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담업무담당자 및 Wee클래스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안내 및 교원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지침 연수 △정서행동특성검사 유의사항 안내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사업 안내 △비행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상담 기법과 같은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더불어 영천교육지원청은 단순 강의식 연수가 아니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최근 비행청소년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이런 학생들까지도 품고 가야하는 것이 학교의 의무”라고 말하며, “힘드시겠지만 학생들을 위해 이번 연수를 잘 들어주시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7일 최근 발생한 영덕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으로 쌀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은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한 영천유·초·중 교장협의회,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영천교육행정협의회에서 자발적인 지원과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고,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학생들이 포함된 이재민 22가구에 전달된다. 신봉자 교육장은“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영덕 지역의 학생들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지난 5일 영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학교 영재학생 18명 대상으로 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면서 영재교육의 개강을 알렸다. 영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총 6개 과정(초등수학, 초등융합과학, 초등영어, 중등수학, 중등융합과학, 중등영어)으로 운영되며, 9일에는 초등학교 영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영재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재교육대상자들은 영재수업 뿐 아니라 휴가 중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0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영천 관내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연간운영계획에 따라 창의적인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영재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으로 창의융합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영재지도 강사들에게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좋은 수업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는 3일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개정(대표발의: 김상호 의원)에 따른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8일, 제244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개정안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 의견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시의원 및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농민단체 및 생산자단체 대표, 집행부 소관부서장, 그리고 개정안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해온 도매시장 법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밝히고, 건설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이갑균 의원은 개정안의 쟁점사항인 공모제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야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기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의 근본 배경에는 법인 측의 과도한 수수료 문제가 있었으며, 도매시장 법인 측에서 공모제 추진을 반대하는 이유로 본인들에게 재지정의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법적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수예 의원은 그동안 집행부 소관부서와 도매시장 법인 측에서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에서는 2025년 4월 4일, 교육지원청 2층 컴퓨터실에서 최무선과학꿈잔치 부스운영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부스 운영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최무선과학관에서 4월 18일 ~ 19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6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영천초 별자리 핀버튼 만들기’부스 외에도 화학 반응 실험, 로봇 공학,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스 운영 담당자들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행사 진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며, 특히, 안전 관리와 참가자 안내 등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통해 각 부스별로 팀워크를 강화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과학 교육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담당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하나 되어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5회 대구건축박람회 관광·캠핑 특별전에 참여해, 주요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렸다. 동관에서 진행된 관광·캠핑 특별전은 경상북도의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여행 명소들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회로, 마이크로투어리즘(mircrotourism)으로 대표되는 최신 여행문화의 동향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영천시는 엄선한 관광홍보물을 활용해 참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대표 관광지는 물론 행사·축제,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는 지난해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개통과 KTX-이음 중앙선 개통으로 대구 및 수도권 관광객들의 방문이 편리해졌다”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보현산천문대가 있어, 별 보기 좋은 영천에서 낭만 캠핑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지난 4일 ‘2025년 제1기 포은교양아카데미(더 어울림 휴먼클래스 과정)’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4회로 구성됐다. 매 강좌 1회마다 선착순 60명까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방문 또는 전화(☎054-334-8981~2)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인문학, 철학, 경제 등 다양한 부문의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기본 교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과 더불어 첫 강사로 초청된 홍수환 전 세계 복싱 챔피언은 한국인의 도전 정신과 4전 5기의 의지를 당부하는 열강을 진행했다. 정동재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장은 “제1기 포은교양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교양을 배우고 발견해, 성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접하
[영천시=신경북뉴스] 2028년까지 140억 투자 및 23명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영천시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성기공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140억원을 투자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12,654㎡(3,834여평) 부지에 굴삭기 하부프레임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기간 동안 23명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기공은 1993년 4월 설립되어 굴삭기 프레임, 선박용 발전기 프레임 및 철도차량용 대차프레임을 주력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2012년 제1공장, 2016년 제2공장을 영천에 잇따라 건립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세 번째 투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영천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천을 다시 선택해주신 ㈜오성기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적극 실시 영천시는 4일 서문육거리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홍보와 산불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4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함께 참여해 산불예방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성묘 시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을 적극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재난예방의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석, 정성우)는 4일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복 가득 찬(饌)’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행복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5년에는 4월부터 5월까지 8주간 주 1회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성우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하고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쭈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협의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공공위원장은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복달임 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채로운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