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13일 금요일 시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김천 100명산’ 완등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김천 100명산을 완등한 35명의 시민과 1개 단체가 인증서를 받으며, 등산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성취의 기쁨을 나눴다. 김천 100명산 프로젝트는 2019년 ‘70명산 도전’에서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김천의 아름다운 명산 100곳을 선정하고, 이를 완등한 도전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4년 연속 프로젝트에 참가한 율곡초등학교 신정우 어린이와 함께 ‘마운틴벗바리 산악회’의 감동적인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마운틴벗바리 산악회는 장애우들이 100명산을 등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산악인들이 포함된 모임으로, 산을 향한 열정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장애인 등산가들과 함께 정상에 오르며 동행과 도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수여식에는 완등자들의 가족들도 함께 자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등산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보탠 가족들은 완등자들의 노력을 축하하며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뜻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등도 이상 우울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정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은 1년에 1회만 가능하고, 2024년에 신청한 경우 서비스 지원 기간이 지난 후 재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120일 동안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의 마음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가 더 밝고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5개 과정이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재직 여성을 위한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여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에게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 향상에도 이바지하는 전액 국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연 소득 4,800만 원 이하의 재직 여성이며, 교육생에게는 취업알선 우선지원, 실업급여 재취업 활동 인정,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참여촉진수당(1회 10만 원, 최대 4회)을 지원하여 교육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직업상담사2급 자격취득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과정, △생산관리 사무원 양성과정,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과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참가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추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는 김천시가 기존에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튜닝카, 드론, 스마트 물류 등의 뒤를 이어, 미래 100년을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대형 사업 발굴을 목표로 추진하는 시책으로, 이날 회의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천시는 지난 3개월여의 기간 동안 행정․복지․경제․농업․보건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총 84건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3차례의 자체 회의와 전문가 자문 등 사전 검토를 거쳐,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자율협력주행 인증관리체계 구축 등 다수의 대형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추진부서로 총 15개 부서, 30개 팀을 확정하고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오는 3월 중에는 과제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김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시정의 모든 부분에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제별 연구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새
[김천시=신경북뉴스] 2월 12일(수), 김천시에는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뜻깊은 정월 대보름날 예상치 못했던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다. 갑작스러운 함박눈으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의 발이 묶였으나, 대신동 직원들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총력을 기울였다. 이른 아침부터 대신동 직원들은 제설 장비를 갖추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골목길, 오르막길 등 주민들의 주요 이동 통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미끄럼 방지 작업을 병행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정월 대보름에 함박눈이 내리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만 갑작스러운 큰 눈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주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월 대보름에 내리는 눈은 예로부터 ‘풍년눈’이라 불리며 풍요로운 한 해를 예고하는 길조로 여겨져 왔다. 지금은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묵은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긍정적인 징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늘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직지사천변 리틀야구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민속 문화 행사를 개최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구성면(면장 이혜정)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에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구성면 기관단체협의회(협의회장 오세윤)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성면 기관단체협의회 연시총회는 2025 을사년 해맞이 행사 결산,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추진 논의, 주요 공지 사항 및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1회 행사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확대됨에 따라 면민 모두가 동참하여 주민 화합, 마을 간 유대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이번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기 위해서는 구성면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서 그 주축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세윤 구성면 기관단체협의회장은 “제1회 행사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이번 행사도 잘 추진되기를 희망하며, 면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2월 11일(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략적 국도비 확보 추진단인 「재원확보 일조 One Team」 출범식을 가졌다. 「재원확보 일조 One Team」은 사업 부서와 One Team이 되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일조하겠다는 김천시의 의지와 미래 100년을 담보할「1조 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수 있는 1조 원 재원확보 프로젝트팀을 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조원팀은 건축, 도시계획, 산림, 농지 등 15개 분야 실무 직원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발굴 초기 단계에서 분야별 절차 안내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전절차 신속 이행 지원으로 사업계획의 구체성·타당성을 확보하여 중앙부처 및 도(道) 단위 사업 예산확보에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팀명에서 김천시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모두 One Team이 되어 김천시를 이끌어갈 중대형 사업 발굴의 초석이 되어 보자.”라고 격려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지좌동농악단(회장이말분)은지난7일주민화합과만복을기원하는동신제와지신밟기를성황리에개최했다. 지신밟기는정월대보름을전후해악귀와잡신을물리치고,집터를지켜준다는지신(地神)에게고사(告祀)를올리고마을의평안과가정의다복을기원하는지좌동전통세시풍속이다. 지좌동농악단원들은이날아침지좌동행정복지센터앞에서열린동신제를시작으로관내상가및주택등23개소를순회하며신명나는풍물가락에맞춰주민안녕과만복을기원하는지신밟기공연을펼쳐건강과행운이함께하길기원했다. 이말분농악단장은“무사안녕을기원하는마음에서매년정월대보름마다지신밟기행사를개최하고있으며,올한해도동민모두의가정에건강과사업이번창하기를기원한다.”라고전했다. 배정화지좌동장은“어려운시기에도불구하고지신밟기에참여해주신동민분들께감사드린다.”라며,“올한해도지좌동민들의가정에행복과평안이가득하기를진심으로기원하겠다.”라고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해 59개의 스포츠 대회 개최로 35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는 한편, K리그1,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김천상무축구단과 매력적인 스쿼드로 인기몰이 중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덕분에 시민 모두가 스포츠로 행복하고 신명난 한 해를 보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김천시민을 하나로 묶고 환호케 하는 스포츠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라며, “2025년에는 스포츠 분야에 466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예산을 편성해 스포츠 산업이 지역발전의 성장 엔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세계대회 및 전국단위대회 개최와 수영, 테니스 등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 지원해 굴뚝없는 산업인 스포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5월 9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5년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3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 ■ 역대 최고 예산 투입, 스포츠산업의 재도약 기대 김천시는 올해 스포츠 분야에 46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김천시=신경북뉴스]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송호)는 2월 10일부터 5일간 제4기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 슬로건으로 1차 선정된 3개의 작품에 대해 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큰숲작은도서관 총 3개소에서 대동민 투표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지난달 22명의 위원과 함께 출범한 제4기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2주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방향과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 중이며, 대동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회의자료 작성 및 각종 활동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송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사업인 슬로건 공모전에 많은 지좌동민의 관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동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배정화 지좌동장은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언제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