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성주군의회는 제2기 성주군의회 어린이의회 발대식을 10월 27일에 갖고, 어린이들이 만드는 더 나은 성주를 위해 성주군의회에서도 미래를 여는 동행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14명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제1기에 이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의원에 대한 위촉식과 더불어 활동다짐문 선서, 성주군의회 견학, 어린이의회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어린이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차 정례회 기간동안 본회의 방청, 모의 의회 체험,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제안 등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성주군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희재 의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줄 열정과 상상력은 성주군의 미래를 더욱 멋지게 바꿔나갈 거라고 믿으며, 우리의회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성주미술협회 정기회원전‘동행전’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5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27일에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축시 낭독, 문인화 퍼포먼스, 하모니카 독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문화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지역민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디자인, 공예, 서예, 민화 등 6개 분야에서 3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약 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독창적인 기법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감동과 생각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전시에서는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아트앤미’ 미술아카데미의 수강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는 예술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열린 소통의 장이자, 사회 통합과 문화적 포용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음이 돋보인다. 성주미술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10월 27일, ㈜모아(대표 송재동, 송병호)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 시찰과 함께 송병호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아는 선남면 문방공단 내에서 고기능성 플라스틱 제조 및 합성수지·스티로폼업 재생가공하는 업체로 올해 1월 송병호 대표가 공동대표로 취임하면서 재활용 기술 개발을 통한 자원의 재순환과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한 우수한 제품 생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병호 대표는“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 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고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세액공제 및 답례품까지 받아 갈 수 있는 좋은 제도라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부제는 연간기부 한도가 개인별 2000만원까지 가능하게 됐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되며,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급된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7일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에서“제7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27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중장년층을 넘어 청년층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개최로 그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편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강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및 제6기 단장 선출을 포함한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본 소양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주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시민참여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2025년 9월부터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 역량 강화교육·캠페인 참여,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빛나는 만화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만화·웹툰 콘텐츠를 매개로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2025 경산만화축제'를 오는 11월 1일과 2일 2일간 서상길 청년 문화 마을 일대에서 개최한다. 축제 무대가 되는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은 도시재생을 통해 골목상권과 청년창업 기반을 갖춘 지역 거점으로, 현재는 문화 특화 지역으로 선정되어 마을 골목마다 캐릭터·만화 벽화 및 사진 촬영 구역 등이 조성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빛나는 만화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1월 1일 주 무대에서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코스프레 대회 예선이 진행된다. 이어서 고일권·최영지 작가의 사인회가 차례로 열리고, 두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무대의 흥을 더한다. 저녁 무렵에는 줄넘기 시범단 공연을 필두로 AI를 활용한 캐릭터 변환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개막 세리머니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월 2일 낮에는 구독자 89만 명에 달하는 생물 전문 유튜버 'TV생물도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사인회가 기다리고
[신경북뉴스]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경산시간호사회(회장 송미숙, 대경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간호사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건강 생활 실천, 함께 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 및 체성분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안내 ▲만성질환 맞춤형 건강상담 등 생활 속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어르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숙 회장은 “간호사로서 간호 본질적 가치인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경산시간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는 경산시간호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신경북뉴스] 경산시립도서관은 26일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빙하여 “나를 바꾸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김겨울 작가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겨울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크리에이터의 인생 만화', '영감의 공간', '겨울의 언어'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AI가 일상과 사회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어 인간의 삶과 일,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인공지능 시대에 책을 읽는 것의 의미를 통찰해 봄으로써, 이제까지 몰랐던 나 자신을 성찰하고, 또 다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신경북뉴스] 경산시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관내 주요 내빈과 시민 2,000여 명이 함께 한 ‘2025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기부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분들께 ‘착한경산人’ 표창과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과 기부 타임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진량지역아동센터,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준비한 흥겨운 공연과 지역 공연팀인 남부동 학습관 노래교실, 은가비예술단,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청소년 댄스팀 등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무대 밖에서는 사회보장기관에서 수동휠체어 체험 및 힐링 머그컵 만들기, 아크릴 키링 만들기 등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20여 개의 플리마켓과 8개의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와 재미를 동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부터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가 합동으로 K-EDU EXPO에서 체험부스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APEC 2025 정상회의와 연계, 경북(한국)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K-EDU(경북교육)을 통한 국제 협력 강화와 동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기술의 공방 부문에서 [목공, 코딩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기존의 전통적인 목공교육을 CNC라는 현대화된 기자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3D모델링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실제 수업의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담당교사 등 7명의 교·강사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허영선 경산발명교육센터장 및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K-EDU EXPO의 취지에 맞게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의 한 장면을 실제 보여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 참여였다고 생각한다.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