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 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예천군은 기온 차가 큰 내륙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당도와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 생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 조건을 바탕으로 재배된 예천 복숭아는 매년 높은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예천군에서는 114여 곳의 농가가 104헥타르 이상의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 중이며, 6월 중순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예천 복숭아는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예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숭아의 안정적인 생산환경과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 복숭아는 예천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7월 26일(토)~7월 27일(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무더운 여름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힐링과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예천의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사찰음식만들기, 커플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 ‘절’에서 여유를 느끼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ok@chamhan.co.kr)로 제출하면 된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경북 영덕군에서 ‘씨앗351 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씨앗351 포럼은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씨앗이 될 인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수를 실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중장기 비전에 대한 시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젊은 공무원의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시책발굴을 목표로 하면서도,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서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워크숍 기간 중 해파랑공원에서 안동․영덕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지역 회복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안동과 영덕은 산불이라는 큰 시련을 함께 극복한 지역으로, 안동시 공무원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준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양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공고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단순히 직원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산불이라는 공동의 아픔을 겪은 지역에서 배우고 공감함으로써 지역 간 심리회복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
[안동시=신경북뉴스] (사)호국영웅이일영기념사업회(이사장 강일호)가 안동 출신 호국영웅 故 이일영 공군 중위의 희생과 공적을 기리기 위한 사진전과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이일영 중위는 도산면 선양리 출신으로, 6.25 전쟁 당시 대구와 영천 일대에서 수백 명의 적을 격퇴하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원산지구 상공에서 적 벙커를 향해 폭격 임무를 수행하던 중 대공포에 피격되자, 끝내 기체를 적진에 돌진시키며 24세의 젊은 나이에 하늘에서 산화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사진전은 6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구)안동역 내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글짓기 대회는 6월 23일(월)부터 7월 30일(수)까지 열린다. 강일호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이일영 중위가 남긴 호국과 희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1회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 추모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일영 공군 중위와 같은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추모 사진전과 글짓기 대회를 통해 그의 삶을 되새기는 것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다시금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난 6월 25일(수),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안동의료원과 건양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급여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가 병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업을 안내했다.재가의료급여사업은 병원 장기입원 또는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퇴원 이후에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필요시 지역사회 복지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안동시는 병원 의료진 및 보호자들에게 사업의 목적과 주요 서비스 내용을 설명하고 대상자로 판단되는 환자가 있는 경우 시로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시민에게는 사업의 지원 범위와 선정 절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더 많은 대상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동시=신경북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26일(목)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직접 청취했으며,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5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작동 상태를 사전에 점검했으며, 많은 시민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추가로 지정, 총 59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특보 발효 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2층 강당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유공 인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 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5명을 포함해 총 9명이 국가보훈부장관, 대구지방보훈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홍균 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업무 발전 및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대외유공 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경북북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군부대 8곳을 방문하여 국군장병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군장병 위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 제고를 위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에 의하면, 6월 24일 육군제123여단을 시작으로 26일 공군제16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부대 8곳을 찾아가 위문을 실시하며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관내 교통사고 취약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시설개선을 추진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안동시, 영주국토관리사무소, 경상북도북부건설사업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교통사고 잦은 구간 및 위험도로(특히, 교량 ․ 낭떠러지 등)를 파악하고, 기타 교통안전시설물, 도로부속물의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검토하는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정밀진단하였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은 해당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신속히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근호 서장은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시설 보완을 추진하여 안동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26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캠페인 ‘하이진저를 담다, 안동에 닿다’를 통해 조성한 누적 판매금 1,022만6,00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농협이 지난 4월 한 달간 자체 브랜드 음료인 ‘하이진저’ 탄산음료와 ‘하이진저 레몬생강청’의 판매 수익을 전액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제품 한 병이 판매될 때마다 안동농협이 제조 원가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소비자가 지불한 금액 전액을 기부금으로 환원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하이진저’ 시리즈는 경북 안동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생강을 주원료로 안동농협이 선보인 건강 음료 제품이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병으로 지역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등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온라인몰과 파머스마켓 등 판매처에서는 제품 문의가 급증하기도 했다. 이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