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국민행동요령]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6월 11일(수) 예천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중학교 체육관에서‘제2회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단샘인문학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시인이자 작가인 정호승 작가가‘10대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작품소개와 함께 문학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는 6월 1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안동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필자)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지역 내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 20명에게 유공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춘나이트’ 콘셉트의 딴따라패밀리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는 영·유아 돌봄에 헌신하는 보육교직원을 위해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 비율 축소, 명절수당 확대, 처우개선비 지급 등 보육의 질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자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행사가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보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고 5월 말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점까지 주거 안정과 심리 회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장 담당제’를 지정․운영한다고 6월 10일(화) 밝혔다.이번 제도는 간부 공무원인 실․과장을 공동단지형 책임자로, 피해지역 7개 면장을 소규모단지형 책임자로 각각 지정해 선진이동주택 및 입주민에 대한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선진이동주택 단지별로 직접적인 관리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의견 수렴과 각종 민원 접수 및 처리까지 세심하게 대응하고자 한다. 과장 담당제의 주요 업무는 △단지 내 불편사항 민원 접수 및 처리 △생활 불편 및 일상 문제 대응 △각종 공지 및 생활안전 수칙 홍보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즉각적 신고 △계절별 안전 점검 등이며, 유관기관 및 입주민과의 소통 관리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안동시는 모든 단지에 동일한 관리 기준과 대응 체계를 적용하기 위해 민원 응답 사례집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과 안전인 만큼, 입주로 끝이 아니라 실질적인 일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정하동 소재)이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공공도서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43개 시‧군립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예산·자료·사서 비율·전문성 등 13개 정량 지표와 도서관별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선정했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규모에 따라 나뉜 B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도서관 가을소풍, 북크닉’ 행사가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도서관을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쉼을 얻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동시립도서관 분관 웅부도서관에 이어, 시립어린이도서관이 최고상을 수상하며 안동시가 명실상부한 ‘정신문화도시’이자 ‘독서문화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시립도서관의 수준과 운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시민의 민원서식 작성 부담을 덜고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식 작성예시 제공 서비스를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면 도입했다고 6월 10일(화)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의 이용 빈도가 높고 작성 시 어려움을 자주 호소하는 민원서식 12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서식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신청서 ▲인감증명서 위임장 ▲전입세대 열람 신청서 ▲주민등록등․초본(위임용) 신청서 ▲사망신고서 ▲이혼신고서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체류지 변경신고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서 ▲자동차 양도증명서 등이 포함된다. 민원서식이 다양화되고 작성 방식이 복잡해지면서 민원인이 해당 서식을 작성할 때 복잡한 항목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QR코드 도입으로 서식 견본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열람할 수 있게 돼, 필요한 순간에 언제든 정확한 작성예시를 참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동시는 시청 누리집에도 동일한 작성예시 자료를 게시해 방문 전 사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향후 개정사항을 빠르게 반영하고 대상 서식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2일,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 내에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김형동 국회의원, 양금희 경상북도 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계기관 및 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과 백신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히 발굴하고 항원 라이브러리를 구축·비축하는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 백신 플랫폼 기반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는 신종 및 변종 감염병의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005㎡ 규모로 조성되며, ▲유효성평가 실험실 ▲AI 항원디자인 서버실 ▲항원 비축공간 등 첨단 연구설비를 갖춘다.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으로 안동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백신의 개발–실증–상용화를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이는 국가 백신·치료
[안동시=신경북뉴스]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6월 10일 한국국학진흥원 제1회의실에서‘전통시대 기록유산 활용 법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국내외 법률 및 정책 연구에 기여하는 한국법제연구원이 법제 공동 연구를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전통시대 기록유산의 법적 가치 재조명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전통시대 기록유산의 법제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법제 연구와 국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시대 법제 및 한국법제사 공동 연구 △학술대회·포럼·세미나 등의 학술활동 △학술자료, 출판물 등 지식·학술 정보 등의 교류 △고문헌 자료의 디지털화 및 활용 △전통 법문화와 현대 법제의 접점 탐색 및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 등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67만여 점의 국학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인 ????징비록????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종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3종 등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이다. 한국법제연구원은 법제에 관하여
[안동시=신경북뉴스] 남부지방산림청은 6월 10일 지난 3월에 발생한 초고속 산불피해지 일원인 안동시 풍천면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상북도청, 산림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참석하에 ‘불끈! 희망숲’ 조성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끈! 희망숲’이란, 대형 산불피해지 내 산불 대응력 및 생태 안정성 확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기능을 산림 소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할 숲을 의미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불끈! 희망숲’을 조성하기에 앞서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내용을 논의하였다. ▲산불피해목 제거ㆍ정리방안 ▲테마형 공간구획을 위한 활엽수종 선정 ▲지역특화 산림관광사업 연계 방안 ▲ESG 공동산림사업(민) 및 국유림 산림사업(관) 협력 방안 등을 검토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불끈! 희망숲’ 조성을 통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주민 산림 소득지원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일 오전 10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가상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평균적으로 평일 400명, 주말 500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근래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센터 내 입주기관 종사자 44명 및 이용객들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신고 및 대피 유도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비상 방송체계 점검 ▲인명 구조 및 안전 확보 절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역할 숙지 및 신속한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대응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