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1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무용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진흥과 안동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공모에 선정된 관내 무용 단체인 ‘수 무용단(대표 김수연)’이 공연을 맡았다. 2017년에 창단한 ‘수 무용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뮤지컬 ‘왕의 나라’를 비롯한 지역의 크고 작은 공연에 꾸준히 참여하며 많은 수상 및 출연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동의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 단체다. 낙동강 음악분수 무용공연의 일정은 ▲6월 15일(토) ▲6월 29일(토) ▲ 7월 13일(토) ▲7월 27일(토)로 저녁 8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며, LED 소품을 활용해 분수의 조명과 음악에 맞춰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음악분수를 찾아온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1일 운영을 시작한 낙동강 음악분수는 매일 100여 명의 강변 나들이객이 찾아오는 안동의 관광명소로써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및 8시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회당 약 50분간 가동되
농촌 RE:PLAY - 농촌에서 쉬다 4도 3촌을 즐기는 '용용일기'님의 힐링 가득한 일상 바쁜 도심을 벗어나 여유와 쉼을 느끼고 싶다면, 농촌에서 4도 3촌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00:00 농촌 RE:PLAY - 농촌에서 쉬다 00:23 4도 3촌의 주인공, '용용일기' 김용성 작가님 01:02 집에 '멀리'라는 이름을 붙여준 이유 02:16 내가 직접 가꾸는 마당·텃밭·정원 03:48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드는 건강한 한끼 05:40 매일 달라지는 소박한 시골길 풍경 06:02 '4도 3촌' 농촌에서 쉼을 찾아보세요!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에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에코 대관령숲길을 응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대관령숲길 중 일부를 직접 걷고 숲길에서 다회용 용기 사용, 쓰레기 줍기, 친환경 충전폴 이용 활동 등을 인증 할 수 있는 사진을 개인이 운영하는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 또는 대관령숲길 누리집에 게재하면 선착순 3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참고 : 대관령숲길 누리집 / http://www.daegwallyeongsupgil.kr/ > 대관령숲길은 고도가 높아 청정할 뿐 아니라 백두대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고 특수조림지, 대관령옛길, 100년 금강송 명품숲, 목장초지와 어울려 풍력발전기 단지의 이색풍경을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된 바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각자의 소소한 노력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이 숲속에서의 개인 탄소 중립 활동을 시도해보
상주시e스포츠협회(회장 남성구)에서 6월 8일 상주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제3회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총 세 종목이며 16강부터 결승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대회 참가자 선수들, 공연팀 등 2백여 명 모여 진행되었다. 또한 게임대회 이외에도 타로, 체험부스, 드론축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시민들을 즐겁게 하였다. 상주시e스포츠협회 남성구 회장은 “e스포츠에 관심과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7월에 개최되는 제17회 경상북도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최근 LOL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는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엄청나다.”라며 "이러한 열기가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대회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천년 안동포 마을 금소마을은 1박 2일 마을여행 상품 ‘금양연화’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 1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금양연화 상품 구매 시(3가지 종류의 투어패스 형태로 판매) 마을 내 숙박(일부 숙소 추가 요금 발생)을 무료로 제공하며, 6월 예약자에 한해 출시 기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회장 임방호)가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금양연화’는 여러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금소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여행 상품으로, 금소의 옛 이름 중 하나인 '금양(錦陽)’과 영화 '화양연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금양연화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숙소 체크인 후 체험프로그램으로 △비단 같이 맑은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의 좋은 물, 누룩, 고두밥으로 114년 전통 임하양조장 3대 대표와 전통막걸리 만들고 시음하기 △2024년 KBS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했던 지역 셰프와 마을 식재료를 이용 마을 가정식을 만들고 맛보는 쿠킹클래스 △봇도랑에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1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63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강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빙해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다룬다. 타일러 라쉬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 tvN <뇌섹시대>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유창한 언어능력과 박학다식함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타일러 라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얻은 경험과 통찰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다양성이 개인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650-6198)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세계화·다문화 등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군민 또한 다양성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을 실천하는 사회로 발전하는 데 본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에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속의 한국(韓國里韓國)’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개별여행 및 한국 재방문율(73.4%/ 전체 평균 54%)이 높은 대만 관광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향하도록 했다. 박람회 참가 이튿날에는 대만 주요 여행사를 초청, 경북 관광지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도 이어 갔다. 오프라인 이벤트로 박람회 개최 기간 내 부산광역시(부산관광공사)와의 경상권 공동 홍보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이 관광프로그램 중 경북을 선택하면 안동 하회탈, 포항 상생의 손, 경주 첨성대 등 경북을 상징하는 책갈피를 선물해 부산 입국 관광*이 경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김해국제공항 입국객 (103만명): 1위 일본(27.2만명/26%), 2위 대만(26.8만명/26%) 또한, 경상북도 중화권 SNS 채널인 경북나드리(번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 두 번째 시연이 지난 6월 1일,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일대 강변에서 성공리에 이루어졌다. 올해 시연 주제는 하회야연(河回夜宴)이다. 중국 당(唐)의 시인 이백(李白)이 지은 명문장인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 착안해, 근심 걱정을 잠시 잊고 지금 이 순간의 자연과 풍류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5월 5일 첫 시연과 달리 이번 시연은 날이 맑고 선선해 쾌적한 관람이 가능했다. 이날 선유줄불놀이 시연에 앞서 진행된 부대행사에서는 통기타 가수 양준모, 해금 연주자 남영주, 소리꾼 정해윤, 가수 정재욱의 음악 공연이 연이어 진행되며 선유줄불놀이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일 밤 시연을 관람한 시민과 관광객은 약 6,400명이었고, 행사추진을 위해 공공안전‧교통 관리‧행정‧행사 운영 각 분야에 투입‧종사한 인력은 매회 200여 명에 달한다.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 행사 장소에 입장하려면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인파 밀집 및 교통량 급증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안동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매년 5. 20.)을 기념해 6월 1일(토) 11:00 안동탈춤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동시민과 경북도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탈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 터뜨리기 화합 세레모니 ▲세계 의상 퍼레이드 ▲각국의 문화체험(베트남 외 11개국) 공간 ▲음식 체험 공간을 운영했으며 ▲기념품 만들기 ▲물놀이 공간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경상북도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인의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3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2024 영주인성콘서트-최정원의 나의 삶, 나의 무대’가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갈채 속에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이번 영주인성콘서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후 30년 넘게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정원 배우는 본인의 삶과 무대에 관한 이야기를 드림뮤지컬 팀과 함께 노래로 들려줬다. 사전예매 분량 440장이 전석이 매진되며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뜨거운 관심은 공연 내내 이어졌다. 관객들은 최정원 배우의 이야기에 몰입해 마지막까지 열띤 환호를 보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인성특강 뿐만 아니라 한층더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성콘서트를 처음으로 개최했다”며 “오늘 공연이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에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