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윤환)는 지난 25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세길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참여, 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안내 등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경북도민체전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남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 및 식당 주변에서 생활 쓰레기 및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윤환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에서 개최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대회를 앞두고 주민들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서로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면 이장협의회는 청결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영농 활동으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김천의 청정 이미지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드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기)는 지난 24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관내 환경정비 및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이충열) 회원 등 40여 명은 도로변 등 상습 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정직한 가격·청결한 위생 환경 등을 홍보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충열 통장협의회장은 “도민체육대회 기간에 자산동을 방문하는 분들께 깨끗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4월 24일(목)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공·사립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학교발전기금 조성 시 유의사항,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의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달하였다. □ 모태화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김천교육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편 오늘 연수에서는 2025년 김천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성의고등학교 이용헌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였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안치단 조성은 김천시의 작은 실천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사와 존경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형 시설인 ‘김천시 맘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맘지원센터는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이며, 2024년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44%를 기록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2층에는‘주민자율공간’ 및‘장난감도서관’을, 3층에는‘다목적홀’을 마련하여,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형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맘지원센터 건립이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맘지워센터는 저출산 시대에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관리·감독에 더욱 힘쓸 것이며, 센터 완공 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과 4월 23일, 중장년층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5교시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송미숙 교수가 ‘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한국 문화재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먼저 첫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탑, 불상, 불화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 공예인 청자, 분청자, 백자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천시에서 반환 추진 중인 국보 문화재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유례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그 유형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설명하고 반환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청중들의 많은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민족 문화의 고유한 정서와 미의식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중년 컬리지의 다음 강좌는 오는 4월 29일과 5월 7일 2차례에 걸쳐 강창래 작가가 ‘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시민들의 삶에 인문학의 향기를 더해줄 특별 프로그램 「2025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70명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민대학은 5월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에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퇴근 후 문화와 지식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가지 맛있는 인문학 다이닝’이라는 주제로 역사, 예술, 인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강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좋은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하루의 끝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여유와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라며, 배움과 나눔, 힐링이 공존하는 인문학 저녁 식탁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연 일정> 5월 13일(화) 줄리안 방송인의 ‘우리가 만드는 지구의 미래’ 5월 15일(목) 송사비 작가의 ‘클래식 음악 야화’ 5월 20일(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3일(수)에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경로당, 아파트 게시판 등 다중이용시설 230여 개소에 개회식 홍보 포스터를 게첨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부착은 도민체전의 개막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을 찾는 외지 손님들의 유입이 많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홍보해, 도민체전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포스터 게첨을 통해 도민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의 각 통장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지역 내 홍보를 강화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와 ㈜두산전자 김천공장(공장장 최영식)은 23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통해 안정적인 학습환경과 정서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 김천공장이 후원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꿈꾸는 공부방’은 2022년부터 매년 2회 총 6가구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를 맞는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평화남산동 소재 기초수급가정의 5남매로, 이번 사업은 공부방 공간 정비 및 학습 친화적 인테리어 조성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최영식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꿈꾸는 공부방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꿈꾸는 공부방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만들어낸 따뜻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서정)은 지난 4월 22일,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문병식, 부녀회장 박정규)와 함께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및 아포종합복지관 게이트볼장 인근에 봄꽃 6천 본을 식재하여 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우비를 입고 한 마음으로 참여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회원들은 비에 젖은 흙을 손으로 고르고, 베고니아, 가자니아, 금잔화 등 형형색색의 봄꽃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꽃 식재는 5월 9일 개막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아포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사전 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포읍은 도민체전 기간에 많은 내·외부 손님들이 경유하게 되는 주요 지역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환영의 마음을 거리 풍경에 담고자 했다. 문병식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비가 와도 마음만은 맑은 날이었다.”라며, “작은 꽃 한 송이지만 정성을 담아 심으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