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풍수해 대비 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수해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해 대책은 집중호우, 태풍, 폭우 등 풍수해 상황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의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직지사천 둔치주차장(평화동 464-1번지 일원) 1개소이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 진입 통제, 주차 차량의 이동, 차주와의 연락 불통 또는 불응 등 경우 발생 시 강제 견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수해 대책은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등록제 운영’이다. 등록제 운영이란 수해 대책 기간에 주차관제 시스템(차량 차단기)을 운영하여 등록된 차량만 출입시킴으로써 그동안 연락 불통 차량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상시 즉각 대응하여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수해 대책 기간에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이달 12일부터 김천시청 교통행정과(420-6843)에 차량등록을 신청하여야 한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2025년 5월 2일, 한걸음통합돌봄센터(평화동 소재)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중증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복합적인 지원 요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과 공감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장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전국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을 수반하는 극심한 장애 정도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1:1 서비스와 그룹 1:1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천시는 2024년도에 개별형 제공기관 1개소(한걸음통합돌봄센터)와 그룹형 제공기관 2개소(티울, 한걸음통합돌봄센터)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도내 개별형과 그룹형을 동시에 운영 중인 곳은 김천시가 유일하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의 질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이용자 중심적인 서비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김천시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동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늘하루 fun & fun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희망과 꿈을 담고 미래로 가자는 뜻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기념공 선물 시간을 가졌다. 식후 행사에서는 독도 플래시몹, 오징어게임, 태권도 시범, 댄스·밴드 공연, OX퀴즈,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클라이밍·소방·싸이카 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오삼이 포토존 등 24개 기관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김천시=신경북뉴스]□ 조마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일 목요일, 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조마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사·학생·학부모·조마면 지역민(미래의 학부모 및 조부모) 등 120여명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 운동회가 펼쳐져 웃음꽃이 강곡골 하늘에 울려퍼졌다. □ 이날 운동회는 최연향 조마초 교장, 김해조 총동창회장, 김영백 조마면장의 인사말과 함께 조마초 총동창회의 후배사랑 선물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꿈나무사랑 지원 선물로 지역민과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잇게 하였다. □ 이번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뗏목 릴레리, 징검다리 걷기 등 다양한 경기가 어우러져 학교운동회가 조마면 지역민과의 화합뿐만아니라 미래 교육가족과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가 됐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드트럭이 학교에 방문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 조마초등학교 교장(최연향)은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대감을 강화하여 함께 상생하고 행복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모암초등학교(교장 박춘택)는 5월 1일(목), 학생들의 감각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교육 체험 행사인 ‘학교로 ON 오감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체험학습을 대신하여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오감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달콤한 간식 만들기 체험’으로 학생들은 마카롱, 다쿠아즈, 컵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며 보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 활동에 몰입했다. 이어서 진행된 체험형 마술공연은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마술을 체험하며 몰입의 경험을 얻고 마술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도 자극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간식이 더 맛있었고, 마술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오늘 하루가 정말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봉계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5월 1일(목)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봉그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유치원 및 초등 전교생, 학부모,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공유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볼풀 농공구’와 같은 유쾌한 게임부터 ‘애벌레 봉 릴레이’, ‘3인 자전거’, ‘피라미드 탑 함락작전’, ‘지구를 정복하라’, ‘큰바위 옮기기 대전’ 등 창의적이고 협동심을 요하는 경기로 구성되어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웃고 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마지막 순서인 ‘릴레이 계주’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며, 공동체의 따뜻함과 연대감을 다시금 느끼는 장면이 연출됐다. □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같은 팀이 되어 뛰고 웃으며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시간을 보내 감동적이었다”고 전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단순한 운동회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에 함께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봉계초는 앞으로도 가족과 마을이 함께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부터 중앙부처 협의까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전·현직 시의원 모임인 김천시 의정동우회(회장 황병학)는 5월 1일 김천시청 시장 접견실을 방문해 배낙호 김천시장을 예방하고, 시장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황병학 동우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고, 집행부와 시의회, 그리고 의정동우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단 없는 시정 발전과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해 전직 의원으로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황병학 회장은 인사말에서“시장님께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의 안정과 도약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며, 의정동우회도 전직 의원의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조언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동우회는 면담을 마치고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당면 공지사항 전달과 시정 및 의정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전성필)은 지난 2일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의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평생교육원 직원들은 아침 일찍 아포읍 제석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에게 간단한 작업 교육을 받고, 서투르지만 정성을 다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직원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교류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 사업’을 재개했다. ‘신박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 사업’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2022년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이 필요한 이불을 수거·세탁·건조 후 가정으로 배달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올해는 50여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신청한 홀몸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서, 무거운 이불 빨래는 엄두도 내기 어려웠는데, 회원들이 와서 이렇게 세탁해 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동용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수혜 가정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깨끗한 이불을 받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오히려 가슴 따뜻하고 보람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