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4월 28일(월) 경상남도 미래교육원 및 의령일대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는 교육발전특구」중등 교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특색에 맞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발굴하고자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의령의 진로체험처를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넓히고, 학교별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진로체험장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 후에는 학교급별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역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협의회를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풍부한 체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는 교육발전특구가 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를 기대한다. 영천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영천시=신경북뉴스]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대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취업 박람회로, 전역 예정 장병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진로 안내와 채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박람회에 독립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국 유일의 로봇특성화 국책대학으로서 실무 중심의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전공별 교육 과정과 더불어 취업 연계 시스템, 장학 제도, 캠퍼스 생활 등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후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전역 장병들에게 로봇캠퍼스는 실질적인 진로 대안이 될 수 있다. 로봇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외에도 꿈드림공작소, 신중년특화, 여성재취업 등 다양한 단기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은 83.3%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입시 상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입시 안내자료, SNS 홍보 채널 등을 통한 온라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28일 어방리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동네방네 경로당,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사랑방은 지난 10일 오길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8개소 경로당과 중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면장과 담당 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회장·회원,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부 인사를 전하고, 영천시의 주요 정책과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평소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필수 예방접종 안내,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의한 노후화 에어컨·냉장고 교체, 시설 개·보수 등 총 23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확대하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영천시=신경북뉴스]북안이장협의회는 30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북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북안면 경로 효(孝)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85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개회식 △기념촬영 △축하공연(난타, 초청가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하루종일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북안면 여러 단체에서도 이날 행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생활개선회(회장 김경숙)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자율방범대(회장 손주화)는 행사 중 교통정리에 큰 역할을 했다. 방병배 북안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늘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북안이장협의회는 예절의 고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북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옥구 북안면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이장님들과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관장 김화연)은 지난 4월 26일(토) 2025년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과의 교류 협력 사업 중 한 프로그램인 『도서관과 함께 가는 문학&역사 기행』을 위해 독서회원, 사관 생도 등과 함께 경주의 동리목월문학관과 불국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금호도서관과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은 2022년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교류 협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학&역사 기행뿐만 아니라 4월 11일(금)에는 육군3사관학교의 호국정 인근에서 독서문화행사인 ‘전무후무 라탄꽂이’ 체험프로그램을, 4월 3일(목)부터 4월 25일(금)까지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에서 책과 손편지 그리고 사연을 무료로 전달해주는 ‘마음책 우체통’ 독서 이벤트를 사관 생도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향후에는 독서문화행사 ‘유일무이 텀블러’ 체험프로그램을 사관 생도, 용사, 군가족 등을 대상으로, 그리고 육군3사관학교 「충성제(忠誠祭)」 관람 및 견학을 금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오연희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 부관장은 “금호도서관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4년동안 지속하고 있는 『스마트한 동행-같이의 가치』 사업이 공공도서관과 대학
[영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청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저경력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화통수업 콘서트'를 실시했다. ‘화통수업 콘서트'는 영천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화요일은 수업으로 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경력 10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와 수석교사, 수업 명인 등 수업 역량이 뛰어난 교사들이 참석해 수업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각자 준비한 수업 영상을 시청하면서 서로의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모색했다. 이어서 자유토론 시간에는 학생 지도와 업무 처리 등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주고 받았다. 신봉자 교육장은 "저경력 교사들이 선배 교사들로부터 수업과 학교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동료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교직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 역량강화와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경마공원) 역세권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착수한 용역의 현재까지 추진 현황과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용역 수행업체인 ㈜유신엔지니어링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에 따른 신설역사 예정지 일대에 대한 현황 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결과, 이를 토대로 수립한 사업 기본 구상안, 사업성 분석 결과 등 현재까지 추진한 용역 진행 사항 전반을 보고했다. 이어진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향후 원활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해소해야 할 부분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개발구역 내 농업진흥구역 해제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답변이 있었으며, 시 관계자는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 보완해 최종 자료 작성에
[영천시=신경북뉴스]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기 15대(195만원 상당)와 아동복 15벌(15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보행상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날을 맞이한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의결되어 대상자 추천을 통해 진행됐다. 재원은 협의체와 지역주민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성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이다. 김동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챙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더 따뜻한 동부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위기가정을 보듬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있어 더없이 든든하고 따뜻했다”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 2부: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기 15대(195만원 상당)와 아동복 15벌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9일 ㈜세원물산·㈜세원이엔아이·여직원회(미네르바) 일동이 3,000만원,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영천시지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세원물산은 지역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탁에도 동참해 왔다. 김도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재난 앞에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을 보며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하루빨리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영천시지회와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도 성금을 기탁하며 영남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에 동참했다. 박창헌 지회장은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우리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상징이라 생각한다.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2부: 세원물산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29일 북안면 반정리 내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에서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28명의 교육생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미래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 그리고 창업 준비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의 첫 시작은 ‘온실창업 준비 및 환경제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팜스빌드 이수천 대표는 실제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과 아열대기후에 맞는 환경제어 기술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최기문 시장은 “교육생들이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을 통해 꿈을 펼치고,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는 북안면 반정리 일원에 39,531㎡의 규모로, 4동의 아열대온실, 연구관리관, 실습형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