[경상북도=신경북뉴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사범대학은 지난 2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중등 예비 교원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 중등 교원과 특성화고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교현장실습 및 교육봉사활동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 등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국립경국대학교 김병순 사범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특성화고는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예비·현직 교원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전문 교원을 양성하는 교육공동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1일(화)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과 문경교육가족들이 청송 지역의 산불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보내온 구호 물품을 피해 학생이 있는 파천초, 청송초, 진보초, 진성중, 청송중, 청송고, 청송여중, 청송여고의 8개 학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문경교육가족들이 준비한 사랑의 물품꾸러미로서,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청송 관내 학생들과 가정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문경교육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2일 오후 2시, 농업인대학 사과특화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운영되며, △사과 산업의 동향 및 사과 재배 트렌드 △사과 수형 구성 방법 △다축사과원 기반조성과 초기관리 △관내 현장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컨설팅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과정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더 큰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인대학은 2009년 사과벤처과정을 시작으로 현재1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사과, 한우, 청년농업인 등 29개 과정에서 총 1,0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일(화)과 4월 3일(목) 14시부터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상담업무담당자 10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위(Wee)프로젝트 운영 내실화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전달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증가하는 심리·정서적 위기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2025학년도 구미 위(Wee)센터 주요 업무 추진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에서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내 연계기관 및 서비스 내용도 소개했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연수는 교내 학업중단 위기징후의 발견과 학업중단 위기 사례별 개입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구미 위(Wee)센터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구미Wee센터는 상담업무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고, 학교급에 따른 9개 소그룹을 만들어 Wee프로젝트 협의체를 운영한다. Wee프로젝트 협의체는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Wee프로젝트 협의회는 Wee클래스 우수 운영사례 공유, 전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4월 1일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청송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문경교육지원청, 문경학부모회, 문경 라온봉사단 등 문경교육가족으로부터 구호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받은 구호물품은 의류, 양말, 라면 등 생필품과 방염 마스크, 이불 등 35종, 약 2,000여점의 구호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구호물품은 현재까지 파악된 산불 피해 현황을 토대로 주택 전소 등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를 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덕섭 교육장은“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문경 교육 가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구호물품을 조속히 전달하여 빠른 일상 복귀와 교육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초등학교(교장 허영희)는 학교교사동 전체 및 체육관(강당)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청송지역은 최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으로 3월25일(화)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었으며, 청송초등학교는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장 재량휴업을 실시하며 각 가정의 피해 상황 파악 및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환경 복구를 위한 대청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송초등학교는 전문 청소업체와 협력하여 학교 전체 교사동 및 체육관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2025년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산불로 인해 발생한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학업과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송초등학교 허영희 교장은 "산불로 인해 학교 환경이 크게 훼손되었지만,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과 전문 청소업체의 협력으로 빠르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은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이하 IB) 교육과정을 초·중·고 연계 체계로 구축하여 국제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일(화) 밝혔다. 군위초등학교는 이미 IB 후보학교로 승격되었으며, 군위중학교와 군위고등학교도 IB 관심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I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군위군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IB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IB 교육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군위군의 IB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의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에서 중학교의 IB MYP(Middle Years Programme)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게 된다. 나아가 군위고등학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B DP(Diploma Programme) 운영을 준비 중으로, 학생들이 국내외 대학 진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혁신적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2025학년도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월 31일(월) 오후 3시 20분에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김태훈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차례로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영남권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도내 5개 지역 학생과 학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종합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산불은 의성군에서 시작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인근지역으로 급속히 확산했다. 학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920명의 학생이 학교 체육관과 교실 등으로 대피해야 했으며, 일부 학생들의 가정은 심각한 재산 손해를 입었다. 특히, 118명의 학생은 거주하던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 터전을 잃었으며, 13명의 교직원은 과수원과 창고 등의 재산 피해를 보았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신속한 복구 지원과 행정적 조치]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를 ‘산불 피해 지역 신속 복구 기간’으로 지정하고, 피해 복구와 학생 수업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기간에 교육청은 각종 행사를 자제하고, 본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피해 학생과 학교 지원을 위해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본청 부서장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이번 경북 산불로 심한 피해를 입은 지품초·중학교 수업을 27일부터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덕도서관의 2개 강의실, 다목적홀, 유아자료실, 스마트 워크부스 등 도서관의 시설들을 활용하여 지품초·중학교 학생들의 교실뿐만 아니라 보건실, 학생 쉼터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과정을 받으며 쉬는 시간에는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독서하고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SDGs 로드 1코스: Goal1> 저개발국가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마음색채 에코백 꾸미기 이벤트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길 바라고, 더불어 도서관을 교실로 활용함으로써 교육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