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환경오염을예방하고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의정상가동및적정관리를유도하기위해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420개소의통합지도점검을추진한다고밝혔다. 이번통합지도·점검의목적은환경오염물질(대기·폐수·소음등)배출시설을2개이상설치한사업장을방문해동시에지도·점검을실시하여사업장의부담을덜고점검효율을높이기위함이다. 시는사업장을우수,일반,중점관리사업장으로나누어일반·중점관리사업장은연1회이상점검을통해위반사례발생시엄중히처분하고,우수사업장은점검을면제하여사업장의자율관리권한을강화할예정이다. 또한,환경관리가취약한영세사업장은민·관합동기술지원,환경기술인교육등을통해자율관리능력향상및오염물질방지시설개선을유도하여환경오염사전예방을추진할계획이다. 참고로김천시는지난해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164개소를대상으로점검하여58건의위반사항을적발해행정처분및고발조치하였고,그결과경상북도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우수상을받은바있다. 임창현환경위생과장은“우리시는사업장점검은물론대기오염물질감시차량을활용하고있으며올해는드론을구매하여더촘촘한환경오염예방활동을추진할계획이다.”라며“체계적인사업장관리로시민들이안심하고생활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1월 16일(목)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김천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팬플룻아카데미의 팬플룻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2025 김천교육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을 지표로 하여 4대 정책 방향, 16개 실행 과제, 52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정책 방향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을 설정하여 세부적인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25학년도 특색사업으로는 예술교육 경험 확대 및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여 전인적 성장에 역점을 둔 ‘감성의 힘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태도와 역량을 기르는 ‘도전, 미래를 향한 탄소중립 생태전환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모태화 교육장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창의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월 17일, 김천불교사암연합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의원들은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영민 의장은 대기석에서 시설로 이동하는 통로 바닥의 단차로 인해 추운 날씨 속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부서 국장에게 신속한 개선 조치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나영민 의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월 16일, 124만㎡(38만 평)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조성사업이 경상북도로부터 승인․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김천시는 4단계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2023년 7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 후 주민 합동 설명회, 환경․교통․재해․농지 및 산지전용 등 관련 기관(부서)협의,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4단계 사업계획 승인은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 등 관련 부서 협의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거둔 큰 성과다. 총 2,539억 원이 투입되는 4단계 조성사업은 202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12개 업종 유치로 4,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 3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탁월한 입지 조건으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16일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에서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의회가 주관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인사말씀, 안건 토의, 야외 족욕 체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명대사공원 내 한옥을 배경으로 족욕 체험을 통해 서로 간에 우정을 다지고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나영민 의장은 환영사에서 “황악산의 정기를 받은 이곳에서 좋은 기운을 얻어 올 한 해 경북 남부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방의회 주권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구성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사회와 직결된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동 김천LH천년나무4단지에서는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통장, 노인회장,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독거 어르신 등 90여 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정자, 홍정은, 김선희 통장이 기부한 떡국떡을 김병하 율곡동장, 박근혜 시의원, 오세봉 노인회장, 권영재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외 직원들이 직접 소분하고 배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김병하 율곡동장은“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율곡동 김천LH천년나무4단지에서는 담당 통장들의 설 맞이 떡국떡 나눔 외에도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매년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제철 음식 챙겨드리기 등 일년내내 끊이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 2주 동안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김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과 힐링으로 엮어가는 우리들의 따뜻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 실시된다.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문화 여가활동(반려 화분 만들기, 생활스포츠 컬링, 영동 레인보우 힐링센터 체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가죽공예, 글라스아트, 소방안전체험, 쿠킹클래스, 낙농체험 등), 사회적응 훈련 및 학습활동(외식 문화 체험 및 자기 위생 관리 등)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신감 신장 및 힐링을 통하여 심신의 균형과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체 방역 및 환기, 수업 시작 전 학생들의 체온 확인 등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김천시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계절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자신의 잠재능력과 꿈을 키우고 학부모의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용 시설을 보수하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천만 원(20세대 미만은 2천만 원) 이내이며, 지원 분야는 △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 보안등, CCTV 보수 △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경로당 보수 △ 쓰레기 수집시설과 처리시설 보수 △ 옥상 공용부분 보수 등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 해당연도 경상북도 지원사업 대상지 및 5년 이내에 같은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다시 지원받을 수 없다.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노후하고 열악한 공동주택에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
[김천시=신경북뉴스]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기)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5일 황금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대신 전통시장에서 과일과 제사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매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통시장을 오랜만에 이용한 젊은 직원들은 “대형마트와는 다른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해서 좋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더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음주 운전자 현장 검거에 이바지하면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주취자가 양금동 소재 공원에서 차량을 운전하여 출발하는 모습을 발견 후 112 신고하여 조기에 검거될 수 있도록 했으며, 1월 12일에는 대신동 도로 위 차량 움직임이 수상한 차량을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1월 13일에도 자산동 부근에서 주취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을 발견해 이동 경로와 최종 도착 위치를 알려 무면허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이바지했다. 검거된 운전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모두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CCTV 2,600여 대에 대해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한 배회, 투기, 화재, 침입 등 다양한 이벤트 검출이 가능한 AI 기반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0대를 추가로 설치 및 교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