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지난12월21일토요일오전11시,동지를맞아김천역광장에서뜻깊은팥죽나누기행사를개최하였다.이번행사는김천문화원주관으로진행되었으며,지역사회의온기를더하는시간을가졌다. 동지(冬至)는24절기중스물두번째에해당하며,밤이가장길고낮이가장짧은날이다.김천시는전통적인방식으로팥죽을끓여김천역을오가는시민들에게제공하며,시민들이동지의의미를되새기고새로운해를맞이할준비를도왔다. 올해행사에는김천시관내유치원생및가족들이참여하여,팥죽새알을직접빚고팥죽을나누는시간을가졌다.이러한체험은미래세대에게전통의중요성을깨닫게하는동시에가족간의소중한추억을쌓는기회가되었다. 김천시관계자는“동지행사는단순한전통행사에그치지않고,시민들간의화합과이해를도모하는자리”라고강조했다.또한,“앞으로도다양한행사를통해지역주민들과의소통을이어갈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김천시와김천문화원은매년김천문화제사업의일환으로전통혼례식지원,고택음악회개최,동지맞이팥죽나누기등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이를통해전통문화를계승하며,지역의문화적정체성을강화하는데힘쓰고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김현숙)는지난12월21일토요일,교동연화지야외공연장일대에서‘2024온(溫)마음동행어울림한마당’행사를개최하였다. 이행사는한일여고진로체험주간의일환으로4개의예술동아리(VV:D밴드동아리,헤이미쉬댄스동아리,아뜰리에미술동아리,사쿠라에일본문화동아리)가연합하여기획한행사로,무대공연과체험부스운영을목표로기말고사가끝난후학년말을보람있게보내기위해준비하였다.매년진행되었던김천시청소년들의축제의장인일취월짱이올해2회로축소되어아쉬웠던점을이야기하던중우리학교가중심이되어축제의장을마련해보면좋겠다는아이디어가이번행사의시작점이되었다. 특히,이번행사가의미가있던점은단순히학교의단독행사가아니라,지역의유관기관인한일사랑나눔과한걸음어린이집이공동으로행사를주관하였다는것인데,본교의행사계획을전해듣게된두단체에서힘을모아풍성한행사로만들었으면하는마음으로함께하게되었다. 눈발이흩날리는오전부터부지런히준비하여오후1시부터부스체험및바자회행사가진행되었다.아뜰리에미술동아리부스에서는모루꽃만들기체험을실시하였고,사쿠라에일본문화동아리에서는연말을맞아일본신년맞이행사체험을진행하였다.더불어한일사랑나눔과한걸음어린이집에서는연간활동및미얀마유치원후원금을위한홍보,호빵,커피,차판매등다양한물품으로바자회행사를진행하였다. 오후2시공연장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가 1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발표대회”에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250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중 지자체 추천을 받아 중개실적, 주요성과, 사업효과, 언론보도 실적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총 10개소(농촌형 6개소, 공공형 4개소)를 1차 선발해 19일 세종시 농정원 1층 대강당에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 운영주체인 농협김천시지부를 추천했으며 전국 최종 10개소 PPT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를 통한 최종 순위결정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농촌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충북 제천 사회적협동조합과 충주 중원농협, 충남 예산군 농어업회의소와 부여군 농어업회의소, 전남 순천시 순천농협과 나주 농업회의소가 선정됐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강원 화천농협, 경북 김천시지부와 안동와룡농협, 전남 순천농협이 최종 10개소에 선정됐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19일‘2024년경상북도시군문화유산분야평가’에서특별상을수상했다고밝혔다.시상식은효율적인국가유산보존·관리와활용을위한문화유산보존·관리·활용전문가포럼과함께진행됐다. 경상북도시군문화유산분야평가는문화유산의미래가치창출을위해도내22개시군을대상으로문화유산사업에대한관심도를높이고우수사례를공유하기위해총6개분야14개지표를평가했다. 김천시는국보김천갈항사지동·서삼층석탑반환추진에대한노력으로특별상을수상했으며,현재갈항사지시굴조사를완료해탑지와갈항사명기와편등을다량확인했다.내년에는시굴조사결과를바탕으로사역범위및유구잔존현황등을조사하고해당부지를매입해단계적으로정밀발굴조사를실시할계획이다. 박미정문화홍보실장은“소중한유·무형의문화유산을지속해서보존관리하고국가유산활용사업을적극발굴·활용해역사문화도시김천으로한발짝다가가기위해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배정화)는지난20일화재예방및화재발생시신속한초기현장대응을위해직원및방문민원인을대상으로합동소방훈련을실시했다. 이번훈련은공공기관의소방안전관리에관한규정제14조에따라지좌동행정복지센터자위소방대와양금119안전센터소방대원등20여명이참여한가운데합동으로진행됐다. 이날훈련은청사내1층사무실에서화재가발생한상황을가정하고△화재발생전파및119신고,△초기화재진압,△재실자대피유도및중요물품반출,△인명구조및후송등의내용으로전개됐다.그후양금119안전센터주재로금번훈련에대한강평과더불어실생활속에서일어나고있는재난위기사례에대한예방을당부했다. 배정화지좌동장은“이번훈련에참여하신직원들과소방대원들께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실제위기상황발생에대비하여관계기관과의유기적인대응체계를유지하는등안전한청사환경을조성하는데힘쓰겠다.”