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025년 4월 11일(금) 탑웨딩타운에서 출연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제2 인생을 건강하게 살고 있는 시니어 모델들의 꿈의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김천시 주최, 김천시니어모델협회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개인 120명, 단체전 3팀 40명이 신청했다. 이날 예선 참가자들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무대 매너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으며,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의 실력을 심사위원 앞에서 당당히 뽐내며 경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본선 대회는 7월 4일(금) 탑웨딩타운에서 개최되며, 예선 대회를 통과한 75명과 3개 단체가 본선에 참가한다. 9월 중에는 갈라쇼, 부대행사 등이 함께 하는 야외패션쇼도 펼쳐질 예정이며, 이 쇼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시에서도 열정적이고 건강한 시니어 세대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청정부항발전협의회 이종윤 회장은 지난 15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100만 원을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기)에 전달했다. 평소 이종윤 회장은 청정부항발전협의회뿐만 아니라 부항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 추진위원장, 기관단체장연합회장, 체육회 감사 등 여러 단체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부항면 발전을 위해서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하는 등 크고 작은 나눔들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대 최대 피해 규모의 산불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선뜻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이 기부가 온정의 봇물이 되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4월 14일,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20여 명과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대피소인 안동시 일직면 경로당과 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피자 나눔 봉사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최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소에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시의회는 2팀으로 나누어 경로당에서는 피자 차량을 활용해 즉석에서 피자를 만들어 인근 마을까지 배식 및 운반을 하였으며, 체육관에는 대피소 내외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응대했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마을 주민들과 현장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4월 15일 청소년문화의집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나영민 의장과 시의원, 김덕희 단장과 박화용 부단장을 비롯한 모니터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단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분과위원장 선출, 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니터단의 운영체계를 보다 내실 있게 구성하기 위해 분과위원장 선출이 이루어 졌다. 위원장에는 ▲의회운영 분과 이두성 위원, ▲의회홍보 분과 강상현 위원, ▲행정복지 분과 김길영 위원, ▲산업건설 분과 김동완 위원이 각각 선출되어 분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이어진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의정모니터단의 역할과 활동방법’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의정모니터단의 역할과 모니터링 기법, 의정모니터단 운영 사례, 효과적인 제안서 작성법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특강을 풀어내며 큰 호응과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덕희 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분과가 체계적으로 구성되고,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시민들에게 감격의 순간을 선사했다.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경기에서 숙적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감독: 前 국가대표 박찬숙)과 맞붙은 김천시청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수비력과 빠른 속공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60 대 48의 큰 점수 차로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MVP 정유진 선수는 56득점과 33리바운드를 올리며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우승을 견인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시민들과 함께한 값진 승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창단한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김동열 단장, 정귀분 감독 이하 10명의 선수로 이루어져 있는 국내 최정상팀이며, 오는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신임 배낙호 시장의 새로운 행보에 발맞춰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단과 도심 속 오지 지역에 순환 버스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 PM(개인형 이동장치) 스마트스테이션 도입,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확대, 대중교통 노인 무료승차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 공단·도심 오지 순환 버스노선 신설 김천시 일반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공단순환 버스노선(터미널-탑웨딩-유니투스-피엔텔-계양정밀-한길산업-아주스틸-미래인더스트리-영진화학-계양정밀-탑웨딩-터미널)을 도입하여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물류 효율성 강화한다.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한 평화남산동 노실고개 일원에는 도심오지 순환노선(터미널-김천문화원-황금시장-시립미술관-성의여고-시립도서관-부명종합스포츠-자이아파트-주공아파트)을 신설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시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노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여 교통 소외 지역 해소와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김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총 10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11일 조마초등학교 방과 후 인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잇따른 산불 발생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산불 예방 현수막을 든 어린이들은 인라인을 타고 “산불 조심!”,“담뱃불 NO! 푸른 산 YES!” 같은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인라인을 타는 역동적인 모습과 진지한 표정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마초등학교 최연향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공공의 책임감을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어린이들의 열정이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마면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김천시 개령면(면장 한종국)은 지난 3월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대응하고자 긴급 기계화 산불 진화 훈련을 1차로 추진한 데 이어, 4월 9일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산에서 2차 기계화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산불 기계화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과 산불 감시원 6명은 고압분무기, 연막탄 등의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하며 산불 초기 진압과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경각심을 높였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기계화 훈련을 통해 개령면 산불 진화대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라며, “이번 시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개령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예방 현수막을 개령면 내 16개 마을에 게시하고, 각 이장으로
[김천시김천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11일간)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벚꽃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교통·안전·환경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 큰 호평을 받았다. 시는 당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를 봄철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올해 첫 축제를 기획했으나, 3월 말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했다. 다만, 방문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선정된 마켓은 기존 계획대로 운영했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벚꽃 관람 지원을 마무리했다. 연화지는 매년 무분별한 불법 노점과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쓰레기 투기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축제 전 연화지 인근 주민과 상인,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횡단보도 신설, 유연한 교통 통제, 불법 노점상 근절, 쓰레기 민원 제로 등 몇 년간 지속된 문제점을 일거에 개선해 큰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사전 공고를 통해 48개 참여 업체를 선정하고 한시적 영업허가증을 발급함으로써 지난해까지 꾸준히 문제가 제기됐던 불법 노점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주차장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배낙호)는지난9일(수)시청에서제63회경북도민체육대회D-30일준비상황보고회와개·폐회식공개행사용역중간보고회를개최했다.이번보고회는추진부서별도민체전준비상황을점검하고,성공적인개최를다짐하는자리로마련됐다. 이날보고회에는배낙호시장주재하에부시장,국소장,부서장,경상북도체육진흥과장,경상북도체육회사무처장,유관기관관계자등50여명이참석해각부서의추진실적과주요현안을점검하고,남은30일동안의추진계획을공유했다.특히,성공적인대회개최를위해선수단숙박,주차및교통대책,종사자친절교육,안전관리등우리시를방문하는선수단과관람객의불편사항과해결방안에대해중점적으로논의했다. 보고회후이어진개·폐회식공개행사용역중간보고회에서는행사연출방향과프로그램구성에대한논의가진행됐다.개회식에서는시립국악단과빗내농악의합동공연,800대의드론을활용한멀티미디어쇼,박지현,장민호,오마이걸등국내정상급가수들의축하공연이예정되어있어관람객들에게다채로운볼거리를제공할계획이다. 배낙호김천시장은"도민체전은단순한스포츠행사가아니라경북도민모두가하나로연결되는축제의장이다.대회를준비하는과정에서선수들이최고의기량을발휘할수있도록경기환경을조성하고,안전을최우선으로하여단1건의사고도없는완벽한대회를선보이겠다.”라고밝혔다. 한편,「제63회경북도민체육대회」는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