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16일 2회에 걸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교보건법 시행규칙'제10조에 의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 진행은 BLS 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경운대학교 권려운 간호대학장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성인, 영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성인, 영아 기도 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정수권 교육장은“매년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 직원들이 철저히 이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적극 발휘하여 안전한 사회 및 교육 현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교육과 돌봄 현장에 적용 가능한 라탄공예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친환경 라탄공예 실습을 통해 돌봄 활동의 다양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돌봄전담사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되어 현장 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와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최병근 부위원장, 경상북도교육청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 등 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 시민등 150여명이 넘게 참석해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설명회에서는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경과보고 및 건립 방향, 특화 방안, 건립 기본계획 내용 및 공간 구성 등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시민은 “자연친화적인이고 현대화된 시설과 이용 공간 확충, 넓은 주차장 확보가 이루어져 시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김천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1255-27번지외 4필지 사업부지 4,770㎡에 시설 연면적 3,000㎡(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250억원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월 15일 경북 구미 지역 학습지원대상학생 학부모 및 초등 1학년 학부모 중 희망자 48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 교육관 양찬범 강사를 초빙하여 정서 행동 발달 지원 프로그램 체험의 일환으로 회전 책장 목공예품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 발달 특성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와 함께 책 읽으며 활용할 회전 책장 목공예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녀 교육에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재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습지원대상 학생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의 특성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만나 목공예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치유하며 정서를 함양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학습 성장에 대해 관심과 고민이 많기에 오늘 연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정립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낙동강 체육공원 내 농구장에서 ‘학생 중심의 자율적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초(38교), 중(25교), 고(11교) 남·여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 순환시스템을 포함한 4개의 체력 측정 종목 및 콘홀 경기와 같은 4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 포토존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활용하여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자신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지도교사들은 “이번 행사가 성적 위주의 기존 엘리트 중심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율적이고, 도전적으로 활동하고 뛰어놀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운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기 위한 우리 학교체육과 구미교육, 나아가 경북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 방향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산시에 있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에 참가해 경북 교육의 미래를 담은 ‘미래학교 특별전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대전은 ‘전통과 미래의 만남 – My Universe, 시간의 건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전시관 1층 강당에 별도의 특별전시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시설의 건축 성과를 소개하고, 학교 공간이 교육의 방향과 미래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 신・증축 설계공모 당선작 △‘2025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해 도민이 함께 학교 건축과 교육 공간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경북 교육 가족이 학교 공간이 어떻게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지 함께 고민하고,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진 시상식에서 임 교육감은 설계 공모 당선작 중 우수작과 학생 공모작품 부문 수상자들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김천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열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측정–평가–체력인증–누적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과 체육활동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는 초등부(13시), 중·고등부(15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중·고 부별로 4개의 체력인증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순발력, 근력, 지구력 등 다양한 체력 요소를 측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1월 22일 경산에서 열리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학교체육 한마당’에 김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건강체력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학교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체력인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별 체력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9시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총 1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 및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으로 구성됐다. ‘양성평등 교육’에서는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교육활동 활용 프로그램 실습’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직무 직무 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돌봄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전문성이 높아져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도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읍성문화 전승 방안 연구회’(대표 서석영 의원)는 10월 16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4층 영상회의실에서'경상북도 읍성보전 및 활용방안 수립을 통한 활성화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연구 착수 이후 진행된 숨은 읍성 실태조사와 국내․외 활용사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읍성의 체계적 보전과 지역문화자원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책임을 맡은 이현석 플랜비 대표는 “경북 도내 다수의 읍성이 훼손되거나 비지정 유적으로 방치되어 있다”며 “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보존과 활용이 병행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추진방향으로 △읍성별 맞춤형 관리체계 구축, △복원ㆍ경관ㆍ조사형 구분전략 마련,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체험프로그램 연계, △법ㆍ제도적 지원체계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충남 해미읍성, 전남 낙안읍성, 홍주읍성 등 선진사례 분석 결과, 보존구역 내 원형유지와 외곽지대의 관광.상권 연계를 병행하는 이중관리 모델의 적용 가능성도 논의됐다. &nb
								[신경북뉴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상북도 빈집 활용 연구회'(대표 백순창 의원)는 10월 15일(수)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서 ‘경상북도 빈집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임주현 대표(한국건설발전연구원)는 보고회를 통해 ▲현행 제도 및 정책의 문제점, ▲빈집 관련제도 정비와 관리체계 구축 방안, ▲빈집 실태조사와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등을 발표하며, 경상북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빈집 활용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 백순창 의원은 “경상북도는 최근 급소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빈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빈집은 단순히 사용되지 않는 건물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망을 약화시키고, 환경, 도시경관 등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가 경북형 빈집 활용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