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의 도시·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행사 등 달서구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사진을 발굴·기록하고자 ‘2025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미래 대구‧경북의 중심이 될 달서구’의 생동감 있는 도시 및 자연경관, 축제·문화행사 등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적이 없는 사진이어야 한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150만 원), 최우수상 1점(70만 원) 등 총 57점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물 제작 및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 곳곳에 숨어 있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장면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0일 병암서원에서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소속 외국인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러브 인 달서(Love in Dalseo)’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한복 착용과 예절 교육,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배실웨딩공원을 견학하면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인 달서구의 문화정책도 소개했다. 현재 달서구에는 12,595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며, 구는 이들을 위한 정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국인주민 긴급구호비 지원 ▲생활정보 번역지원 ▲‘슬기로운 달서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이 있으며, ▲달서 다문화축제 ▲이웃나라 문화체험 ▲한글 백일장 ▲행복한 명절 보내기 등 교류 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함께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GS리테일 5부문 2(대구)지역 및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청년, 은둔형 외톨이, 시설보호 종료아동 등 복잡해진 복지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일상 속에서 조기 포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 복지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지역 내 GS25 편의점을 거점으로 위기징후가 있는 주민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신속히 알리고, 달서구는 해당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발견된 경우에는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달서구는 관내 약 160여 개 GS25 편의점에 복지사각지대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참여 점포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정보 전달과 위기 발굴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이번 행사는 신규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정책 소개, ▲건강권 확장을 위한 놀이체육 특강 등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3기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단원 20명을 포함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선진지 탐방, 아동정책 제안 활동, 권리 홍보 캠페인 등 연중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정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 권리구제를 위한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전용시설 ‘달서아이꿈센터’, ▲청소년복합시설 ‘청소년 문화의 집’,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이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아동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8일 ‘동성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이하 특정구역) 운영계획 수립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성로 주요 구간에 디지털 옥외광고물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정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옥외광고물법상의 규제가 완화되어 건물 외벽에 대형 디지털 광고물 설치가 허용된다. 중구청은 이를 통해 동성로를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처럼 상징성과 흥미를 갖춘 미디어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형 디지털 화면을 활용한 광고뿐 아니라 거대한 고양이, 파도가 밀려오는 수족관 등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연출도 가능해져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상인, 건물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규제 완화 방향, 특정구역 지정 요건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중구는 올 하반기 대구시에 특정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대구시의 행정예고 및 심의 절차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엑스, 타임스스퀘어 등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디지털 광고는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4월 18일(금)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완성을 위한 2026년도 제3차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 등 투자사업 기준 4조 7,000억 원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발굴한 사업들을 과기부·산업부 등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AI 혁신생태계 조성 등 정부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기조에 발맞춰 ▲국가 AX 연구원 설립(총사업비 474억 원), ▲UAM 지역 시범사업(공공형) 운영(총사업비 417억 원), ▲BIT 융합 혁신허브 조성(총사업비 470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총사업비 1,997억 원) 등 5대 미래신산업 국비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 건설(총사업비 2조 5,768억 원), ▲신공항철도 건설(총사업비 2조 6,485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사업비 4조 5,158억 원) 등 주요 사업과 함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 이곡2동(동장 박성준)은 복지통장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청 행복나눔과가 추진 중인 「온통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의 위기가구 대응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기반의 복지행정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온통발굴 프로젝트’는 주민이 직접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참여형 복지체계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교육은 구청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의 개념 및 형성 배경 ▲복지통장의 역할 ▲위기상황 식별 및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활용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박성준 이곡2동장은 “복지통장은 주민 곁에서 가장 먼저 어려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소방본부는 4월 17일(목),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4개팀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식으로 재현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심폐소생술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능력, ▲현장 판단력, ▲무대표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달서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대구보건고등학교 ‘뉴하트’팀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중부소방서의 ‘숨참고 가슴압박팀’이 차지했다. 한편, 두 개 분야 최우수 수상팀 중 최고득점을 받은 ‘숨참고 가슴압박’팀은 대구를 대표해 오는 5월 27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보다 먼저 환자 곁에 있는 이는 바로 시민이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손끝의 집중력과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북구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종열, 윤경옥)는 4월 16일(수요일)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을 시작하였다. ○ 공동모금회 후원 사업비와 산격한마음 수호천사 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1회 독거 중장년 세대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산격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통장들로 구성된 ‘복지지킴이’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정을 나눔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종열·윤경옥 공동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연암 희망찬(饌 반찬) 사업’이 외부와의 교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9일(토)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책과 문화를 접목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인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어린이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이 진행되며, 이어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퍼포먼스,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을 바탕으로 한 요조&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가 무대를 채운다. 특히 SF소설 작가 천선란과의 만남은 독서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부대행사로는 지역출판사 도서를 전시·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운영되고 현장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책 플리마켓, 창의융합메이커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원 내에는 ‘책.쉼.길.’이라는 야외 독서휴게공간도 조성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