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순용)은 지난 6월 30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강우기 도래에 대비해 주요 배수시설의 막힘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및 옹벽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지역은 고래실 안쪽부터 고성산 등산로로 통하는 배수로와 서부초 인근에서부터 원곡까지로, 각 단원들은 과거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풍수해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폭염, 장마 등 재난 예방에 관한 주민 홍보가 많이 필요한 만큼, 단원별 담당 경로당을 배정하여 주민 안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홍순용 자율방재단 단장은 “최근에 방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안전교육도 이수했다. 다양한 실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순식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에서는 7월 1일 청계광장에서 김천 대표 여름 과일인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의 협조로 원활히 추진됐으며,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청계광장을 찾은 3,000여 명의 시민, 관광객 등으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자두의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향에 감탄한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이며 김천 자두와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고, 관광 온 외국인들도 김천 자두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진행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로 인해 김천시가 과일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에는 샤인머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7월 1일 오전, 시의회 1층 로비 및 청사 앞마당에서 나영민 의장과 시의원, 배낙호 시장, 전직 의원, 의회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난 3년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사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식에서는 나영민 의장의 기념사, 배낙호 김천시장의 축사, 그리고 의원 전원과 참석 내빈이 함께 참여한 무궁화 보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특히 무궁화 보드 퍼포먼스는 의원 및 내빈들이 직접 무궁화꽃 모양의 희망 스티커를 보드에 부착하며, 시민과의 소통·상생·신뢰 등 의정의 가치를 담아내는 상징적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기념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의를 통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했다. 2부 행사로는 청사 앞마당에서 6가지 색상의 무궁화나무 9그루를 식수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여기에서 숫자 9는 0부터 9까지 이어지는 십진법 체계에서 완전함과 충만함을 상징하며, 제9대 김천시의회가 9그루의 무궁화처럼 뿌리 깊은 민주주의와 꺾이지 않는 시민의 힘을 바탕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 조형예술과 1, 2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11일(수), 고교-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인터미디어아트과, 금속주얼리과 등 4개 전공 가운데 희망 전공 2개를 선택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특강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각 전공별 실습에 직접 참여해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해당 학과에서 운영 중인 실제 수업의 일부를 체험하는 형태로, 전공별 실기 활동에 몰입하며 각 분야의 기초적 기술과 창의적 표현 방법을 실습했다. □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이론 중심의 특강보다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많아서 전공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다”, “대학에 진학하면 어떤 수업과 실습이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1학년 학생들은 전공 선택을 앞두고 “직접 체험해보며 나에게 맞는 전공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2학년 학생들 역시 “본인의 진로 방향에 대한 이해와 확신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정희재 교장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달 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는 앞서 올해 4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을 시작했으나, 경제 파급효과가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지원 대상 범위를 전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구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순으로 결정되며, 지원금은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친 후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모암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원리부터 실제주소 찾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 건물번호가 정해지는 원리 등을 배우고 퀴즈를 통해 위급할 때 나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니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응답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시원한 음료와 수박을 전달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평소 불편했던 점도 들어주니 감사하고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작지만 따뜻한 인사가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대덕면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 용품 지원, 건강상담 등 다양한 여름철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 활동, 위험지역 순찰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방재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민관협력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단원들의 책임 의식 제고와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의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장려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인구 증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주변 지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봉산면의 정주 여건과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조직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 중심의 방재역량 강화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문화 공연‘버블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무더운 여름 영유아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영유아들의 스테디셀러 공연‘신기한 비눗방울 세상, 버블쇼’를 2회(11시, 14시)에 걸쳐 선보였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과 다채로운 비눗방울 연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가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진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마술과 비눗방울 쇼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즐겁고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예술과 마술을 체험하며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오늘 공연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7월 19일(토)에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27일 ㈜계양정밀에서 지역 여성의 취업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월부터 10월까지 김천새일센터와 지역 내 31개 기업이 참여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참여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개별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 서명‧교환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 협약에 참여한 주요 기관은 ㈜계양정밀, 신일사임당어린이집, 다사랑재가복지센터, 미소채움복지센터, ㈜아진정보기술, 김천요양보호사교육원, (주)원앙에브엔비 등 총 31개 기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기업에서는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하여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며, 김천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며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전성필 김천새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망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