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경영회계학부 경영학전공 소속 학생들이 지난 23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제53차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한국외식경영학회와 (사)한국조리학회가 뉴노멀시대의 외식조리분야 융복합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 주최했으며 외식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발표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사)한국외식경영학회는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전국 다양한 학교에 소속된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에서는 지도교수인 이명성 교수의 지도하에 김민송, 김소원, 박성인, 전범구 학생(팀명 F4)은 ‘푸드테크 로봇, 외식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김정아, 박정현, 이건희 학생(팀명 셀퓨처)은 ‘미래의 식탁을 바꿀 혁신:배양육과 지속 가능한 식품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두 팀은 논리의 구성이 탄탄하며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해 결론을 끌어냈다는 평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공모전 참가는 국립안동대 LINC3.0사업단에서 실시하는 ‘20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은 11월 28일(목) 예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교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과학실험실 폐수 수거 및 처리를 실시하였다. 이번 폐수 수거는 폐수 처리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학교 중 1L 이상의 폐수를 보관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한 수거 업체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폐수를 수거하여 처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예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수거를 원하는 학교의 폐수보유량을 파악하고 전문수거업체에 방문 수거를 맡겨, 기존 과학실험 폐수를 직접 운반해야 했던 담당 교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보관 및 운반 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재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과학실험 폐수 방문 수거 지원이 담당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1월 28일(목) 10시 30분에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안영익)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올해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3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43명이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 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11월 18일(월)부터 22일까지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김천학생예술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를 얻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예술축제로서 공연과 전시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각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1월 19일(화) 14시에 한국도로공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초.중.고 10개교, 12팀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해 현장에 오지 못한 분들도 실시간 공연 감상이 가능하다. 또 무대전환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숏폼 영상이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도로공사 1층 로비에서는 초.중.고등학교 10개교가 참여하는 미술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어 현장 관람 뿐 아니라 VR전시갤러리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27일(수)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예술교육 담당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학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의 문화유산 및 예술프로그램과 접목하여 예술 역량을 학교교육과정에 구현하고자 오전에는 안동 하회 마을 역사와 문화 탐방을 통해 효율적인 전통 문화예술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오후에는 안동의 한 공연장에서『글·빛·소리와 함께 떠나는 가을음악여행』이란 테마로 이야기가 있는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안동대 권용일 교수님과 소프라노 이혜린, 피아노 홍지연님이 펼치는 작은 무대에서는 가곡, 오페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관내 예술교육 담당 교원 맞춤형 자율연수는 교원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2025학년도 문경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식 제고를 위한 바탕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천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2026년 3월 영천고등학교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전환에 따른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 수용 방안을 논의하고, 학부모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선정 이후 현재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의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은 바, 이에 대해 지난 4일 도 교육청을 방문해 수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육청과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관내 학생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등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시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 자녀 모집형 자공고 공모 선정 및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0월 15일 영천고가 군인 자녀 모집형 자공고로 전국 1개교 정식 지정(2개교 조건부 지정)됐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11월 27일(수) 영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주요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의 설계·운영 역량을 기르며, 이를 바탕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학교 10개 교과의 주요 개정 사항과 개정 중점, 수업, 평가 등을 중심으로 2개반으로 나누어 각각 5개 과목씩 심도 깊은 연수를 진행하여 교사들의 현장 적용 방안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지난 26일 스타코에서영천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3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영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로뎀성폭력상담소 등 여러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위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한 인권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과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특수학교 정기지원 및 특별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시간에는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보고 및 평가회를 실시하고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방안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학년도에도 인권지원이 필요한 더봄학생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을 위해 지역 내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정보공유를 하고 경찰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논의하도록 협의하였다. 또한 영천교육지원청은 더봄학생을 위하여 가족지원 프로그램 및 방학 중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실시하도록 하여 인권 사각 지대에 놓인 학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힘쓰고 있다. 김희수 교육장은 “우리 인권지원단은 장애를 가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토) 영주시민회관에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주지역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각 학교별 입시설명회를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 사항을 줄이고, 정보 취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교육수요자의 입장과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이는 영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관내 모든 일반계고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시행되는 천 사례이다. 설명회는 관내 일반계고 5교(남자고 3교, 여자고 2교)가 참가하였다. 각 학교별 설명에서는 입학전형, 교육과정 운영, 졸업 후 진로, 장학금과 기숙사 제도 등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이뤄져 진학 선택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학생 맞춤형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주교육지원청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선택에 편의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살피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 박혜옥)에서는 11월 20일(수)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영어영재과정을 이수한 초등학생 58명, 중학생 31명과 학부모, 영어과정 지도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수료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담당 장학사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장 수여, 영어과정 운영 경과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식에서 초등 과정 58명, 중등 과정 31명이 영어과정을 수료하고 초등 12명, 중등 8명의 학생이 과정을 보다 잘 수행한 우수학생으로서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12월에 선발시험을 거쳐 경산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영역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중등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과정은 1년 동안 학생들에게 원어민 및 한국인 강사들과 함께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과 활동, 영어캠프,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중학생 1학년 한 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