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바르게살기문경시협의회는 15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창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초청하여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초대 과학기술부장관과 6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전 세계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강창희 위원장은“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과 의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시대정신으로 삼아 새 시대를 열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국회의원 시절 의정활동을 하며 느꼈던 소회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유익한 특강을 펼쳐준 강창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문경시민 모두 겸손한 마음과 배려하는 자세를 갖고 생활 속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2024학년도 2학기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공학기기 선정 협의회」를 10월 11일(금),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하여 보다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수교육담당장학사를 비롯해 경북 북부권역(안동·영주·문경·예천·영양·봉화·의성)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 및 특수학교 교사 10명으로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공학기기 선정 위원회’를 구성했다. 모든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지역별로 수합한 보조공학기기 신청 목록을 살펴보고, 구입 및 수리 대상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추가로 구비해야 할 보조공학기기를 목록화했다. 끝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유형별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확충 및 대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교육장은 “보조공학기기 제공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 및 일상생활에서 물리적 환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립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절한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는 10월 15일 노인대학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이병환 성주군수 특강』을 개최하였다. 성주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8.1%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번 특강은 이러한 인구변화에 맞추어 『건강한 노후,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 현재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건강한 노후, 행복한 성주를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형식으로 강의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늘 특강을 통해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성주군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앞으로 발전될 성주군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6년에 온세대플랫폼이 완공되면 노인회관을 이전하여 지금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관내 노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9년에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가끔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런 순간에 도움을 구할 공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한 장애인 부모의 조심스러운 이야기다. 구미시는 이러한 필요에 응답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 복지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은 중증 및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긴급 돌봄과 일상적 지원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장애인 가족들의 단기 휴식 요청을 반영하여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구미시 등록 장애인 약 17,264명 중 32.15%가 중증 및 발달장애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재 운영 중인 단기 거주시설은 1곳에 불과해 추가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시는 올해 4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거주시설 신축 사업에 신청하여 9월 말 최종 선정됐다. 신축 시설은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원평동 시유지를 활용해 총 17억 원의 예산으로 총면적 812㎡, 시설물 300㎡ 규모로 조성된다. 운영 법인은 공개 모집을 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8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은 전액 군비 지원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시 신분증(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국민건강보험증, 임산부는 산모 수첩 제시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면역력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 찾아온 배움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 일 평균 500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을 이용하고,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아카데미’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 함양을 위해 관내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슬기로운 부모 수업, 우리 아이 행복 ON!’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 대인관계 기술부터 MBTI로 알아보는 자녀와의 의사소통법까지 주제에 맞는 전문 강사 초청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매주 화요일, 10시)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개설되는 특강으로, 10월은 김영모(한국미래지식원 대표) 강사를 초청해 ‘우리 삶의 가치를 찾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개설되는 특강인 만큼 꾸준히 인기 있는 강좌 중 하나이다. -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매주 수요일, 10시) △‘어린이 특강’은 체험활동 수업(쿠킹클래스, 도예, 토탈공예 등) 및 사고력 수업(큐브퍼즐, 위인역사탐험,
문경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우리시는 38개의 위탁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및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경시에서는 14세~64세 취약계층에게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재가진폐환자, 노인복지시설종사자 등이다. 접종 시작일은 어르신 접종과 마찬가지로 10월 11일부터이며, 보건기관에서만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병률을 낮추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이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해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기간은 지난 9월 20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아울러 봉화군에서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가금류농장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보건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전국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봉화해성병원, 봉화제일의원, 동산종합의원, 봉화우리들연합의원, 춘양사랑의원, 중앙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가능하며, 보건기관은 10월 18일부터 어르신 및 지자체 지원 대상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접종을 시작하며 중증화 예방을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 지속되고 유행 시기가 11월에서 이듬해 4월인 것을 고려해 10월~12월까지 예방접종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글날을 기념해 28개국 재외 한국문화원 31곳에서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대왕과 프랑스 작곡가에게 영감받은 창작 음악을 공개하고 판소리 공연, 한국어 시 낭송, 한국어 토론회, 예쁜 글씨 쓰기 등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의 ‘2024 한글날 기념 워크숍’ 포스터(이미지=문체부 제공)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공연을 연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대왕과 기욤 마쇼의 만남(7일)’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우리 전통 국악기로 서양곡을 연주해 온 한국의 대표 퓨전 음악가로서 이번 공연에서 동양의 오선율과 서양의 다성음악을 접목해 만든 곡을 초연한다. 주벨기에 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도 국립창극단과 함께 ‘토선생, 용궁 가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 중 4시간 분량의 ‘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0월 7일(월)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중환 교육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장애학생 체육활동 운영 지원 ▲2024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지원 ▲미지급용지 해소 ▲등교 시간대 단원로 교통정체 해소와 안동시에서 제안한 ▲교육발전특구 초중고 맞춤형 K-인성교육 운영 ▲제21회 청소년 박람회 운영 ▲2024 안동 세계유산 국제학술대회 홍보 ▲다회용기 세척사업 홍보 협조 등 총 8개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시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중환 교육장은 “그동안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준 안동시에 감사드리며, 안동시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