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성주군 민원실이 석 달간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2026년부터 ‘따뜻한 민원실’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선은 ‘예쁘게 바꾸는’ 수준을 넘어, 주민이 더 쉽게 찾고, 더 편하게 이용하고, 더 안전하게 상담받는 흐름을 공간 곳곳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민원실은 하루에도 수많은 주민이 드나드는 ‘행정의 현관’이다. 서류 발급을 위해 잠깐 들렀다가도 창구 위치를 찾느라 헤매거나, 대기 동선이 엉켜 불필요한 혼잡을 겪는 일이 적지 않았다. 성주군은 “민원인의 첫 동작이 편해지는 민원실”을 목표로, 시선·동선·안전의 세 가지 축을 중심에 놓고 공간을 재정비했다. 천장부터 확 달라졌다. 석고텍스 걷고 ‘우물형 천장’으로 개방감 up! 민원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달라진 풍경은 천장이다. 기존의 낮고 답답했던 석고 텍스 마감을 걷어내고, 루버와 조명이 어우러진 우물형 천장을 적용했다. 층고를 시원하게 확보하면서 공간이 한층 넓어 보이고, 한층 더 밝은 조도가 더해져 전체 분위기도 부드러워졌다. ‘업무 공간’ 특유의 경직된 느낌을 줄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열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건축허가과에 근무하는 이원익 건축관리팀장(47세, 시설6급)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대학 졸업 후 예비시험 합격 또는 실무수련 과정을 거쳐 응시할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매년 평균 합격률이 약 8%에 불과해 건축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난도를 요구하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이 팀장은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퇴근 후와 주말 시간을 쪼개 꾸준히 준비한 끝에 지난 12월 29일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평소 건축물 인허가 및 위반건축물 지도 업무를 담당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향후 성주군의 건축 행정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팀장은 “시험 준비 기간 동안 격려해 준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이번에 습득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성주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신경북뉴스] 존경하는 의성군민 여러분!그리고 고향 의성을 늘 마음에 품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의성군의회 의장 최훈식입니다. 희망과 도전의 기운이 가득한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고,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차분히 결실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의성은 산수유 꽃망울이 피기도 전에 발생한 사상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는 아픔을 겪으며, 군민 모두가 큰 시련 앞에 서야 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았고, 그 아픔은 지금도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크나큰 위기 앞에서도 의성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로를 보듬고 손을 맞잡으며 다시 일어설 힘을 모았고, 연대와 배려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의성 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으신 위대한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진심 어린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성군의회는 이러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되며, 1기(1. 4~1. 24.)와 2기(1. 25.~2. 14.)로 나누어 기수별 13명씩 총 26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의성펫월드, 청년센터, 돌봄센터, 조문국박물관 등 복지지설과 공공시설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2025년에는 상·하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총 78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아동관리, 물놀이장 안전요원,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맡으며, 현장 인력 부족 해소는 물론 공공 행정과 복지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지역 대학생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은 지난 31일, 국방부의 ‘준4군 체제로의 해병대 개편 방안’에 대해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국방부 개편 방안은 해병대의 도시인 포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포항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특히, “현재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여러 지원부대와 군수부대가 포항에 주둔해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해병대의 준4군체제로의 전환을 계기로 예산·인력·시설·연구개발 등의 확대된다면, 포항은 국가 전술기지는 물론 해병대의 수도이자 안보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인구 유입, 군 관련 산업 육성, 해병대 문화 축제를 필두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의회는 “우리 의회도 해병대 준4군 체제로의 개편이 포항의 새로운 기회이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국방부·해병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는 등 후속조치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
[신경북뉴스] 문경문화원은 1월 5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문경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매년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문경시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문경시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상견례, 신년사, 축하떡 커팅, 떡국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미스터트롯2 진(眞)’ 가수 안성훈 씨를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문경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위촉식 이후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풍성하게 장식한 문화공연은 가은초 채지산 양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시립청소년무용단과 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졌고 마지막으로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인기상 수상자이자 2025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 우수상을 받은 장혜진 양이 무대에 올라 새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신현국 문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경산사랑(愛)카드를 10% 할인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산사랑(愛)카드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시민들의 소비를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유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1,355억 원 규모의 경산사랑(愛)카드를 발행하여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해 왔으며, 2026년에도 할인 혜택을 유지해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사랑(愛)카드는 시민의 일상 소비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되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할인제도 유지로 시민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사랑(愛)카드는 모바일 앱(그리고 앱)을 통해 6일 오전 9시부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일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기관 의과 진료비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면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5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경산시보건소 등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약 5만 7천여 명(2025. 11. 기준 65세 이상 인구 57,716명)의 어르신들이 의료비 부담 완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은 의약분업 지역(보건소, 하양·진량·압량·와촌·자인보건지소)은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예외 지역 보건지소(용성·남산·남천)와 10개 보건진료소는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이 모두 면제된다. 또한, 시는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하던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지난해부터 60세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제도는 작은 변화 같지만, 어르신들의 삶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정책 추진과 건강증진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의 성공적인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직장 생활 등으로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야간 금연 클리닉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면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현재 흡연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금연 전문 상담사가 6개월간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행동 강화 요법과 니코틴 보조제 활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희망자에 한해 통합건강관리실과 연계한 체성분 측정 및 비만·영양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금연희망자 10인 이상 사업장 및 희망단체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연중 운영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어려운 만큼,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끝까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오는 31일까지 2026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작업 특성상 근골격계에 부담이 큰 나잠어업과 어선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의 직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으로, 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쳤거나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체 검진비 20만 원 중 90%인 18만 원을 시에서 지원받는다. 본인은 단 2만 원의 자부담만으로 ▲근골격계 질환 ▲골밀도 ▲근육량 ▲심혈관계 질환 ▲난청 검사 등 여성어업인에게 취약한 항목들에 대한 집중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작업 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어촌활력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된 후에는 특화건강검진 지정 기관인 포항의료원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예약 후 검진을 진행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어업 현장에서 겪는 특수한 건강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