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보컬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 콘서트 ‘2024 2am concert ‘2am is coming to town’을 오는 12월 19일(목) 저녁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군 단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2am의 다양한 명곡과 크리스마스 캐롤로 세트 리스트가 구성되어 연말 시즌 풍성하고 따뜻한 감동을 공연장을 찾는 팬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4인조 발라드 그룹 노을의 ‘청혼’을 최초로 리메이크하는 등 TV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사랑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해 군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예술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12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1588-7890)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의성군민 및 의성지역 근로자에 한해 특별할인가로 판매된다.(문의:관광문화과 ☏054-830-6305)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캐나다, 멕시코, 헝가리, 일본, 폴란드 등 18개국 400여 명의 레슬링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2024 코리아오픈 레슬링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와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2년 구미에서 개최된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한 레슬링 국제대회로서 24일 결승전은 KBS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아울러 여자 자유형, 남자 자유형, 그레고로만형 3종목 6체급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 결과 한국은 여자자유형 50kg 국가대표 천미란(삼성생명)선수와 남자자유형 86kg 국가대표 김관욱(수원시청)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그레고로만형은 중국이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본 대회는 2010년 개최한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에 이어 14년 만에 상주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로서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 상주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 레슬링을 전 세
김천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김천 추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테니스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8일간 남녀 개인 단식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천시는 매년 2월 춘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와 11월 추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국내 유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실전 경험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모든 참가 선수에게 충분한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별 예선 탈락자 없이 전원 본선으로 진출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각 조 1·2위는 본선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3·4위는 본선 챌린저십 토너먼트에 진출함으로써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경기 운영 방식은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기에 참여해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둠으로써 대회 주관단체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모두 호평받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1월 10일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1월 18일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
구미시는 내년 3월 2일 전국 마라톤대회인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10월, 6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구미시민마라톤대회에 이은 대회로, 전국의 러너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코스로 구성되며,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출발해 구미대교, 동락공원, 남구미대교, 낙동강 강변도로를 거쳐 1976년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세워진 수출탑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달리며 구미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랜드마크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7돌을 맞는 11월 14일부터 홈페이지(www.gumimarathon.com) 오픈과 함께 시작됐으며 1만 명 규모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5월 구미에서 열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박정희 마라톤대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한 명품 코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축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청송군민운동장 특설경기장에서 제10회 청송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청송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0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 게이트볼 경기는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맞으며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간의 응원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이어가 승패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이제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1월 9일과 16~17일 주말 동안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 등 3개의 시장기 대회를 경산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와 경산시우슈협회(회장 최용화)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산에서 처음 열리는 우슈 종목 대회로, 약 200명의 참가자가 개인전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같은 날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줄넘기협회(회장 박재민)가 주관하는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리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이어 16~17일에는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태권도협회(회장 정연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겨루기, 높이 뛰어차기, 양발 스피드 발차기 등 4개 분야에서 우승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남관우)이 참가하여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3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문경의 14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131개 지정스포츠클럽과 18개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약3,0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 전문 선수반은 개인전에서 김형준 선수가 평영 100M 우승, 50M 준우승, 임서연 선수가 자유형 50M 우승, 배영 50M 준우승을 하였고, 단체전은 혼계영 200M 우승을 했고, 그 외 여러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탁구에서도 여자 초등부는 이도연 선수가 우승, 정서현 선수가 준우승, 김혜림 선수가 3위를 전부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남자 초등부는 단체전 B팀 준우승, A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배드민턴은 여자복식 성인부 3위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남관우 회장은 “멋진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다양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1월 9일 남산면 산지 일원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주최하고 경산시자전거연맹(회장 최상율)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참가해 임도 16㎞를 포함한 총 23㎞ 코스를 달린다.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는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 정문에서 시작해 상대온천과 삼성사를 거쳐 대왕산, 안심리, 연하리, 반곡리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가 광범위한 만큼 경산경찰서와 협력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상율 경산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자전거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산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으로 채택된 크로스컨트리는 산악자전거 경기의 일종으로, 험난한 자연 지
경북 영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영주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영주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가 준비됐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걷게 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는 시내 곳곳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현장에서 접수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홍수 피해 저감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영주댐의 수변 경관을 한눈에 볼 기회”라며,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영주댐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1월 8일 문경시 일원에서 「제38회 서봉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 개회식은 9시 50분에 열리며 대회장인 이병무 아세아그룹 명예회장,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등을 비롯한 전국 각지 6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 지도자 등이 참석한다. 이어 11시부터 경기가 시작되어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별 각각 3㎞, 5㎞, 10㎞ 단축 코스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문경 시내 일원을 달린다. 올해 3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아세아시멘트에서 주최하고 문경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며 지역 발전과 육영사업을 위해 일생을 바친 故 이동녕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마라톤 꿈나무 양성을 위한 대회로, 문경의 권은주, 채홍락 등 수많은 마라톤 꿈나무 선수를 배출한 전통 있는 마라톤 대회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 대회는 육상 꿈나무들이 발굴되고 문경 체육 발전과 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대회이다.”라며 “참가하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시어 부상 없이 완주하시길 바라며 문경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