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6월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학교지원센터 업무 개선 소통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지원센터에 바라는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교원 업무 경감이라는 목표 아래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역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별 지원 요청 사항 ▲센터 운영의 효율화 방안 ▲지원 내용 중 개선점 등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본부장 백남길)에서 27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본부 소속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상생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을 통해 국가 기반 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와 경북‧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와 서부권을 연결하는 송전선로, 변전소, 전력구 등의 전력설비를 건설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백남길 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예천군의 미래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마음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용궁초등학교는 지난 6월 25일(수) 예천군보건소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예방과 관리 방법을 익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알레르기 질환의 정의와 원인, 증상, 그리고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아토피와 천식 같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용궁초등학교 김○○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6학년 학생인 김○○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예방에 신경 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6월 25일, 관내 유·초·중등 교원 23명을 대상으로‘2025년 AI에듀테크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수업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의 연수로, 현장 교사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연수의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음악이 담긴 포토카드 제작하기’로, 교사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고, 텍스트 기반 명령어로 음악을 제작한 후, 이를 융합하여 하나의 포토카드를 완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생성형 AI가 수업 도구로서 얼마나 직관적이고 창의적인지를 직접 체감했으며, 향후 수업 적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연수가 AI 도구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직접 제작 실습, 활용 사례 공유, 수업 적용 순으로 이루어져 교사들의 실질적인 수업 설계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김성중 교육장은 “교사의 디지털 역량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며, 이러한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단샘유치원(원장 서금란)은 경북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창의융합에듀파크’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2025. 6. 26.(목) 예천곤충생태원과 낙동강 생물 자원관을 방문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 이날 오전, 3세 유아와 특수학급 친구들이 방문한 곳은 예천곤충생태원이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평소 관심이 많았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곤충들의 특징과 습성을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 4세 유아는 낙동강 생물자원관에 방문하였다. 이곳에서는 ‘지구의 온도를 낮춰요’라는 주제로 박사님들과 함께하는 실험 활동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그 원인을 이해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보았다. ▣ 이번 체험 학습을 계기로 아이들은 그동안 해오던 ‘모두 환경 연구소’, ‘오징어 나라의 환경 지킴이’ 놀이를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워갈 것이다. ▣ 서금란 원장은 “이번 창의융합 에듀파크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과학을 접하며 융합적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6월 26일(목) 안동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공감하는 놀이문화! 유아들과 소통해요!’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보호자, 오후에는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하였다. □ 이번 연수는 놀이교육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와 소통으로 유아 놀이문화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진행하였다.‘유아의 모든 성장은 놀이로부터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유아들의 놀이문화를 강의하신 편해문 강사님은 유아 놀이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보호자들이 유아들의 놀이를 지원하는 조력자가 되어 줄 것을 이야기하였다. 오후시간에 이루어진 유치원 교사 연수는 남부지방산링청 대강당 및 체험학습장을 이용하여‘자연에서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자연놀이 생태 작가 황경택 강사님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 자연놀이와 생태놀이의 차이점 ▲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될 자연놀이 100 활용 방안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이상진)은 27일(금), 의성발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조직개편으로 불용되고 내용연수가 지난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가구류를 안동시 길안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기부한다. 기부 품목은 책장, 캐비닛, 서랍(3종 55점)으로 농자재 및 공구 수납용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 이번 기부는 사용처가 없어 폐기될 물건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나누어져 민관 상생의 계기가 되고, 기부를 받은 안동시 길안면 주민대표는 “산불로 인해 생업 터전을 잃어 막막한 심정으로 작은 손길도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에 이상진 원장은“피해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본 원이 미약하나마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월 14일(토)에 이어 오는 6월 28일(토)에도 태사길 일원에서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2025 태사길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태사길 프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 시내의 장터였던 태사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원도심을 대표하는 정기 행사로 정착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공예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 프리마켓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7080 낭만포차’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프리마켓은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태사묘와 웅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안동의 작가들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 농산물, 생활소품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9시부터는 태사광장 일원에서 지역 뮤지션 및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는 감성적인 힐링 버스킹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진행돼, 초여름 태사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음악과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프리마켓은 7080 낭만포차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르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2025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안동시 월영교 일대에서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급격히 증가하는 수난사고 위험에 대응하고,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119구조대 및 수난구조대 소속 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쳤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의 구조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 숙달을 통해 구조대원의 실전대응 능력을 지속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안동소방서는 하계 및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계절별 특수재난에 대응하는 구조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26일 오후 5시,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마약의 폐해와 중독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 ▲예천 도심 내 주요 지점에 예방 현수막 설치 ▲ 오‧남용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분리배출 요령 안내 등을 실시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6월 26일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전 세계적으로 마약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