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새해 인사드리기 전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참담한 소식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끼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유족의 아픔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 마음을 담은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에게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우리 시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겹치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힘든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기의 순간에도 14만 개의 빛으로 반짝일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그 힘을 믿고 있습니다. 올해, 김천시의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김천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은 김천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김천시의회는 늘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공감하고 자랑스러워할 김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25년에도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을 섬기는 마음을 기본으로 삼아 중단 없는 시 발전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가정마다 평화와 사랑이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순고)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방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김천시는 공공요금 인상 억제 및 감면 혜택 제공,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지원, 모니터요원 운용을 통한 지속적인 물가동향 조사 등 안정적인 지방물가 관리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다. 최순고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5년에도 가계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미영)은 12월 27일(금)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연극 놀이를 실시하였다. 연극놀이 전문 강사께서 직접 실시해주시는 활동으로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에 적합하게 이루어졌다. 먼저 사전활동으로‘해와 달이 된 오누이’동화책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호랑이와 오누이가 되어 이야기를 재해석하는 연극놀이를 실시하였다. 역할을 바꿔 여러번 활동을 해보며 주인공의 생각과 다른 역할들의 다양한 마음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풍부히 확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개령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5세 유아 000은 “연극 놀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른 책들도 더 읽고 연극놀이 또 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원연구단체인“김천시자치법규연구회”(대표김석조의원,이명기의원,진기상의원,박근혜의원)에서는‘김천시자치법규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12월27일오전11시김천시의회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에서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자치법규연구회’소속의원과함께문화진흥연구원연구원등10여명이참석한가운데연구용역최종보고,질의응답순으로진행했다. 그동안‘자치법규연구회’는조례(423개),규칙(110개)등609개의자치법규정비용역을통해조례의제‧개정이후달라진상황변화에상위법령과현장에맞지않는조례를포함해,필수조례보완과김천시에필요한신규조례발굴등자치법규를체계적으로정비해입법실효성을높이는작업을벌여왔다. 용역을수행한김경훈문화진흥연구원책임연구원은"김천시조례정비용역은자치법규를현대화하고,시정운영의효율성을강화하는데중점을두었으며,이번정비결과가김천시발전의중요한토대가될것"이라고말했다. 김석조‘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은"이번연구용역을통해시정의기본인자치법규를입법환경의변화에맞게정교하게다듬어시민에게실질적인도움이되도록꾸준히노력하겠다"고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2월 26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4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순고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전직 시의원 등 초청 내빈과 가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유공대상은 한 해 동안 주민화합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자치의정 활동에 참여해 열린 의정 실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유공대상에는 지역사회 출산 장려 및 가족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녀 5명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모범가정 7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나영민 의장은“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 해오신 모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 구현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12월 26일(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5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설계단(단장-건설안전국장)은 김천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90여 명을 4개반으로 편성해, 건설사업 조기착공 및 예산 신속집행으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5년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산업단지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농촌개발사업,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 등 주요사업 총1,237건에 2,5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읍․면․동 주민편익사업 등 총825건으로 토목분야 공무원들이 현장방문 및 확인 후 직접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현장여건에 맞도록 조사․설계할 계획이다. 금번 합동설계단 편성‧운영을 통해 설계의 내실화 및 효율화로 예산 절감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한 건설공사가 추진되도록 할 것이다. 김천시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김천시 토목직 공무원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현장 위주의 설계 작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사전에 반영하고, 소규모 사업은 철저한 준비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교동연화지경관조명공사를마무리하고2024.12.24.(화)18:00점등식을가졌다.이날행사에는최순고김천시장권한대행,이우청도의원,정재정시의원과시민등다수가함께하며점등식을축하했다. 사업내역을살펴보면600미터둘레길에경관조명36W(와트)205개,봉황대에70W(와트)15개,100W(와트)15개를설치해아름다운야경을연출했다.특히봄철에쿨화이트색상만연출되던기존과달리,이번사업으로계절별특성있게연출이가능하다. 꽃피는봄에는라이트핑크로벚꽃을더돋보이게,녹음이우거지는하절기에는쿨화이트로시원한느낌,낙엽이지고추운동절기에는따뜻한느낌의웜화이트로색상을추가하여교동연화지의자연과감성을한층더강조했다.또한,봉황대에는라이트블루와퍼플색상의조명을조화롭게배치해몽환적인분위기를자아냈다. 교동연화지는벚꽃으로SNS등에널리홍보되어전국적인명소가되었고,봄철대표관광지로자리매김해왔다.2024년봄연화지방문자는빅데이터분석결과6주간약29만명이다.이번경관조명공사를하기전,교동연화지는봄철벚꽃이피는시기에만경관조명을설치운영하여한시적으로볼거리를제공하였다. 하지만‘일년내내사람들이찾아올수있도록볼거리를제공하면관광지로더활성화되지않을까?’라고고민을하게됐고,그결과이번사업을추진하게됐다.이사업을통해봄철뿐만이아니라사계절자연미를살리고,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12월 26일 김천 직지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金泉 直指寺 釋迦如來三佛會圖)’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조선 후기 후불도로,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으로 198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지난 10월 31일부터 30일간의 지정 예고를 거쳐 이번에 국보로 승격 지정되었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 유행한 공간적 삼불회도의 전형으로 평가받는 불화로, 장대한 크기에 수많은 등장인물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로 장중하게 그려냈다. 세 폭의 하단에는 제작에 참여한 화승들의 정보가 담긴 화기가 있는데, 화승의 역할에 따라 차례를 구분하고 소속 사찰이 함께 기록돼 화승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는다. 현재 보존처리 중에 있는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보존처리가 완료되는 내년 초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국보 승격 지정으로 김천시는 국보 2건, 보물 22건이 되었다. 김천시는 국가유산청, 소장처인 직지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국보로 승격 지정된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23일(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 8월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우수상)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일자리 사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하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예산집행 및 각종 고용지표 평가,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선정됐다. 특히 경제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2024년 10월 기준 일자리 공시제 목표 7,136개 대비 7,87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달성률 110%를 기록하였으며, 산업 변화와 지역 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과 일자리 기금을 활용하여 청년의 실업 해소와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지원사업’,‘R&D프로젝트 기반 전문 연구인재 양성사업’,‘청년근로자 내일더하기 사업’,‘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6·9 미래희망 지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관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과 안전관리 및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재해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시설물 점검 및 사전정비를 통해 재해 예방과 안전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앞으로도 하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하천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