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지난 27일 대형 재난 대비 임무 숙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4년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송군 청송읍 주완산로 222에 위치한 청송 황금사과 미래관에서 청송소방서를 비롯하여 청송군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 지원기관 등 약 104명의 인원과 32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청송사과 미래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제단 임무별 역할을 점검 및 능동적인 훈련 메시지 처리 ▲단계별 대응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단계별 대응 발령에 따른 현장지휘대의 지휘체계 가동 ▲ 통제단 부별·단계별 임무수행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이러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숙지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지난 28일 여름철 풍수해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청송군 용전천 일원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재난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용전천 및 진보면 일원에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하천변 차단기 작동 및 수난구조함을 점검하여 풍수해 인명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문정환 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예방순찰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6월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해 지난 2년을 군민과 함께 달려왔다. 그 결과 군민에게 약속한 민선8기 73개 공약사업은 2024년 1분기 기준 57%에 달하는 높은 공약 이행률로 순항중이다. 이는 경북(34.8%)평균치 보다 월등히 높으며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농산물 유통 및 판매지원 확대 ▲청송버스 무료승차 지원(청송군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 ▲진보 지역아동센터 확충 ▲주왕산 관광지구 주변정비사업 ▲행정혁신 프로그램 ‘청송어람’이 있으며, 주요사업을 포함한 총 23개의 공약 사업이 완료되어 ‘2024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소외계층 없는 모두가 공정한 행복을 누리는 청송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8기 2주년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자면 농업 분야에서는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시스템 구축 위해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유통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 ▲미세살수장치 설치를 지원했고, 복지 분야의 보편복지 확대를 위한 ▲8282 민원처리반 운영 ▲청송군 농어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1일부터 경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증명은 현재 총 122종으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24'에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군 세입 대상이 아닌 법원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45종의 발급 수수료를 7월 1일부터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2023년 관내 무인민원기 발급실적 기준 연간 약 680만원 정도의 수수료 수입이 감소될 예정이다. 현재 청송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총 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군청 민원실 1대, 청송읍 행정복지센터 1대는 연중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전국 최초 ‘농어촌 무료버스’ 시행과 더불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증명서 무료발급에 경북 최초로 시행하여 보편적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통해 군민들의 시간적 · 경제적 부담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25일 11시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에서 주최하는 ‘6·25전쟁음식체험’이 함께 진행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여기 계신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애국선열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6·25참전용사들의 헌신에 보답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지키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6월 22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 이원좌 화백 소장 작품 공개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은 청송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 한국화가로서 초대형 실경산수화 ‘청량대운도’(46×6.7m) 등 많은 작품을 남겨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05년에는 고향인 청송에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개관하자 초대관장에 역임하면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청송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이다. 이번 전시회는 용궁사자도, 성산아트홀송 등 야송 화백이 생전에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보았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천을 실경산수로 담아낸 작품들과 소나무 및 수석 등을 담아낸 소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야송 화백이 생전에 소장하고 있었던 작품들로써 청송군과 유족이 함께 기획한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들을 통해서 지역 주민과 미술관 관람객들이 야송 화백의 폭넓은 작품 세계에 대해 다시 한번 큰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은 ‘청량대운도’와 같은 대형 작품 외에 다른 작품들을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제272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각 읍면을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지역의 현황 및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청송황금사과 미래관 건립사업, 진안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사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외 8건 등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건의 공무국외출장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읍면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청송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송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양돈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지난 15일 인접 지역인 영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이다. 군은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돼지농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 중지명령을 발령하였고, 청송영양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2대를 활용하여 양돈농장 진·출입로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출입차량과 관련하여 역학 관계가 있는 양돈농장에 대해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이어 농가별 전담관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매일 농장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스스로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일제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시 양돈농장은 물론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만큼 일반 주민들께서도 양돈농가와 야생멧돼지 발견지점에 접근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별영향평가 해당사업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성평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이승민)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필요성, 성차별 사례와 예방 방법 등을 강의하였으며, 실생활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참여자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성평등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성인지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최종보고와 함께 배분·평가체계 기준 변경에 따라 그동안 논의된 투자계획의 방향과 전략, 발굴된 기금사업과 사업 간 연계방안 등 작성된 투자계획 전반사항에 대한 최종검토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송 여성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정주 인구 증대 방안, △청송사과를 포함한 각종 과수 재배기술의 스마트 기술개발 및 농산물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통한 산업 혁신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관광 활성화 등 지역의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