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6월 11일(수) 예천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중학교 체육관에서‘제2회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예천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단샘인문학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강연에는 시인이자 작가인 정호승 작가가‘10대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작품소개와 함께 문학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단샘유치원(원장 서금란)은 2025. 6. 10.(화) 5세 유아 48명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녹색환경 체험활동을 통하여 미래 교육과 과학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유아들은 이 날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압차를 이해하고 상설전시관 관람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추후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재활용품으로 과학관에서 본 전시물 만들기 등의 사후 연계 놀이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 서금란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 Wee센터는 2025년 6월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지역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자녀 마음 건강 관리 역량 강화’라는 주제의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자살, 자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부모로서 자녀의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청소년기 우울증의 특징과 원인 ▲자살, 자해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 ▲자녀, 부모 간의 상호작용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가정 내에서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6개, 공공 66개, 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인터뷰,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평가는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 총 43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우수(30%), 보통(60%), 미흡(10%)의 등급으로 구분돼 공개됐다. 안동시는 226개 시군구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95만 원,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안동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대형 산불을 겪으며 지자체의 재난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이 드러났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 대
[안동시=신경북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0일(화)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빈발하면서 경북지역 곳곳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구와 더불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행 법․제도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복지시설, 농가 등도 실질적인 복구와 재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한 ‘산불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안동을 비롯해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상황은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보상 범위의 확대와 보상금액의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피해 구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재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까지 포함한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하루빨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 자원과 문화, 특산품 등을 전방위로 홍보한다.‘전통의 향기, 안동의 품격을 담다’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홍보관은 안동만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은 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표 관광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과 안동의 전통문화, 정신문화 콘텐츠를 시각적․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의 주요 특산품과 산업도 함께 소개된다. 안동소주, 헴프 가공품 등 지역 대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되며,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등 SNS 채널 구독 이벤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코너도 마련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헌정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팝업홍보관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6월 11일 안동 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함께하는 우리, 새로운 경북시대를 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신명 나는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져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 소장의 특별강연(주제: ‘패러다임 정책, 로봇 AI, 인간의 일’) △박석신 꼬씨꼬씨 대표의 힐링 드로잉 콘서트(주제: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임섭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위해 소통하는 이 의미 있는 컨퍼런스가 안동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전문 인재를 육성해 지역관광의 새로운 구심점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월 11일(수)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 관광과 관련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창업 4년 이내의 기업, 관외 지역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해 총 12개 기업(예비 창업 포함)이 사업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6월 4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크래프트 막걸리 빚기 체험’의 김지연 씨 △‘달이룸(달+이루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달초콜릿’의 조은정 씨 △‘안동소주 피아노 칵테일 제조 시스템: 목로’ 사업의 김정주 씨며, 신규 창업자는 △‘안동 리:디자인 웨어 프로젝트: 전통과 현대를 재해석한 티셔츠(굿즈 포함) 안동 관광 상품화 사업’의 루티브코리아 △‘시골밥상 이야기–안동 로컬음식 미니 강좌&시식회’의 안도촌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군이 주최한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약 60명 정도의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측 용역사에서 소음영향도 조사 절차 및 소음측정 예정지점 등을 설명하였다. 설명회에 앞서 김학동 군수는 “예천비행장의 소음영향도 조사가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소음영향도 조사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은 공군 및 용역사 측에 소음영향도 조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현실적인 보상을 위한 군소음 보상법 개정을 요구했다. 한편,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소음 측정 및 분석이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소음영향도를 작성한 뒤 주민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6년 12월 소음대책지역이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공립 단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 유아들이 6월 7일(토) ‘2025 선비정신 합양을 위한 소백산 꼬마선비 전국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뛰어난 창의력과 표현력을 인정받아 대상 1명(박재우), 우수 1명(임태현), 특선 1명(이세아), 입선 26명(금지연, 김도경, 김도연, 김동현, 김서영, 김승하, 김채원, 박규민, 박채린, 배은우, 배주하, 신서준, 안서준, 오주하, 윤아현, 이서현, 이시준, 이하빈, 이하율, 이현채, 임수민, 장유찬, 전준혁, 차혜연, 허우주, 황지안) 등 총 29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이번 공모전은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가 주관하여 선비 정신의 계승과 전통문화 가치 함양을 목적으로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새벗유치원 유아들은‘선비 정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한 뒤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그중 다수의 작품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 교육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공모전에서 수상한 5세 000은 “제가 멋지게 그린 그림으로 상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월요일에 유치원에 가서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4세 000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