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혜자)은 3월 14일(금) 영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전시회를 관람하는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전시회는 앤서니 브라운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그의 대표작인 『너의 기분을 말해줘』, 『고릴라』, 『코끼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아이들은 그림책 속 따뜻한 이야기와 상상력이 넘치는 일러스트를 감상하며 문학과 예술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작품 속 장면을 직접 따라 그려보는 드로잉 체험, 그림책 속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야기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 할 수 있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어린이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이 너무 재미있고, 나도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교사 및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치고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낙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석해철)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3월 14일(금)에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재난대응능력 함양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예천소방서 소속의 소방안전강사 2명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총 6가지의 재난 대비 체험이 이루어졌다. 소화기 사용 실습, 지진대피훈련, 화재 시 엘리베이터 및 지하철 대피요령, 화재 대피 체험, 비상탈출 미끄럼틀 체험을 하며 새 학년을 안전하게 시작하였다. 이론적으로 알고 있던 지진과 화재를 이동안전체험차에서 직접 경험하며 재난의 위험성을 체감하고 대비하는 유아에게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유아 홍OO은 “저 무섭지만 용기냈어요. 진짜로 땅이 흔들려서 깜짝 놀랐는데 안전하게 대피했어요.”라며 교육의 소감을 밝혔다. 낙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5학년도 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하며 안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 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오정선)는 3월 14일(금) 신입생 6명과 전입생 1명을 대상으로 본교 졸업생의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중견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신동수 대표(함창중앙초 4회 졸업생)는 이번 행사에서 신입생(6명)에게 100만원, 전입생(1명)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총 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해에도 장학금(1,100만원)과 스포츠 체험활동(500만원) 후원을 했던 신대표의 10년째 한결같은 모교 사랑은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환영 꽃다발 증정과 함께 학교를 사랑하는 선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였고, 진로 특강을 통해 후배들에게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들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선배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6학년 이○○학생은 “선배님의 후배 사랑하는 마음 덕분에 1학년 동생들도 많이 입학하였고, 해마다 스키 캠프도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창중앙초 오정선 교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많은 동문 선배들처럼 본교 학생들도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보건소(소장안남기)는관내임신부및예비임신부를대상으로‘2025년상반기행복한임신부교실’을운영한다.이번프로그램은임신부의심신안정과태아의건강한발달을돕기위해미술,원예,운동,교육,태담등다양한태교및건강증진활동을포함한다. 행복한임신부교실은신도시복합커뮤니티센터2층건강증진센터에서4월8일,15일,22일,27일총4회차로진행된다.프로그램신청기간은3월17일월요일부터4월4일금요일까지15일간선착순접수이며,보건소방문또는전화(☎650-8073)를통해신청할수있다. 예천군보건소는이번프로그램을통해임신부들이임신과출산에관한유익한정보를습득하도록도와태아와산모의건강증진을도모할것이다.또한,프로그램종료후설문조사를실시해참여자들의의견을적극반영하여프로그램만족도를높이고출산친화적분위기를조성하는데기여할계획이다. 안남기보건소장은“임신부들의건강하고안전한출산을돕기위해다양한맞춤형프로그램을준비했다.”라며,“많은임신부및예비부모들이참여해즐겁고유익한시간을보내길바란다.”라고전했다. 「행복한임신부교실」과관련한자세한사항은예천군보건소(☎650-8073)로문의하면된다.
[봉화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에서는 14일 봉화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교 100주년 이상 학교의 역사를 기록화하기 위해‘봉화 100주년 학교 기록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집은 관내 100주년 이상 된 춘양초(115년), 봉화초(111년), 물야초(103년), 재산초(100년) 4개 학교가 대상이다. 수집 대상은 사진, 교과서, 교복, 상장, 상패 등 시청각 기록물 및 행정박물이며, 사진 기록집과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봉화 100주년 학교 기록집은 학교 연혁과 연도별 사진, 일기 회고록 교과서 등 당시 역사 자료를 보여주고 필요시 졸업생 인터뷰를 진행하여 구술 채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졸업생,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봉화 교육의 역사와 우수성 홍보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역사 기록물을 영구 보존할 수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 개교 100주년 이상 학교와 교육의 변천사를 기록으로 집대성하여 남기고, 기록에 대한 중요성 및 소중함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봉화에 대한 애향·자긍심을 배양하여 정향 봉화교육의 실천적 역량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군청 및 읍·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 활용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업무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GPT의 개요와 기본적인 사용법을 설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은 업무에서의 활용 사례 소개 및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보도자료 작성, 홍보 이미지 생성 등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익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챗GPT 교육은 행정 업무 혁신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 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분석 정리하여 개선점을 반영하고,
[안동시=신경북뉴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력양성)’에 선정돼 경북 안동 지역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하게 됐다.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력양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4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후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첫 공모사업이다. 경북 안동 지역의 기회발전특구 바이오지구(안동시 풍산읍) 소재 기업에 바이오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공급을 목표로, 국립경국대가 주관하고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센터, 투자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유한건강생활, ㈜네오켄바이오가 참여해 공모 신청한 결과, 지난 12일 최종 선정됐다. 총 8억5000만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3억5000만 원) 예산이 확보됐으며, 바이오산업 관련 200여 명의 재직자와 50명의 신규 인력 양성이 목표다. 국립경국대 김태완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총괄책임자)는 “철저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첨단 바이오 시설을 활용한 현장 실무 중심 기술교육, 산·학·연·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체계적인 채용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3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5명과 교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3월 1일자로 전입‧전직‧승진한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과별 추진사항과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미래를 선도하는 창의교육’을 목표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과 삶이 만나는 행복교육을 추진한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질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와 ‘나의 수업 성장기’를 발간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새 학기를 맞아 교사의 질문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는 학생들이 더욱 쉽게 질문을 생성하고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교사를 위한 질문 기반 수업 예시와 학생들의 질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질문 놀이 방법 등을 수록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제공됐던 ‘질문 공책’이 올해는 초등 3~6학년으로 확대 보급된다. 학생들은 질문 공책을 활용해 수업 중 떠오른 질문을 정리하고 탐구하며, 교사들은 이를 길라잡이와 연계해 더욱 효과적인 질문 중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로 7회째 발간된 ‘나의 수업 성장기’에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사례와 ‘사제 동행 질문 축제’ 운영 과정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담겨 있다. 또한,
[경주시=신경북뉴스] 경주시가 12~13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택시 운수종사자 1,072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K-MISO City’(My Innovative Smart Open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정상과 경제 사절단이 방문하는 국제 행사로, 경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미소·친절·청결 캠페인을 강화해, 택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승객 승하차 시 인사하기 △외국인 승객 응대 △APEC 2025 개최에 따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역할 인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택시가 도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운수종사자들이 ‘이동하는 관광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