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명작산실공연지원’의 2차 쇼케이스(실연) 심사 결과를 5월 28일(수)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 5월 22일(목) 3개 공연단체 실연 심사를 거쳐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명작산실공연지원의 본 공연을 진행할 최종 2개(△소묘, △지오뮤직(GO MUSIC)) 단체를 선정했다. 명작산실공연지원은 작품성에 중점을 두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기획과 실연 가능성 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지역 대표 공연예술 지원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한 7개의 지역 공연예술단체 중 1차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3개 단체(△소묘, △아트지 협동조합, △지오뮤직(GO MUSIC))를 선정했고, 이후 3개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명작산실공연지원 2차 쇼케이스(실연) 심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위원 및 내부위원 7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개의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2개 공연단체는 올 하반기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본 공연이 발표된다. 선정된 소묘(아트컴퍼니 소묘)는 2015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5월 20일(화)부터 10월 15일(수)까지를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축공사장 등 폭우·강풍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에서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으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건축공사장과 축대·옹벽뿐만 아니라 특히,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많은 반지하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특별점검과 관련,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침수방지시설 점검 및 폭우 대비 대피 비상연락망 체계 확인, ▲ 건축공사장 및 축대·옹벽은 우기 대비 배수로 확보 등 배수계획 수립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강풍 대비 현장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대구시 건축과장 및 특별점검반은 지난 20일(화)을 기점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반지하주택 및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시작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5월 20일(화)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3.7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 날씨는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조경지, 공원 등에 분수, 폭포, 벽천 등 338개 시설(250개소)의 수경시설을 10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대구시에 설치돼 있는 수경시설은 종류별로 분수 177개소, 물놀이장 19개소, 폭포 20개소, 벽천 30개소, 계류 29개소, 연못 6개소, 쿨링포그 57개소이며, 위치별로 계산오거리, 동인네거리, 범어네거리, 용산네거리 등 주요 교통요지와 시청광장, 대구스타디움, 두류공원, 퀸스로드, 수성못, 대구수목원, 신천둔치, 송해공원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가동시간은 비 예보가 없으면 매일 10시~18시까지 가동하고 운영 기간 및 시간은 관리기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패밀리파크, 이현공원 등 물놀이장은 7~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에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파고라 등 편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으며, 주 1회 이상 저류조를 청소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립무용단에서는 지역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대구춤 현대 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지역예술가 안무작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24세 이상의 안무가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26일(월)부터 6월10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1부, 국내·외 공연/레지던시/프로젝트 등 활동 증빙자료이다. 신청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정된 안무가에게는 안무료를 비롯해 작품 제작 지원, 멘토링, 쇼케이스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더불어, 2025 기획공연 또는 ‘댄스 나우 아시아(Dance Now Asia) 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립예술단 공연지원팀(053-430-7652/76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5월 27일(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두류지하도상가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대구서부소방서 내당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두류 지하도상가 내 점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 △통행 시민 및 상인의 신속한 대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공단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와 대응 매뉴얼을 점검해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근무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채집된 수성구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대구시 도시공원과 산책로에서 참진드기를 채집해 분포 실태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4종*의 원인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하는 참진드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V), 큐열, 라임병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2지점에서 진드기 575마리를 채집해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5월 채집된 수성구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라임병을 매개하는 병원체가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4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첫 검출된 것으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병원체가 체내에 침투해 발생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2010년 12월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며, 해외 유입뿐 아니라 국내 감염 사례도 매년 확인되고 있다. 라임병의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과 함께 진드기에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하게 원심성으로 퍼지는 과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한민국 최대의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2004년 시작된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그간 누적 참가기업 5,212개사, 누적 참관객 131만여 명, 수출상담액 1조 1,866억 원을 기록하며 세계 5대, 아시아 3대 소방산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코트라(KOTRA), 엑스코(EXCO), 한국소방산업협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기업 50개사 포함 400여 개 소방 전문기업이 참여하며, 해외 25개국 80개사의 바이어도 초청돼 실질적인 수출상담회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로, 8개 테마별 존(ZONE)과 국가재난대응협력관 등을 통해 AI, 로봇, 드론 등 최첨단 소방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해외 소방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협력회의, 소방장비 최대 사용기간 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제조 기반 조성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지역 주력 제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표준화·수집하고, AI 실증 및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지역 중심의 제조혁신 인프라 육성사업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지역 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조환경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4년 기준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SI 기업* 등 공급기업의 등록 수도 전국 4위로 제조현장 기술도입을 위한 기반 환경과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SI기업 :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기계요소, 소재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이 갖고 있는 데이터를 국제 표준체계에 맞게 수집 및 관리하고, 기업의 데이터와 수요에 맞춘 AI 모델 추천, 시뮬레이션, 챗봇 서비스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여름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국 규모의 할인 행사로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고 대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 지역특별기획전 할인쿠폰은 5월 28일(수)부터 5월 30일(금)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할인권은 국내 주요 20여 개 온라인 여행사(11번가, 여기어때, SSG닷컴, 카카오톡 예약하기 등)를 통해 제공되며, 7만 원 이상 대구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 쿠폰 사용 가능 숙박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목)까지 약 7주간이다. 미사용 쿠폰은 자동 소멸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ktostay.visitkorea.or.kr) 또는 전담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작년 행사에서는 대구 편에 총 2,414건의 숙박 할인권이 사용되어 약 5천여 명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방문객들이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 나드리콜은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와 본 투표일인 6월 3일(월)에 한해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 단,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이번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1577-6776) 또는 나드리콜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탑승 시 투표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 운행 시간은 사전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나드리콜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무료 운행을 통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