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4일 하기태 의원(대표 위원), 엄상철 회계사, 성기수 전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총 3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영천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 후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영천시)으로 전달한다. 하기태 결산검사 대표 위원은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3일(목) 영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2025학년도 제3회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10조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법적 기구로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재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제공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주요 사안들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영천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영천특수교육지원센터장인 박광일 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협력담당계장, 특수학교 교장,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초·중등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 절차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학생의 개별 특성 및 교육적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 배치와 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의하였다. 신봉자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배치 및 교육 제공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지난 2일, 최기문 시장이 관내 하천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진행됐으며, 최기문 시장은 매산동 일원의 고현천(화남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과 화산면 가상리 일원의 삼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시공 과정 및 안전관리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에 대한 견실 시공과 작업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하천은 도시의 혈관과 같다.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철저한 현장관리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3일 최기문 시장이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정별 진행 상황과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 준수 여부, 준공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총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2,442㎡, 연면적 4,703㎡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 내에는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세미나실 등이 마련돼 역사문화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9년 영천시립박물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건립 추진이 시작됐다. 이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필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2024년 6월 착공식을 개최했다. 예로부터 영천은 고려시대 화약무기를 제조한 최무선, 대마도 정벌의 이순몽,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에서 활약한 권응수 장군과 정세아 등 수많은 인물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의 고장’이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생명사랑 사업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최근 주택관리공단 영천야사주공4단지아파트에서 이웃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아파트를 ‘맘편한 행복아파트’로 지정하고,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맘편한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8일 이웃주민의 관심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주민 A씨가 전날부터 인기척이 없고, 욕실에서 물소리만 들린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B씨가 영천야사4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즉시 문을 개방해 욕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조치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생명사랑 사업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고독사 및 자살예방에
[영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자발적인 청렴 과제 이행과 책임 실천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1일(화)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성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본 교육은 영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60명이 참여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강사 하상철)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봉자 교육장은“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미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청렴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영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 중앙동 방위협의회는 28일 예비군 작계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시간 이어지는 작계훈련 속에서 예비군 대원들이 보다 힘을 낼 수 있도록 간식을 준비했다.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 대원들은 “힘든 훈련 도중 따뜻한 간식을 받아서 큰 힘이 됐다”며, “작은 배려지만 현장에서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용 중앙동 방위협의회장은 “예비군 대원들은 국가 안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방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방위협의회는 매회 예비군 훈련이 진행될 때마다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함께하는 일자리 거버넌스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정우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주요 일자리 추진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일자리사업 추진 평가 ▲2025년 일자리사업 추진 방향 및 목표 관리 ▲부서·기관별 사업 소개 및 컨설팅 ▲일자리 거버넌스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일자리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전문가가 참여해 각 사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정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해 사업효과를 제고하는 대화의 장이 되었다. 또한 청년 취·창업 지원, 신중년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을 위한 기반 사업도 안건에 포함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기적 정책지원으로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 모델 구축에도 역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는 2025년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유승진) 수영부가 2025년 3월 21일(금)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9명의 경상북도 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총 22개 종목에 참가한 17명의 중앙초등학교 수영부 선수들은 14개 종목에서 1위, 3개 종목에서 2위, 2개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를 통해 종목별로 2명의 선수가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된다. 영천중앙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김민수, 김지원, 서세민, 이지후, 이예림, 정세인, 5학년 김건우, 4학년 이서율, 3학년 이연우가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경북 대표로 선정된 9명의 선수들은 2025년 5월 25일부터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영천중앙초등학교 수영부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메달 획득을 위해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5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팀목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사회복지기관 27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으며, △행복나눔 지원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안내 △기관별 사업소개 △긴급지원사업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팀목 간담회 회원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계획 등 고독사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