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캐릭터 홍보부스 ‘연오세오불빛상회’를 운영한다. ‘연오세오불빛상회’는 포항의 대표 설화인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포항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연오’와 ‘세오’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부스로, 기존 홍보 방식을 탈피해 ‘과일가게’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부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한 연오·세오 캐릭터 굿즈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스 현장에서는 관광 정보가 담긴 QR코드 과일 스티커를 제공해 여름철 포항의 문화관광 매력을 알리고, 불빛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겨 포항을 다시 찾고 싶은 ‘여름 여행지’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 내부는 캐릭터의 개성과 과일가게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려 포토존으로도 활용되며,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엽 포항시 대변인은 “이번 부스는 연오·세오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시민 참여형 홍보 시도로,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으며, 주말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정체전선에 대비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배수로 정비, 하수도 준설, 산사태 위험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하천 범람·도시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상습침수지역, 하천변, 계곡, 해안가, 지하공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차량·통행 통제로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포항시는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며, 긴급 시 주민대피 명령과 강제대피 조치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29개 읍면동과의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일일 교신 훈련, 월별 영상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전 읍면동이 참여하는 ‘하천붕괴·도시침수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극한 기상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집
[포항시=신경북뉴스]‘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2017년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조경을 넘어 도시 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주요 도심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 왔다. 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송도·영일대해수욕장 해변길을 따라 장미를 식재하고, 중앙동 일대에 장미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도시 전역으로 장미 테마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장미를 매개로 한 테마 공간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한편, ‘포항컨벤션센터’ 등 대형 개발사업과 연계해 장미를 도시브랜드의 중심 이미지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장미도시 프로젝트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 정원사, 아카데미, 지역 축제 등으로 생활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키워가는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축제 메인무대가 설치된 형산강 체육공원과 불빛퍼레이드 구간 약 1km 일대를 도보로 확인하며,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동선, 강변 경사로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경사로 등 낙상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앞서 6월 17일부터는 불빛축제의 본행사뿐 아니라 ▲불맛미식로드(새록새路) ▲불빛까날마켓(포항운하) ▲동행축제 포송마차(송도해수욕장) 등 다양한 연계 행사에 대해서도 집중 안전 점검을 병행해 왔다. 시는 올해 3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 ▲현장 안전 CCTV 설치 ▲인파관리지원시스템 활용 ▲DJ폴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1,000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당신의 하루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
[경주시=신경북뉴스] 금손 주무관의 화려한 등장! EP.1 캠핑 상 편 https://youtu.be/r27bq9lPXr0
[경주시=신경북뉴스]대성전장(주)(대표이사 손협)은 2025년 6월 18일(수)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2025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성전장(주)는 1993년 설립되어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중소기업과 지역 간 상생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경제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경영활동 외에도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올해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안강읍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협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안강읍 지역 주민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귀중한 지원을 해주신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안강읍이 한층 더 따뜻하고 희망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경주시=신경북뉴스]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황상호)는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응급키트 약 43개(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2022년에는 노후 전기시설 교체, 2023년에는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다문화 가정 전기요금 지원, 2024년에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계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의료·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이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다. 황상호 본부장은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금까지 많은 나눔에 앞장서 왔으나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저출생대책과장은 “다문화가족의 응급한 상황을 고려한 마음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물품은 다문화가족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신경북뉴스]현곡(대표 김은비)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土利 : 이로운 흙에서 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한다)’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사용한 식료품 제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비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은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프로야구장 부착물 낙하사고 예방 및 우기 대비 안전사고 사전 차단을 위해 포항야구장 내·외부 부착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고소작업차를 활용하여 포항야구장 외부 부착물(입체형 간판, 수평형 루버)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를 우선 완료하고, 이어서 관내 40개소 시설물에 대해 낙하물 사고방지 특별 점검을 시행하여 총 130개 항목의 위험 요소를 점검, 미흡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이행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된 프로야구장 안전 강화 간담회(2025.05.30.)에서 안내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공단은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한 뒤, 포항시 안전총괄과의 협조를 통해 외부 전문가(건축사) 및 내부 안전관리 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야구장 안전점검 매뉴얼을 기준으로 전광판, 광고판, 음향·통신기기, 외장 마감재, 조명설비 등 주요 부착물의 정착부 상태 및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특히 관람객 통행이 빈번한 구간은 낙하물 위험구역으로 설정하여 위험도 평가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