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이상진)은 6월 21일 ‘2025 원어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포항, 구미, 안동, 영천, 문경 등 도내 학생 62명과 가족 약 120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이번 행사는 화상영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원어민 선생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양 생물, 세계의 생일 문화, 다양한 게임 활동 등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 문화 간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참가자들이 다섯 팀으로 나누어 로테이션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올해 동행 가족 프로그램으로는 연구원 독도 전시관과 화상영어가 융합하여 ‘독도 수호 영어 캘리그래피’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동행 가족이 다시 한번 독도 수호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 경산에서 참여한 학부모는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활동을 구성해 주시고 창의적인 내용으로 지도해 주셔서 먼 시간을 이동하여 왔지만 정말 보람이 있었다.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 이상진 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가족이 참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6월 21일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내 초·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창의인성발명교실을 개최하며 학생들에게 발명의 재미와 창의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 □ 이날 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감성적 표현 능력을 고루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생활 속 발명과 친환경 가치를 접목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 글라스아트 썬캐쳐 만들기, 3D프린터를 활용한 키캡 피젯 만들기, 바다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 제조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고, 환경 보호와 발명의 연결 고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안동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은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자라나는 힘입니다. 오늘 학생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창의인재로 한걸음 더 성장하길 기대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디지털과 감성, 환경이 어우러진 발명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안
[안동시=신경북뉴스]□ 전교생 20명에 불과한 ‘초미니 중학교’인 일직중학교(교장 정진화)가 학생 선수 감소로 침체된 학교 테니스부 환경 속에서, 6월 23일 테니스부를 창단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이날 일직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테니스부 창단식에는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임승우 재단 이사장, 이창복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대식 총동창회장, 임연희 총무를 비롯해 경북테니스협회 김인술 회장, 배상호 전무이사, 최병희 아카데미 원장, 대구테니스협회 전용수 이사와 이재윤 이사,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일직중학교 테니스부는 임일선 지도교사와 1학년 김민주, 서정인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학년 김민주 학생은 테니스부 창단이 예정됐던 지난해 입학 예정 선수로 2024년 경북종별테니스대회에 출전, 복식 우승의 쾌거를 이룬바 있어서 이번 창단은 선수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진화 교장은 일직중학교 테니스부 운영 목표로 네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는 학업과 운동의 병행 지원, 둘째는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도입, 셋째는 국제 및 국내 대회 출전 적극 지원, 넷째는 인성교육 강화다. □ 특히 대회 출전 지원을 위해 정진화 교장은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안동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의 카라반 및 캠핑사이트에서 야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버블 마술쇼 △빅벌룬쇼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다둥이 가족 캠프’가 올해부터 ‘가족친화 캠프’로 명칭을 바꾸고, 참여대상을 확대하면서 다자녀, 다문화 등 다양한 유형의 25가족, 총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육아․양육에 대한 정보공유,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족친화 캠프가 좋다는 후기를 보고 신청했다”며, “아이들과 스마트폰을 보지 않기로 약속하고 캠핑장에 도착해, 가족끼리만 온전히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구성하고,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 중심 인구정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여름방학 및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 과학, 자기개발, 스포츠, 창의, 진로체험 등 총 17개 프로그램에서 267명 모집(청소년문화의집 10개, 137명, 청소년수련관 7개, 13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수강인원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설별 수강신청은 청소년문화의집(하반기 프로그램)에서 7월 1일~11일, 청소년수련관(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7월 14일~20일 기간 중 예천군 통합교육포털(10시~17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054-650-8538) 또는 청소년수련관(☎054-650-6653)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하반기를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과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각 수련시설별 프로그램의 일정과 시간이 상이하니 관심 분야에 맞게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6월 26일(목)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시는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접종 대상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 안동시민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대상포진 생백신을 생애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안동시가 지정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로 안동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 완화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산불피해 이후 안동의 관광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동시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안동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에는 ‘재난 이후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윤리적 관광 전략’을 주제로 지자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특히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기부형 관광 모델 ‘안동여행기부’의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광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한다. 앞서 안동시는 이번 사례를 국제관광기구인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에 공유했으며, TPO 뉴스레터를 통해 전 세계 130여 개 회원 도시에 홍보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시의 사례는 ‘기부’라는 윤리적 가치를 지자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로, 이러한 시도가 다른 지역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지자체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전국 17개 수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사는 지자체의 행사 참여도,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 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노력, 지역 홍보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산림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 정착 지원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시 구성과 전문인력을 통한 현장 대응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동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홍보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 제4회차를 경북도청에서 진행한다. 다중방문시설을 순회하며 독립유공자 소개 배너 및 독립유공자 초상화를 전시하는 행사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행사는 지난 4월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를 시작으로 5월에는 안동역에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 순회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사)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경수) 주관하고 한국고미술협회 경북지회(회장 권영호 )가 주최하는 문화유산 “영남 나들이“ 전시회를 오는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흘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 유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고미술협회 경북지회 회원들이 수십 년간 수집한 문화유산이 처음으로 전시된다. 일반적으로 다소 접하기 어려운 유물, 문화유산을 시, 도민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선조들의 지혜와 예술적인 감각을 엿 볼수 있는 좋은 계기라 여겨지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선조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우리 자손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고귀하고 소중한 유산이라 여겨져 경북에서는 첫 번째로 전시회가 개최한다. 전시회에 출품유물은 경북지역의 의미를 두기 위하여 향토적인 유물, 귀중한 유물,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 약 1,000여 점을 전시한다 안동시는 서안, 고시, 갓 등을 전시하고 예천 최고의 떡살, 다식판, 문경시 도자기, 영주시 인삼관련 유물, 청송군 청송백자, 경주시 신라 토기를 전시한다. 그 외 다른 지역에서도 우수하고 고귀한 국보급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