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김밥축제가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축제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브랜드를 선정한 후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경영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김천김밥축제는 ‘김밥천국’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역발상으로 기획해 2024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축제로 축제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켜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었으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에 사용된 김밥 그릇이 일회용기가 아닌 뻥튀기로 대체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미있고 멋진 아이디어,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좋고 쓰레기가 없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 골판지를 활용한 테이블, 의자, 포토존, 전시대, 놀이시설 등도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호평받았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지난해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상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1월 22일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마을건강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가는 활동 과정으로, 대신동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의 문제를 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비전 선포식은 대신동 행복학습센터에서 갈고 닦은 멋진 댄스스포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분과별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시간을 통해 한 달여의 마을건강복지계획추진단의 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한윤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사람 냄새 가득한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추진단원과 함께 고민했다.”라며,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초석을 다지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으니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축사를 통해 “비전 선포식을 하기까지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신 추진단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진단의 선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2025년 1월 2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신음동 SRF(고형폐기물연료) 소각시설 주변 환경, 주민건강 및 농·축산물 오염 가능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시민 공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SRF) 소각시설이 김천시의 환경과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양원호 교수 연구팀이 3개월간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플라스틱(SRF)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중금속(Cd, Pb 등), VOCs, PAHs 등이 대기, 토양, 수질에 영향을 미치며, 농축산물 오염 가능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양원호 교수는 "소각시설 반경 5km 내 약 93,95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학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환경과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CalTOX 모델을 활용해 인체 및 생태계 위해도를 분석하고, 대기오염 방지시설 도입 등 개선책을 제안했다.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임동규 위원장은 환경특위 활동보고를
[김천시=신경북뉴스]대신동 자율방범대(대장 송병일)는 1월 21일(화), ‘새해 복 맞이 대신동 깨끗하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메타세콰이어길 - 버거킹 구간에서 야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퇴근 후 행사에 참여한 대신동 자율방범대원 15여 명은 저녁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메타세콰이어길은 대신동의 관광명소로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지만, 고속도로변에 위치하여 차량에서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대신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신동 자율방범대 송병일 대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으며, 아울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야간 방범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김천시=신경북뉴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그리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김천시의회 의장 나영민입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마음 가득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김천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제9대 후반기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러나 국가 전체적으로 회복의 기미 없이 어려워져 가는 경제 여건과 저출생 ·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 아울러 시장의 부재는 김천시를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녹록지 않은 때에 우리 의회에서는 시민 여러분께서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 마련에 의견을 모으고 그 실천에 힘쓰겠습니다만 여러분께서도 빛나는 지혜와 집단 지성의 힘을 함께 보태어주신다면 우리 시는 그것을 바탕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설날과 함께 입춘(立春)을 맞아, 새롭고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때입니다. 각 가정, 각 개인마다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기운을 한껏 품어 모든 일이 뜻하는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21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평화동에 소재한 김천실버케어노인요양원과 대항면에 해피맘실버빌을 방문하여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쌀과 휴지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영민 의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지난 17일에도 무료급식소(공양방)에서 배식 봉사를 펼치는 등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제6기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용)는 지난 20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박동용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나눔 냉장고 사업 등 계속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과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 전화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7년 차에 접어든‘인정이 꽃피는 나눔 냉장고’를 비롯해 침구류 세탁 지원’ 사업 등을 중심으로 취약 계층과 사회적 공존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따뜻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을사년 올 한 해에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 및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따뜻한 율곡동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나눔 냉장고와 침구류 세탁 지원사업, 반찬데이 등 취약 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는 1월 20일(월)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새마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3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농약 빈 병 수거, 관내 환경정화 활동, 화단 가꾸기, 연도변 예초 작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이 논의되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우리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으며, 유남순 부녀회장은 “올해도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새마을지도자는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주민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2025년도에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항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행복한 대항면’을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주
[김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1월 20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황금시장 일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환율의 급격한 인상으로 대내외 경기침체의 분위기 속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모태화 교육장과 소속 교직원 50여명, 여러 학부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내·외적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히고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라며“김천의 청렴함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환경오염을예방하고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의정상가동및적정관리를유도하기위해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420개소의통합지도점검을추진한다고밝혔다. 이번통합지도·점검의목적은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소음등)배출시설을2개이상설치한사업장을방문해동시에지도·점검을실시하여사업장의부담을덜고점검효율을높이기위함이다. 시는사업장을우수,일반,중점관리사업장으로나누어일반·중점관리사업장은연1회이상점검을통해위반사례발생시엄중히처분하고,우수사업장은점검을면제하여사업장의자율관리권한을강화할예정이다. 또한,환경관리가취약한영세사업장은민·관합동기술지원,환경기술인교육등을통해자율관리능력향상및오염물질방지시설개선을유도하여환경오염사전예방을추진할계획이다. 참고로김천시는지난해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164개소를대상으로점검하여58건의위반사항을적발해행정처분및고발조치하였고,그결과경상북도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우수상을받은바있다. 임창현환경위생과장은“우리시는사업장점검은물론대기오염물질감시차량을활용하고있으며올해는드론을구매하여더촘촘한환경오염예방활동을추진할계획이다.”라며“체계적인사업장관리로시민들이안심하고생활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