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해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하고자 3월 9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주재했으며, 경북도 경제 관련 부서와 도내 경제·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도내 산업과 기업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고, 주요 산업 대응 방안과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검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와 LNG의 상당량이 통과하는 주요 에너지 수송로로, 이 지역의 봉쇄는 에너지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북은 철강, 전자, 기계 등 에너지 집약적 제조업 비중이 높아 국제 유가와 물류비 변동이 생산 원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경북의 중동 수출은 9.8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약 2.6%를 차지하며, 기계류, 철강, 전기기기 등이 주요 품목이다. 현장에서는 이미 물류비 증가와 해운 운항 차질, 납품 지연 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금결제 지연과 자금 경색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경상북도는 물류비 지원 바우처, 관세 피해기업 경영안정자금, 수출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지원책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 대구본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평생교육 참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상북도는 5,388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씩, 총 18억 8,500만 원 규모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선정된 도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에서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여러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839명, 30세 이상 AI·디지털 분야 455명, 65세 이상 노인 360명,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734명이다. 일반, 노인, AI·디지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장애인 이용권은 보조금2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노인과 장애인 이용권은 시군 평생교육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장학금과의 중복 수혜가 가능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컴퓨터,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중국 허난성이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9일 허난성 정저우 문화관광청사에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자매결연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 지역은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황동승 허난성 문화관광청장, 권오수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와 공연 등 문화예술 교류, 미술관과 예술대학 등 관련 기관 간 협력, 상호 관광 홍보, 문화관광 및 교육기관 간 교류, 예술 분야 청소년 및 민간 교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 행사 개최, 대표단 상호 파견, 다양한 실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문화예술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간의 문화예술 교류심화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해 민간 차원의 예술 교류 기반도 마련했다. 협약식 다음 날인 10일에는 허난성 싼먼샤시에 위치한 하상미술관에서 경상북도-허난성 청년예술작가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북극권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11일 동안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등 북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장호 환동해전략기획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위치한 극지연구 협력센터(KOPRI-NPI)와 북극대학교(UiT)를 찾아 극지 해양기술 산업클러스터 조성과 북극해 유빙 정보 공유, 해양기술 공동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북극경제이사회(AEC)와 만나 지난해 12월 북극협력주간에 체결된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산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슬로와 암스테르담에서는 해양수산부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도시 항만청을 차례로 방문해 북극항로 상용화에 따른 첨단 해양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항만시설을 둘러봤다. 아이슬란드에서는 북극권 국가의 정부, 기업, 학계를 연결하는 국제 네트워크인 북극 서클 사무국을 찾아 북극권 국가와의 소통 전략과 국제 포럼 공동 개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장호 환동해전략기획단장은 &q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시기로 판단하고, 이 기간 동안 위기 대상자 조기 발견과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도 점검하고 보완 중이다. 지역 내 생명 사랑 실천가게, 숙박업소, 병·의원, 약국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시설과 협력해 위기 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들이 주변의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봄철은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자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촘촘히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자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장과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1학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학기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안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통해 현장 지원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의성교육!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기 초에 필요한 실무 중심 안내와 협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학기 운영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주요 추진 과제를 안내했으며,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학생 생활 및 안전 관리,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사항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고,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교 간 협력과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연계 강화에 힘썼다. 이와 함께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청렴 교육과 청렴 서약이 진행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진구 교육장은 "새 학기는 학생의 배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교육과정의 내실과 안전한 교육환경
[신경북뉴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이 3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인상주의, 그 시작 : 카페 게르부아'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들이 모였던 '카페 게르부아'를 재현한 공간에서 몰입형 레플리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두아르 마네를 중심으로 한 바티뇰 그룹의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등 인상주의 대표 작가 네 명의 주요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획은 '카페 게르부아'라는 상징적 장소를 통해 인상주의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미술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원작의 질감을 살린 레플리카 작품과 오디오 가이드 해설이 제공되어 관람객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예테마공원 지하공방에서는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색칠하는 컬러링, 다양한 색상의 스티커로 점묘화 기법을 체험하는 스티커 벽화, 빛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색을 표현하는 모네 연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김진영 칠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유치하여 지역민의 문화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이 3월 9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교(원)장 청렴 실천 다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관리자의 청렴 리더십을 높이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교(원)장들은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반부패 활동 참여,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용택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학교장이 법과 원칙을 지키고 솔선수범할 때 교육에 대한 신뢰가 바로 선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9일 2026년 장수대학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학습 의지와 꾸준한 참여를 응원했다. 장수대학은 칠곡군 내 대표적인 노년층 교육 프로그램으로, 품격 있는 노후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장수대학은 3개 분야에서 총 16개 강좌를 개설해 475명의 어르신을 모집했다. 올해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활용 등 정보화 교육 강좌가 빠르게 마감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 장수대학이 어르신들의 배움터이자 후반기 인생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토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AI 등 정보화 교육을 더욱 활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장수대학은 3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6건의 조례안, 2건의 동의안, 1건의 공유재산 관련 안건 등 총 9건이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이 상정됐다. 김병기 의장은 "2026년에도 영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회기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통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