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및 오보·부정보도에 대한 언론 대응 방법을 안내해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현직 언론인 이은희 뉴시스 대구경북취재본부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보도자료의 기본 개념, 다양한 사례, 작성 노하우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원칙부터 좋은 사진 고르는 방법, 뉴스화가 되는 과정 등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호 홍보전산실장은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단순히 글쓰기 능력 향상을 넘어, 영천시의 정책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라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원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의 조화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어우러지는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업 대상지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일원(영천농협~세븐일레븐 약 500m 구간)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 내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신메뉴 개발 △거리상징물 등 환경조성 △먹거리 스토리 발굴 등 홍보콘텐츠 구축이다. 1차년도는 환경개선 및 인프라 구축, 대표 먹거리 신메뉴 개발을 위한 컨설팅 위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2차년도는 대표 먹거리 신메뉴 개발 및 보급, 홍보콘텐츠 개발 위주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으로 ‘먹거리 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먹거리와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 화북면(면장 정해윤)은 지난 11일 보현산 풍물단(단장 전순조)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보현산 풍물단은 면민들이 취미로 시작해 2021년부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온 단체로써, 지난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제1회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에서 풍물단은 화북면의 발전은 물론 면민들의 무사안녕과 올해의 대풍년을 기원했으며, 면민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정해윤 면장은 “보현산 풍물단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북의 발전과 면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북면 행복금고는 2019년부터 조성되어 주로 면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매년 불우이웃 및 저소득층에 이불세탁, 주거환경개선 등 화북면민들을 위한 특화사업에 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함께 더불어 잘사는 화북면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10세대가 자양면 보현리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제6기 교육생으로 입교했다고 밝혔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과 농업이론교육 및 실습,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맞춤식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농촌 체험 교육시설이다. 2020년 1기 19세대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16세대 16명이 수료했으며, 올해 입교한 10세대는 오늘 입교식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거주할 예정이다. 개별 텃밭에 다양한 작목을 키워보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까지 해봄으로써, 농업을 이해하고 농촌의 삶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서울에서 온 유 모 씨(57세)는 “영천은 서울에서 거리가 멀지만,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수 재배로 유명한 곳이고,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도 좋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가진 분들과 함께 유익한 교육을 받으며 지낼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는 장기 교육이 부담스러운 도시민들을 위해 상‧하반기, 단기(1개월 이상) 과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읍·면·동 세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세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시스템 개통에 따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 정확한 민원 대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방세시스템이 너무 방대해 세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2025년 변경된 지방세법과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의 기본적인 사용방법, 재산세, 자동차세 대장관리, 비과세 감면 적용 요령 등 세목별 전산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가 2, 3학년 대상으로 MB-A 프로그램을 13주간 실시한다. MB-A 방과후 프로그램은 분자생물학(Molecular Biology)과 미생물학(Microbiology) 심화 과정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핵심 기본 지식을 다루는 수업이다. 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생체고분자 물질, DNA와 RNA, 단백질 합성과 미생물 배양 기술, 미생물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이 있으며, 최신 연구 동향도 함께 배운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손창규 전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을 보완하는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학년 김○○ 학생은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에 입학한 후 지속적으로 원장님의 MB-A 수업에 참여해왔다”며 "대학교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영광이며, 최신 트렌드 이론뿐만 아니라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 시간에 실습을 진행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방과후 프로그램 외에도
[영천시=신경북뉴스] ‘2025년 영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1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 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시장 최기문) 주최,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본원 및 동부지소) △(재)경북테크노파크그린기업지원센터 및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소 △(재)경북자동차 임베디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영천상공회의소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시책 설명 및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자금지원 △보증지원 △인력지원 △수출판로 △기술지원 등 5개 분야의 중앙부처와 영천시의 사업을 안내했으며, 참여한 기업인들에게는 발표 책자와 영천시 기업지원 안내 가이드북 등이 배부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기업인은 “기업 경영난과 자금난 완화를 위한 기업지원시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큰 호응을 보냈다. 이한진 경제환경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지원정책에 관한 궁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거래처 부도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제도’는 기업이 거래처의 폐업, 부도, 기업회생, 결제 지연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제도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보험료 지원 비율은 신용보증기금 10%, 영주시 20%(최대 200만 원), 경상북도 50%(최대 300만 원), 신한은행 20%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기업은 전체 보험료에 자부담 1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신용보험센터(☎053-430-8994) 또는 영주시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문의해 보험 가입 절차, 지원방식, 자격요건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학년도 교육활동보호를 위하여 캠페인과 신학기 새학년 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먼저 관내의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과 교사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게시기간은 2월 신학기 준비기간부터 3월까지이며 관내 모든 학생과 교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새 학교에 학생들이 빨리 적응하여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3월 5일(수) 영천중학교에서 신학교 새학년 적응프로그램을 4차시 진행하였다. 중학교에 올라와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선생님들과 어우러지는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였으며, 학생들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메타인지를 학습 영역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월 11일(화)에는 영동중·고등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애게 사랑을, 선생님께 존경을, 학교에 신뢰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생명 존중을 위한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등 신학기 즐겁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
[영천시=신경북뉴스] 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2025.3.11.(화) 07:40부터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 이하 본교 교직원과 함께 영동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신학기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 도박 예방을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피켓, 현수막을 통하여 전교생이 스스로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하며, 폭력과 도박 없는 환경에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안명환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영천시 교육지원청과 교직원 및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신학기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도박 예방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등굣길에 떡을 나눠주면서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도박 예방의 방법을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학기에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도박 예방을 통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