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순옥)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포함해 한여농 회원들의 여성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 경험을 공유해, 회원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순옥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영천시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그간 김장김치담그기 체험 행사, 잘사는 부자농촌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영천시 장학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 행정지원국장 및 행정지원국 소관 부서장 등 10여 명은 20일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지역 종교계 관계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 종교계 간 협력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은해사 용주스님, 영천성당 이영동 주임신부, 제일교회 오진열 부목사를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종교는 지역사회의 정신적 기반이자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에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종교의 구분 없이 뜨거운 의지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종교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종교계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시정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행정지원국은 1월 관내 농업명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고, 주요 시정 현안사항을 홍보하는 등 꾸준한 행보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업인의 농기계 활용을 지원하고 농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트랙터, 관리기, 농용굴착기 등에 대한 현장실무교육을 1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추진했다. 쌀쌀한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실습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교육생들은 실습교육에 앞서 희망찬 영천의 미래를 후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한 목소리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외쳐,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영천은 과수와 마늘‧양파 주산지역으로써 과수와 마늘‧양파 재배농가가 1만호 이상에 달하며 임대농기계 활용 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 귀농인, 청년, 여성 등 신규진입 농업인의 경우, 농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주요 농기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현장실무교육을 연간 12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18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차 파쇄 작업은 80ha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복숭아·자두·사과 3개 과수의 전정 가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콩·고춧대 등 밭작물을 포함해 2차 파쇄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특히 고령농과 여성 농업인 등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산불 예방 및 퇴비 활용을 목표로 파쇄 작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천시4-H연합회 회원 16명으로 구성되어, 농한기 청년 농업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파쇄 작업을 지켜본 한 고령의 농업인은 “매년 영농부산물 처리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파쇄해주니 정말 편하고 좋다”며, “산불 걱정도 덜고 퇴비로 활용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이로 인해 인구 유입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 영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해결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 영천시의회는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영천시=신경북뉴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직무대행 한치호)는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임시 이사회는 노인회 정기총회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오는 3월 결정되는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 이전지에 영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한치호 지회장 직무대행은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은 영천 발전의 큰 전환점으로, 모든 시민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노인회에서도 군부대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유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학동안 운영된 노인대학 ‘9988 노인교실’ 수강생들도 수업 전 군부대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으며, 각 경로당으로 방문해 활동하는 행복 선생님들 또한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는 영천”이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이로 인해 인구 유입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 영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해결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깊이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 영천시의회는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최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17일, 제5차 회의를 실시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7일간의 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집행부 21개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위원회 활동 마지막 날에는 역세권개발추진단을 비롯한 4개 부서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의원들의 심도 높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고,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먼저, 김종욱 의원은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관련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희망하는 2단계 공사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공사 업체 관련 지역업체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신경써주기를 당부하였다. 다음, 이갑균 의원은 장기간 진행된 보현산댐 하류공원 사업을 조속히 완공하여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관내 하수도 정비 및 하수관로 설치 사업도 신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상호 위원장은 경마공원 발파 공사에 따른 주민 피해 보상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에서 각별히 신경써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시민 편익 향상을 위해 화북면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기간제근로자 근무 시작에 앞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신규채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근로자의 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원관리 업무 특성상 사용 빈도가 높은 예초기 등 기계장비의 위험성과 이를 안전하게 운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유정숙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보다 푸르고 아름다운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 후에는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를 외치며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1월 21일 영천시를 포함해 군위군, 상주시 3곳을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해 발표했으며,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 남부동 소재 괴연공소(대표 김민평)에서는 지난 16일 공소건립 12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행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23주년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1900년대 초 괴연공소를 설립한 故박봉일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공적비 제막식이 함께 거행됐는데, 이 자리에는 회장의 후손 200여 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영천성당 이영동 치릴로 신부의 주관으로 현재 영천지역의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구호를 제창하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종교계의 이러한 지지 운동은 천주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종교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이달 초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연 데 이어, 지난 11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군부대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각 교회마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게첨하기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