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박재일)는 2025년 5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에 걸쳐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찾아오는 과학 교실의 일환인 ‘물로켓 발사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학교와 일상에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교실에서 물로켓의 발사 원리를 배우고, 페트병을 연결하여 로켓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로켓 날개의 각도와 위치를 신중히 조정하며 공기역학적 원리를 몸소 익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운동장에서 발사대를 이용해 목표물을 향해 물로켓을 발사했다. 학생들은 발사 각도, 물의 양과 공기 압력을 변화시키며 로켓이 더 멀리, 더 정확히 날아가는 조건을 적극적으로 탐구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잘 날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적절한 물의 양을 찾아냈고, 공기 압력을 높이면서 로켓이 예상보다 훨씬 멀리 나가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부곡초 박재일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5년도(’24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도내 시부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및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김천시는 규제개혁 공모전 및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한 결과 100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개선 등 9건의 중점과제 선정 및 11건의 수용을 이끌어냈다. 또한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에 응모하여 3건의 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되었으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원스톱 서비스 시행, 공동주택 내 방치된 어린이집의 경로당 활용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을 개선한 사례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여느 때보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규제개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기업과 적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2025 김천시민대학을 개강하고 매주 화·목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15일에는 송사비 작가의 ‘클래식 음악 야화’를 통해 대표 클래식 작곡가의 삶과 음악에 대해 알아보며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박문호 박사가 ‘뇌과학으로 건강해지는 삶’이라는 주제로 뇌의 다양한 구조들이 어떻게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감각, 기억, 꿈이 뇌 건강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풀어내 강연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줄도 모를 만큼 수강생들의 몰입을 끌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2일에는 신미정 아나운서가 여행 작가로서 일상생활도 여행처럼 의미 있게 대하는 방법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삶의 자세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 김천시민대학은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는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어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매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어지는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7일(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3개 중학교(김천중, 성의중, 운남중) 8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울, 불안, 자살 위험 등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과열 경쟁사회에서 인간성 결여 및 생명 경시 문화가 폭력과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을 통해 위험성과 경각심을 시사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공연 시작 전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해 공연에 대한 집중력을 상승시켰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본인과 주변의 친구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원도심재생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조마면의 한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과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다.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찬 현장에서 직원들은 작업 요령을 배워가며 정성을 담아 덩굴손 제거와 포도 순 따기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요즘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직원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신기 원도심재생과장은 “지역민과 함께 땀 흘리는 이 시간이 도시재생의 중요한 자산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일간의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하여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렸다. 이날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성호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성적 발표,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안동시, 예천군) 대회기 전달, 최순고 부시장의 환송사,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도민체전과 마찬가지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구미시가 그 뒤를 이었으며, 개최지인 김천시 역시 선수단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도민체전에 이어 장애인체전에서도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영덕군, 고령군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흥상은 영양군 선수단이, 화합상은 영천시 선수단이, 응원상은 고령군 선수단이
[김천시=신경북뉴스]□ 율빛유치원(원장 이계화)은 5월 21일(수)~5월 23일(금)에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느리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 거북이 마라톤』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호의 실천을 위해 진행하였다. 특히 율빛유치원 유아들은 매일 아침 운동장 트랙을 뛰며 다져온 건강한 습관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직접 마을을 천천히 걸으며 우리 동네의 모습을 관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유아들은 유치원 인근 남면 행정복지센터까지‘거북이처럼 천천히’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 평소 가정과 유치원에서 모은 우유 팩과 건전지를 장바구니에 담아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 쓰레기봉투와 교환하는 재활용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해 환경 보호의 실천력을 높였다. □ 이번 거북이 마라톤에 참여한 가온반 유아는 “우유 팩이 쓰레기봉투로 바뀌어서 신기했어요. 이제 집에서도 우유 팩을 잘 모을 거예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 활동 중 인근 마트를 방문해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작은 즐거움도 더해져, 지역 상권과의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마을을 걷고,
[김천시=신경북뉴스]□ 위량초등학교(교장 이태선) 병설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이 5월 21일(수),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여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병설유치원 원아 4명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과학 체험과 환경 교육 활동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학생들은 먼저 어린이과학관에서 로봇 조작, 퍼즐 맞추기, 낱말 대결 등 창의력을 자극하는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 조난자 구조 미션과 환경 미션 체험에서는 친구와 협력하여 가상의 조난자를 구출하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사라진 땅을 모래로 복원하고, 해양 생물을 괴롭히는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했다. □ 오후에는 자연사관과 과학기술관을 관람하며 약 1시간 10분 동안 다양한 전시물을 살펴보았다. 자연사관에서는 공룡과 선사시대 생물, 지구의 형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고, 과학기술관에서는 일상생활 속 기술의 변화와 미래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시를 체험했다. 직접 로켓을 쏘아올릴 때는 학생들의 함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 □ 위량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김천시=신경북뉴스]□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 유아들은 5월 23(금) 4세 유아 39명 대상으로 창의융합에듀파크공모사업으로 칠곡 꿀벌나라테마공원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 경북칠곡에 소재한 꿀벌나라테마공원에 방문하여 안전을 약속한 뒤 제일 먼저 꿀벌게이트를 지났다. 유아들은 알록달록한 큰 문을 보고 환호성이 이어졌다. 꿀벌 공기방체험 및 꿀벌 모형동산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꿀벌의 생태와 역할을 직접 보고 느끼며 꿀벌의 일생에 대해 배웠다. 특히 꿀뜨기 체험에서는 실제 벌집을 관찰하며 유아가 직접 꿀뜨기를 하였는데 꿀벌이 힘들게 만들어온 꿀이라서 소중히 담아야 한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 꽃잎반 이◌◌은“꿀벌 동산에 꿀벌이 진짜 커요. 저 꿀벌이면 꽃가루를 진짜진짜 많이 딸 꺼 같아요” 꽃잎반 조◌◌은“꿀 진짜 달콤해요. 초콜릿 보다 더 달콤해요”라고 하였다. 박◌◌은 “꿀벌이 사라지면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가 없어서 큰일나요.”라고 하였다. □ 이번 체험은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교육활동이었다. 또한, 유아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적 탐구능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초등학교(교장 엄돈분)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환경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그림책으로 만나는 초록세상」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그 속에 담긴 환경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이후, 다양한 디지털 도구(예: Bookcreator, Canva, AI 그림 생성기 등)를 활용해 자신만의 전자 그림책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글과 그림, 영상, 나레이션 등을 창의적으로 구성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했다. □ 5학년 학생 ○○○는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직접 그림책을 만들다 보니, 환경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하게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임교사 ○○○은 “디지털 도구와 책을 연결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실천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디지털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