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울진·후포 다함께돌봄센터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해양교육 요트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의 비전과 가치를 이해하는 실천 중심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은 수상 안전교육, 요트 승선 활동, 해양 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안전 수칙을 익히고 직접 요트에 승선하여 바람과 파도를 경험하며 자율성과 협동심,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군과 연계하여 학생의 이동 지원 등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요트 체험비 전액을 지원해 학생과 가정의 부담을 줄였다.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요트 체험은 학생들이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해양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지역사회·돌봄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공교육과 돌봄이 연계된 울진형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전 중학교와 전기 고등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전기고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고입전형포털을 활용해 원활한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1부에서는 중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학교 내신 산출 선행 작업 △학교 업무 분담 권한 설정 △고입 전형 업무 절차 △비일반고 원서 관리 등이 안내됐다. 2부에서는 전기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일반고 선행 작업 △원서 접수 및 내신 점수 산출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제공 관련 △사정 처리 및 입학 등록 등 실무 전반이 다뤄졌다. 연수 말미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개선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의 꿈은 위대하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학년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0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진행이 됐다. 양성평등교육은 진애경 강사로 양성평등과 성인지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심폐소생술교육은 양명기 바른안전 EFR 교육센터 팀장이 이론과 실제적인 실습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성인지·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돌봄교실에서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9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와 더불어 타인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가지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하반기에 청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강사로는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곽미경 강사를 초빙했다. 곽미경 강사는 여성청소년 관련 수사 및 예방 활동을 수행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스토킹, 가정폭력, 성매매 등 젠더폭력 발생 구조와 실태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우식 교육장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직원들의 사명이며,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의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 직원의 폭력 예방 역량과 양성평등 인식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대구사람IL센터 소속 채주희 강사가 교육을 맡아,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제고와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를 포함한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성과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대경과 청소년 및 교육가족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 학생 체험활동과 자유 학기 활동 등 경북 숲해설가의 주요활동인 숲 해설사업과 관련한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을 상호 협력기로 했다. 김영삼 경북숲해설가협회 협회장은 “학생들이 숲 명상을 통해 친구와 가족 등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 등 긍정의 에너지를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숲해설가 활동이 청소년 및 교육가족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서 “숲과 함께하는 교육은 미래사회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9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영덕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를 운영했다. ‘나의 부모됨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 등 부모 역량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가족 역할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전문 검사지 작성을 통해 자신의 양육 태도를 탐색하고 개선이 필요한 양육 태도와 개선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3일에는 2차시에 걸쳐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다져나갈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건강하게 소통하고 가정 안에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21일 도서관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 황보름 작가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작가가 되다’를 주제로 황보름 작가가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평범한 일상에서‘작가’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 첫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작가로서의 삶과 글쓰기의 지속성에 대해 솔직하고 따뜻하게 풀어냈다. 황보름 작가는‘글을 쓴다는건 결국 자신을 끊임없이 마주하는 일이다. 직업이든 취미든 책을 읽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낙희 관장은“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의 의미와 책이 주는 울림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도내 중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인사행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사업무 담당자들이 새롭게 개정된 인사 규정을 비롯해 △승진 △전직 △근무성적평정 △정·현원 관리 △전보 △복무 △징계 △휴․복직 △교권 보호 등 교원 인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별 인사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교원들에게 현장 맞춤형 인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인사업무 담당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따뜻하면서도 공정한 인사행정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인 인사행정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 담당자들의 서비스 역량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