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직접 주재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건설안전국장, 재난대응 부서장, 각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장마 및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기상분석 및 2025년 기상전망 보고를 통해 올해의 기상 특성과 예측된 2025년 기상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발생한 자연재난 피해 현황과 더불어, ▲양수기 실제가동훈련 실시 ▲현장중심 주민대피 훈련 ▲배수로 등 긴급정비공사, ▲암파쇄방호시설·토사방지책 설치 등 실질적인 피해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하였다.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운영 및 선제적 비상근무체계 구축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 자연재난 대비 각종 방재시설 점검, ▲재난대응 자원점검 ▲국민행동요령 등 총괄적인 주요 대책과 하천범람, 산사태, 반지하주택, 농작물피해 등 해당 부서를 대응방안이 논의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대비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재
[경산시=신경북뉴스]남부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옥)는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보은의 집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5여 명의 남부동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남부동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100여 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든든한 식사를 준비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각자 바쁜 일정에도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살펴준 마음이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미옥 남부동 새마을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차다”며 “단순히 음식을 대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남부동에서도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산경찰서 외 8개 치매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치매 예방, 치료,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해 치매 관련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는 2024년 말 초고령 사회에 진입 하였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2035년에는 추정 치매 환자 수가 1,5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산시는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강한 초고령 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촘촘한 안전망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에 디딤돌이 되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치매 관련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강화하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의 중심이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K보듬 6000 이용 가정,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들의 소통과 친밀감 증진을 위한 ‘버블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과 온종일 완전돌봄 실행을 위한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비눗방울의 마법이 펼쳐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심 가득한 환호성이 쏟아지게 하였으며 어른들 역시 오랜만에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아이들과 함께 웃고 눈을 맞추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이웃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보듬 6000은 옥산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5세 ~ 초등학생 대상으로 보호자의 긴급사유 발생시 사전신청 후 평일 13시~ 22시, 주말 9시~18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가족센터 k보듬 6000 옥산공동육아나눔터(☏053-819-5573)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뎅기열 발생이 증가 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아직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는 196명으로 2023년(206명)보다 감소하였다. 감염 후 5~7일 이내에 갑작스런 고열, 발진, 근육통, 백혈구 감소증 등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신속한 진단과 초기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은 △뎅기열 예방 교육 및 홍보 △뎅기열 환자와 병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국내 토착화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보건소 민원실 및 시청 민원여권팀에 모기 기피제, 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모기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개최한‘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총 837명이 접수하여 작년에 비해 3배 가까운 인원이 참가하였고, 평소 휴일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대회 당일 4,38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방문객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본 행사에 대한 경산 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보여주었다. 백일장 및 미술대회는 오전 10시에 참가자 모두와 함께하는 박 터뜨리기를 통해 주제를 공개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오후 3시에 제출 마감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어‘경산과 나의 행복’, ‘경산의 삼성현’,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자연풍경’, ‘현충일과 호국보훈’을 주제로 이루어졌고, 미술대회는 ‘원효대사 해골물’, ‘설총의 화왕계’, ‘일연과 단군신화’, ‘호국보훈’,‘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 풍경’등 주로 경산과 삼성현, 그리고 현충일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하여 대회의 정체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 새롭게 선보인 백일장 성인부는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이 개최하는 제1회 경산카페축제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7월 4일(금)까지 15일 동안 경산시 소재 20개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480여 개에 이르는 경산시 소재 카페와 경산시의 대표특산물인 신비복숭아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카페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카페문화와 신비복숭아를 테마로 공연·전시·체험·시식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내내 카페별로 커피, 디저트, 원두 등을 할인 판매하는 세일 페스타를 실시하고, 문화행사 이벤트를 진행하는(1일 1개소) 카페에서는 모든 방문객에게 신비복숭아 무료 시식을 제공하고 염가에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경산 카페의 매력을 담은 주요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가수 ‘나얼’과 ‘제이플로’ 그래피티 작품 전시회, 신비복숭아 BBQ 가든파티, 재즈카페 & 야시장, 제1회 경산 바리스타 대회, 숲속 음악회, 어린이 카페 사생대회, 경산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카페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그리
[경산시=신경북뉴스]서부2동 통장협의회(회장 백승락)는 9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통장회의에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43,450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성금은 지난 5월 30일부터 3일간 열린 경산자인단오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백승락 회장은“산불은 한순간이지만 피해를 복구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에,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상훈 서부2동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서부2동 통장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남산면 사림리와 남산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이장,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급경사지 재해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남산면 사림리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 협력이 중심이 되는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주도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산소방서와 경산경찰서가 참여하여 미대피자 수색과 주민 대피 시 치안유지를 도왔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해 지난 4월 29일 경산시와 ‘주민대피 긴급이송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주)그랜드항공이 훈련에 참여하여 사림리 주민들을 안전하게 사림리 마을대피소인 남산면 복지회관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한편, 경산시는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드론 및 다중 AI 영상관제대응체계 구축 ▲마을순찰대 역량 강화 ▲마을대피소 점검 및 안전물품 지원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채종덕 건설안전국장은 훈련강평에서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 현충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념사에서 “광복 80주년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사업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 사람 중심의 명품 교육도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28만 시민과 함께 쉼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