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단원 40여 명은 지난 17일 경주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신조어로, 여가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경주의 대표 유적지인 월성지구를 탐방하며 문화재를 모니터링하고, 황리단길 일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김예빈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문화재뿐 아니라 APEC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려면 나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EM 흙공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 활동, 삼계탕 전달 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5월 15일 1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의 원리와 활용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함양하는 체험 중심 진로 교육 프로그램 「2050 AI 미래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AI와 관련된 실제 도구를 직접 다루고, 자신만의 서비스를 기획해 보는 종합형 인공지능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언어를 익히는 한편, GPT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작하며 미래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웠다. 1학년 4반 강00 학생은 “AI에 대해 많이 들어왔지만,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내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알려줄 정도로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체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영천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AI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AI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본교는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과 같은 미래 기술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
[영천시=신경북뉴스] 경북영광학교(교장 고성환,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에서는 5월 14일(수)부터 5월 16일(금)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김준우 외 4명의 학생이 탁구와 배구 종목에 참가하여 배구 종목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였으며 탁구 외 17개의 종목에서 선수 1,926여명이 참여를 하였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경북영광학교에서는 탁구와 배구 종목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배구 종목에는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김준우 학생(고3), 천재민 학생(고3), 이민재 학생(고2) 이 은메달의 성과를 이루었다. 고성환 교장은 “모든 선수가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그 노력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배구 부문에서는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훌륭한 성과를 이뤄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대회를 소중한 경험으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5월 16일 (금), 다트나인 영천점에서 특수학급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운영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 업무 이해를 통한 특수교사의 역량 강화 및 특수학급 협력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지원 장학과 관련하여 저경력 특수교사(멘티)와 경력 특수교사(멘토)를 1:1로 연결하여 수업 및 학급 운영을 포함하여 특수교육활동 전반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협력체제 강화를 통한 현장 교육력 제고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을 실시하기 위하여 4월부터 현장 장학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장 장학지원단은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생활지도 및 학부모 상담, 특수교육 보조인력 관리 등 특수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특수교사 협의회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저경력 특수교사 멘토링 장학 지원을 통해 영천 특수교육의 안정화 및 발전을 위해 계속적으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환경보호과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환경보호과 직원 8명은 대창면 구지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몸이 좋지 않아 일손이 특히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직원분들이 시간을 내 도와주신 덕분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2부: 영천시 환경보호과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지역활력과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교동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역활력과 직원 5명은 이른 아침부터 약 60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순치기는 포도의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적기에 진행돼야 하는 만큼 고령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농가주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작업이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철 지역활력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과 상생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 1부: 영천시 지역활력과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교동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건설과 직원들은 16일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북안면 반정리 포도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현덕 건설과장을 비롯한 11명의 직원이 참여해 2,380㎡(720평) 규모의 포도밭에서 포도 순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과실이 고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가지만 남기고 나머지 순을 따내는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덕 과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 1부: 영천시 건설과 직원들은 16일 북안면 반정리 포도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청통중학교(교장 이정숙)는 5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제동행 학교폭력 ZERO 챌린지‘주먹대신 주먹밥’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날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술가정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2, 3학년 학생들은 후배들과 선생님들께 맛있는 주먹밥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면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맛깔스런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활동에 참여한 2학년 배○○ 학생은 “서툰 솜씨였지만 음식을 만들면서 선배들과 더 친해진 것 같다. 우리가 만든 주먹밥을 후배들이 맛있게 먹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정숙 교장은“학생들이 선후배 간의 우애를 다지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화초등학교(교장 염명자)는 본교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가 약사를 초빙하여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유, 1, 2학년은 2교시 ‘마법의 약이라고요?’동화을 통한 약물오남용을, 3, 4학년은 3교시 사례를 통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5, 6학년은 4교시 일상 속 마약류 주의와 마약등 유해약물의 범죄로 연류되지 않는 대처방법등을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하였다. □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과 복용시 주의사항을 이해하고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중독의 위험성을 강조하여 학생들이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의 위험성을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호기심에서 비롯된 위험한 행동을 방지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다. □ 6학년 이00학생은 “마약은 뇌를 숙주삼아 갉아먹는 기생충과도 같다. 오늘 알게 된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가족에게도 알려야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 염명자 교장은 “마약류 및 약물 중독은 자신과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년 5월 14일(수) 오후,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회장 32명을 대상으로 영천연합학생회 구성 및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영천 관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연합 학생회를 조직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학생회장들이 사전에 제출했던 다양한 질문의 답변을 바탕으로 신봉자 교육장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으로 리더로서의 길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 이어 학교별 학생회장들이 자신을 소개하며 서로 얼굴을 익히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 선거관리위원 선출, 후보자 소견 발표, 투표 및 개표 절차를 거쳐 영천연합학생회 회장단이 선출 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 당선된 회장과 부회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앞으로 영천연합학생회를 이끌어갈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 순서로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통해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