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첫날인 20일에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행사의 문을 여는 20일 오전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이 개최된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기로연, 시조창, 취타대 공연이 이어지고,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에게는 ‘효가족 시상식’이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국수 나눔도 마련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오후에는 △통기타 및 색소폰 앙상블 △실버가요제 △천연염색 패션쇼 등이 이어지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에서는 여성 참가자들이 전통 화전을 부치고 관람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민속어드벤처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보석십자수 거울 만들기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등 8종의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저
[안동시=신경북뉴스]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지부장 권송희)가 주관하는 ‘2025 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6월 2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민족 고유의 흥과 혼이 깃든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국악한마당’은 2016년부터 개목나루와 안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무대는 6월 20일부터 열리는 ‘K-PLAY 안동페스타’ 기간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합주, 가야금병창, 경기남도민요, 한국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 국악의 품격과 멋을 전통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한마당은 전통과 역사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함께해 우리 선조의 숨결과 한국인의 정서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6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안동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형 조합장을 비롯한 안동농협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백진주쌀 4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을 통해 해당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첫날인 20일에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행사의 문을 여는 20일 오전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이 개최된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기로연, 시조창, 취타대 공연이 이어지고,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에게는 ‘효가족 시상식’이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국수 나눔도 마련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오후에는 △통기타 및 색소폰 앙상블 △실버가요제 △천연염색 패션쇼 등이 이어지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에서는 여성 참가자들이 전통 화전을 부치고 관람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민속어드벤처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보석십자수 거울 만들기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등 8종의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저녁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다시, 안동 ON(溫)’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태사길, 시민운동장 등 도심 전역이 축제장으로 조성됐으며, 총 5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안동의 회복 의지를 함께 나눴다. 특히 6월 14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희망 콘서트’에는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연 관련 콘텐츠는 SNS에서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안동의 회복 메시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기부하는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으며, 원도심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콘서트 티켓 및 맥주로 교환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원도심 상권으로의 관광 소비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1,000원 기부 캠페인, 막걸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가수 신유의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자발적 기부 활동이 이어졌고, 조
[안동시=신경북뉴스] 6월 18일(수) K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이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금소마을을 방문해 특별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지역의 아픔을 위로하고 전통과 공동체의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기획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와 회복의 이야기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안동포짜기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지인 금소마을의 어르신들이 중심이 돼, 평소 삶 속에서 즐겨 드시던 토속 음식을 직접 소개하고 함께 조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화단지 김점희 셰프가 동행해 어르신들의 손맛을 함께 재현하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장면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음식은 금소마을만의 특별한 방식인 ‘삼굿장’으로 찌는 과정을 통해 완성됐다. ‘삼굿장’은 대마를 찔 때 사용하는 전통 찜 방식으로, 대마줄기를 찌기 위한 증기의 열을 활용해 음식을 익히는 독특한 조리법이다. 이는 자연의 열과 공동체의 지혜가 담긴 생활문화의 한 단면으로, 어르신들과 김 셰프는 이 방식으로 삼겹살, 토종닭, 감자, 호박 등을 함께 만들어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방호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회장은 “산불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6월 18일(수), 안동시가족센터 강당에서 ‘2025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항공권 전달식’을 열고, 26가구 95명의 다문화가족에게 고향행 왕복항공권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타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가 주관했다. 지난 3월 신청 접수를 통해 가정 형편, 모국 방문 이력, 안동시 거주 기간,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6가구 중 최종 26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은 가구당 최대 400만 원의 왕복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등을 지원받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작년 고향방문 영상이 상영돼 가족과의 재회 장면과 소감들이 소개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과 시민의 공감을 자아냈다. 유하영 가족센터장은 “고향은 마음이 쉬어가는 곳이자, 삶의 뿌리를 다시금 확인하는 공간으로, 안동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고향 방문으로 가족의 품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18일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 ‘추산 정훈모’를 끝으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강의와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역사를 삶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정탁’, ‘예천의 불교미술’, ‘예천의 독립운동’ 등 알찬 강의와 함께, 통영의 이순신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는 답사도 마련되어 있어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지역의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자리”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 하반기 예천학 아카데미와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할 예정이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6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안동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형 조합장을 비롯한 안동농협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백진주쌀 4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을 통해 해당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강상기 부군수(국비 확보 추진단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68건, 1,120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하여 각 중앙부처별 정부예산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기조를 분석하여 향후 기획재정부(6~8월) 및 국회(9~12월) 예산심사 대응 전략을 점검하였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신규 공모선정된 사업들의 공모선정 노하우를 전 간부 공무원들에게 전파하고 하반기 계획된 공모사업들의 대응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모 취지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 수립 방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강상기 부군수는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역점사업들의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 정책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공직자가 국비 확보를 핵심 업무로 인식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