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3월 4일(화),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김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전담여행사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전담여행사 지정 사업은 김천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사업계획 및 수행 능력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최고점을 받은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 3개 업체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1년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전담여행사에 △김천시 전담여행사 지정서 발급 △김천시 로고 사용 △김천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지원하여 관광 활성화와 외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김천에 방문할 수 있도록 김천의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에 힘써달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이 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2025년도에도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양육하는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틈새 보육 지원을 위한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와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에서 총 47개소를 선정한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1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5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김천시에서 운영되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신음동에 있는 국공립이솝키즈 어린이집(부거리4길 13)으로, 지난 2024년 2월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솝키즈 어린이집(원장 이경숙)에서는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로 4개 반(영아반 10명, 유아반 10명)을 운영 중이며, 운영 초기 2개 반을 개설했으나 점차 보육수요가 증가해 2개 반을 추가 편성하여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간제 전용 보육실(2층)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에는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주말․공휴일 시간제 보육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2월 28일(금)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설관리공단과 주요 관광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관광시설 위탁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담당별 현안 사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사명대사공원 등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편의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두 기관이 김천시 관광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정책 목표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김천시와 김천시설관리공단의 사업추진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와 관광 트렌드를 발 빠르게 분석해 김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
[김천시=신경북뉴스]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3월 4일 오전 9시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달맞이식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는 2025년 3월 1일 자 김천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한 문대동 교육지원과장과 관내 전입자에 대한 소개 및 청렴 다짐식,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고심할 것이고, 직장 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 김천교육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1990년 충남 송악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20년간의 학교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울진청, 상주청 및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김천동부초 및 감천초 교감, 봉계초 및 김천동부초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정담당 장학관으로 역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는 지난 26일(수)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읍면동 위원회 대상 보조금 집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명확한 보조금 집행 기준 교육을 통한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22개 읍면동 위원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을 맡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우선미 사무과장은 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집행, 정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감사 사례와 과년도 보조금 집행 정산 과정에서의 지적사항 중심으로 설명하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장은 “항상 보조금을 내 돈 같이 여기며, 보조사업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보조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김천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 64,538,74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김천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카드(보조금 ․ 법인․ 보탬e카드)의 이용 실적에 따라 0.2~1%를 적립하는 기금이다.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는 지난해 58백만 원, 올해 64백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적립 기금은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 김천시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 사용으로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적립 기금까지 세입으로 돌려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봉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숙)는 지난 25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서‘희망2025 나눔캠페인’기부자들과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개인, 관내 단체, 기업의 따뜻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며, 나눔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부자는 “기부의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나눔을 실천하려는 마음이다. 누구나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는 봉산면 주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도 대비 높은 실적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
[김천시=신경북뉴스]최근 고령화 시대를 맞아 파크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다. 이에 김천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정비하고, 남면 봉천리 일원에 파크골프장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현재 김천시 지역 내 파크골프장은 21년 조성된 27홀 규모의 구장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1월 초부터 공무직 직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시켜 파크골프장 운영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원활한 시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골프장은 이용을 원하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정기 휴장 기간에는 시민들의 파크골프 환경 개선을 위해 훼손된 잔디 보호 및 생육 관리, 구장 및 시설물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파크골프 인기가 급증함에 따라 총 8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면 봉천리 296번지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올해 11월 착공하여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남면 봉천리 일원 파크골프장이 추가 조성되면 시민들의 파크골프 접근성이 확대되고 및 체육 인프라가 강화되어,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
[김천시=신경북뉴스]제25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와 생활체육유도대회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경북유도회가 주최, 김천시유도회가 주관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부는 학교와 클럽으로 나누어 초등, 중등, 고등부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도 발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심판과 지도자 강습회가 23일 김천 실내사격장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희철 김천시유도회장은 “한국 유도를 사랑하는 유도인분들의 끝없는 열정과 노력 덕분에 오늘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라며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최민호․김재범 올림픽 제패 기념 전국종별유도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대회 준비와 운영에 애써주신 김천시와 경북유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도 꿈나무 선수들이 김천시 출신 최민호, 김재범, 허미미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5월에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한 3대 체전을 14만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성공적으로 치러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시민들의 임신·출산·육아 복지를 강화해 나가면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임신 준비 과정부터 양육 과정까지 발생하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촘촘한 출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와 출산 축하박스를 지원하고, 난임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행복한 출산 - 산후조리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김천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단,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의원 진료비, 의약품 등 산후 회복과 관련된 비용이며, 첫만남이용권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타 사업에서 지원받은 비용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