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환경공무관들로 구성된 안동시청노동조합(위원장 박필규)은 지난 6월 22일, 안동댐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환경공무관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를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벌이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공무관들은 안동댐 주변은 물론, 월영교, 비밀의 숲, 전통음식 축제장 등 안동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수행했다. 박필규 안동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자연을 보호하고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캠페인을 통해 환경공무관들이 안동의 ‘클린시티’ 조성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청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반으로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지난 겨울방학 학기 및 1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방학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운영되며, 수업장소는 예천읍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청소년학습지도관)와 호명읍의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수강 신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반배정 결과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천군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6월 20일(금) 오후 13시부터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동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법 △모의 도상훈련 시나리오 실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토의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신속 정확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등 연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정기적인 방역 점검,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은풍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6월19일(목)~6월20일(금) 1박2일간 지역의 독립운동 현장 탐방을 통해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025 독립운동길 탐방을 실시하였다. □ 이번 독립운동길 탐방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이육사 문학관, 이육사생가, 임청각을 둘러보면서 독립운동 문학 관련 발자취와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 학생자치회 흔한남매의 동아리별로 독립신문을 제작하며 독립 운동의 정신을 고취하고,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직접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학생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다지게 되었다. □ 독립운동탐방에 참여한 6학년 윤00학생은 ‘해설사분께서 쉽게 설명해 주셔서 새로 알게 된 사실이 많았고,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어떤 마음을 가졌을지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많이 생겼다.’고 하였다. □ 윤인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독립운동길 탐방으로 단순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학습을 넘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그 정신을 이어나가길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와 안동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남성 김은현, 여성 갈귀순)는 지난 6월 2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 소방기술능력 향상 및 체력 증진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경도 안동시의장, 권광택·김대일·김대진 경북도의원, 최세광 K-water 안동권지사장, 권기봉 남안동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안동시의원,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등 약 65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선수선서 ▲격려사 및 축사 ▲소방기술경연(단체 줄넘기,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산불진화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옥동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옥동여성의용소방대가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동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 2위, 용상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 3위에 각각 올랐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기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왔니껴안동장터’에 참여할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실시한 1차 모집을 통해 약 50개 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더 많은 지역 생산자와 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접수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다. ‘왔니껴안동장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행사로, 단 3일간 약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사과 12t이 완판됐고 안동한우, 찜닭, 간고등어 등 주요 특산물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졌다. 참가업체의 판매 실적뿐 아니라 방문객 만족도도 높았으며, 탈놀이 댄스단과 하회별신굿 공연 등 문화공연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끌어올렸다. 올해 장터는 행사 기간을 작년보다 하루 늘려 4일간 진행되며,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추가로 확대 운영한다. 부대 프로그램 또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 시연을 비롯해 안동 건진국수 만들기 체험, 탈놀이 댄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청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청년행복뉴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살아보기 프로그램 ‘청년 라이프마켓’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 주말을 활용해 운영된다. 첫 일정으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청년 농부의 삶’을 주제로 한 1박 2일 직업 체험이 진행되며, 이어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의 삶’을 주제로 한 두번째 일정이 예정돼 있다. 첫 회차에 참여한 청년들은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농업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 청년들과 일상을 나누며 로컬 공동체의 삶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예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공동체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예천과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프로그램 참가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일원에서 펼쳐진『2025 예천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천군체육회(회장 이철우)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74개 팀 총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경기장을 축구 열기로 가득 메웠다. 경기는 1일 차 예선 리그를 거쳐 2일 차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6인제와 8인제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6인제 경기는 FCIVY(1~2학년부, 3~4학년부, 4~5학년부 모두)가 우승을 차지했고, 8인제 경기는 구미LMFC(3학년부), 학성주니어(4학년부), 울산웨스트FC(5학년부), 대구DS풋볼(6학년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예천군 소속의 예천FC 축구클럽도 참가하여 6인제 경기 3위, 8인제 경기 6학년부 3위에 올라 지역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첫날 학부모 승부차기 이벤트에는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월드컵 결승전 못지않은 긴장감 속에 멋진 승부를 보여주며 대회에 흥미를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