라며소감을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24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실적,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 분야의 사업추진 실적, 업무 환경 개선 및 협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천시는 공공디자인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국‧도비 간판개선 공모사업, 광고물 게시시설 구축,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 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 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대상전」에서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어소반’과 대진광고자재 이종윤 대표의 ‘직지사’, 원LED 김정진 대표의 ‘봄날에’가 입선하는 등 개인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해가 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기관 및 개인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4년은 김천시 경관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나영민)는지난12월19일오전10시,제248회제2차정례회제2차본회의에서이승우의원의시정질문을시작으로2025년도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과각종의안을심의·의결하는시간을가졌다. 이승우의원은지난8월제246회임시회제2차본회의에서시정질문을통하여공공시립도서관추가건립의당위성을설명하며대신동주민들의‘도서관신규건립주민동의서’를제출하였음에도,진척상황이없는이유와도교육청소관도서관이우리김천에부재한이유에대하여질의했다. 시정질문은김천시와타지자체의공공도서관현황을자료화면으로비교하고평화동시립도서관의불필요한면적을비판하며대신동과대곡동을아우르는공공도서관건립의필요성을조목조목나열하며김천시의미온적인태도를비판하는안타까운심정을담아도서관신규건립을강하게호소했다. 이에김천시장권한대행최순고부시장은이승우의원의장기적인안목에대해감사를표하고2025년추경예산에김천시도서관중장기발전종합계획수립연구용역비를확보토록노력하겠다고밝히며,도교육청도서관이김천시에부재한부분에대해서는집행부의부족한점을뒤돌아보고공감하며도서관건립을전향적으로검토해나가겠다고약속했다. 김천시의회는시정질문종료후「김천시인구정책기본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총20건의의안과2025년도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을의결했다. 이중집행부가제출한2025년도예산안은1조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2024. 12. 18.(수) 김천시 관내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개인과외교습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법 제14조 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 등에 의거개인과외교습자가 법령에 맞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인과외교습 운영 및 지도점검의 주요 지적 사항 ▲관련 법규 ▲법 위반 사례 ▲기타 유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을 안내했다. 개인과외교습자에게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실무교육과 소통이 요구되었으나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와 달리 정규 연수 기회가 없었다. 이번 온라인 연수는 개인과외교습 운영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확한 규정을 인지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개인과외교습 운영 시 자율적으로 관련 항목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 ‘축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우지연 대표의원, 나영민 의원, 김세호 의원, 배형태 의원, 윤영수 의원, 박대하 의원)’는 12월 17일, 축제·관광을 통한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천시의 축제 개최 건수는 2022년 40건에서 2024년 56건으로 4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예산은 27억 7천만 원 에서 33억 3천만 원으로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 참여형 소규모 축제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었지만, 전반적인 지역 활성화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김밥축제의 경우, 바이럴 마케팅 성공과 친환경 요소 도입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나, 참가 인원 추계 미흡으로 인한 재료 조기 소진, 주차장 부족 문제, 그리고 매년 동일한 ‘김밥’이라는 아이템의 한계가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우지연 대표의원은“김천시에는 축제·관광 전담기관이 부재하여 크고 작은 축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를 채용한 전담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건에 따라 시청 내 축제·관광 전담팀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김천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원구)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8개의 보훈단체로 구성되어 보훈가족 복지증진 및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원구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훈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을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