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부 전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며, 교육 대상자의 수강 편의성과 학습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먼저 지난 3일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하여 집합 교육을 실시했으며, △ 보조금 집행 기준 △ 감사 사례 △ 보탬e 이용법 등 현장 강의 및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보조금 교부신청 전 교육을 의무화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보조사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여 교육 대상자가 효과적으로 내용을 숙지할 수 있어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보조금과 그에 따른 부정수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설 연휴 넷째 날인 1월 28일,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상만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겪게 될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집결했다. 이들은 주요 통행로와 결빙 취약 지역에 제설제(염화칼슘, 빙방사)를 살포하고, 장비가 미치지 않는 인도 및 이면도로 곳곳에 삽과 빗자루 등으로 직접 눈을 치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매진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내린 강설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에 힘써 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민관이 협력하여 유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재난의 예방과 대비, 복구의 전 단계에서 솔선수범하며 크고 작은 재난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우리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월 2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기업은행 간에 열린 배구 홈경기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하이패스 배구단과 시의회와의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스포츠를 통한 교류로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과 시의원들은 홈팀 선수단 입장 시 하이파이브 세레모니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이어서 시의원들은 직접 시구와 관중석 사인볼 던지기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기 시작 후 테크니컬 타임아웃 시간에는 김천시의회와 관련된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번 행사로 선수단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시가 프로스포츠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2025년에도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 올해 율곡도서관은 인문학 강연, 가족 공연, 신중년과 부모 대상 강좌 등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율곡도서관은 ‘독서 가치의 공유’와 ‘책으로 하나 되는 김천’을 모토로 다채로운 분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청 강연회, 인문학 클래스, 세대별 맞춤형 문화강좌,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우리동네 진로 탐험, 그림책 작가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그림책 상상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문화독서 기반 강화의 중심에 주춧돌로 자리매김했다. 인문학 강연을 통한 인문 독서문화 확산 율곡도서관은 올해도 인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율곡 인문학 클래스’에서는 문학, 철학, 역사, 과학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사고와 공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저자 초청 강연회’에서는 ‘김겨울’작가 등 문학 및 인문학 분야의 저명한 인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1월 25일 토요일 아침, 대신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송치종) 회원들이 동신초등학교 앞에서 '대신동 깨끗하데이' 릴레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송치종 회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동신초등학교 주변에 모여, 꼼꼼하게 쓰레기를 줍고 낙엽을 쓸어 담는 등 주변 환경 정화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불법 광고물들을 제거하고 정비하는 데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송치종 회장님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깨끗한 대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치종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으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연보호협의회는 평소에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EM흙공 던지기 하천 정화 활동, 연도변 제초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미래 세대
[김천시=신경북뉴스]양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중배, 부녀회장 위필임)는 지난 1월 25일에서 26일까지 봄철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의 인화물질 사전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들은 구 중앙고등학교 뒤편 야산과 인접한 고개길 일원에 가을철 낙엽이 수개월간 방치되어 산불위험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불예방활동에 힘을 모았다. 회원들은 갈퀴로 방치된 낙엽을 모아 포대에 모으고 화물차와 트럭을 동원하여 안전하게 이동 처리하여 산불 위험 요인을 제거하였다. 김중배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각종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필임 부녀회장은 “우리 마을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산불취약지를 찾아 낙엽을 수거하고 인화물질을 제거하여 산불예방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회원들과 협조하여 지역주민들이 좀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매년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져 혼자 불을 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개별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판단 여부, 보장 비용의 반환·징수·감면에 관한 사항 검토 등 신속한 지원심의를 통해 취약계층의 우선 보장을 위한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김천시의회의원 우지연 위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장 차호영 위원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와 가족관계 해체에 대한 사항 등 총 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토론 시간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지원 강화 방안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연간 확인조사를 통한 적정급여 관리뿐만 아니라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신속히 지원하고,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적극 실행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다솜어린이집(원장 임현정)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다솜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며,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현정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문화에 익숙해지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준다. 다솜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는 지난 24일(금)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 성공개최 응원 행사, 그리고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오후 3시 30분에 시청 3층 강당에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시부서별 추진 실적 및 주요 현안을 보고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했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교통 대책, 안전관리, 숙박 제공 등 시민 편의와 관련한 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고회가 끝난 오후 5시부터는 시청 1층 북카페 앞에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행사가 열렸다. 부시장, 시의회 의장, 체육회장, 도의원과 시의원, 교육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지난 10월 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당시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로 제작한 캘리그라피 작품에 응원 문구를 작성하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서 17시 30분에는 시청 전정 소나무 앞에서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23일 제1기 의정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덕희 단장과 박화용 부단장을 선출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된 50명의 의정모니터단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령, 성별, 거주지역, 경력사항 등을 감안하여 구성되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의정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의견제시, ▲조례 등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지역 현안사항이나 불합리한 예산집행 사례 개선 건의 등으로 우수 의견은 각 상임위원회의 입법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의정모니터단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보다 조직적이고 전문성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우수단원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나영민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결국 시민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하며, 개선이 필요한 제도나 시설, 관행에 대해서 많은 제안을 부탁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어 열린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