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6년 안동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2025년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대회상징표(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슬로건) 4개 부문으로 수상작 12점을 선정하여 총1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대회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각 지자체의 슬로건 △경상북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안동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예천군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을 균형 있게 다루며, 도민들의 화합과 단결,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이다. 공모방법은 온라인 ‘네이버 폼’으로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예천군 체육사업소 도민체전TF팀(☎054-650-8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내년 도민체전은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한 경북도민체전 사상 첫 공동 개최인 만큼, 참신하고 매력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자체 공모제안,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예천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전’, ‘고향사랑기부제 유튜브 공모전’ 등 다양한 군민 참여형 공모를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상시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발굴·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2011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제안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제안제도 운영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제안제도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창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KT cloud와 함께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KT cloud는 29일, 예천군 호명읍에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데이터센터 모델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최지웅 KT cloud 대표이사, 김병균 KT대구광역본부장, 민영학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KT cloud가 총 1,100억 원을 투자하여 지상 4층, 총 대지면적 7,970㎡, 연면적 9,828㎡, 총 6MW의 정보화 부하(IT Load)용량과 10MW의 수전 용량을 갖춘, 최첨단 친환경 고신뢰성 인프라로 구축되었으며, 지역 공공 및 민간 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예천군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등 관련 시설을 연계하여 AI․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지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는 5월 28일(수)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배드민턴 예천 대표 선발전에서 남초부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선발전에 지보초등학교는 남초부 7명이 참가하여 예천초, 호명초를 꺾고 1위 자리에 올라 도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보초등학교 학생들은 방과후 시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시간은 물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훈련을 해 왔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에게 튼튼한 체력과 강인한 인내심, 긍정적 자아존중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대표 선발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보면서 자신감과 실력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4학년 김00학생은 “대회에 처음 나가서 떨리기도 했지만 그동안 연습했던 것을 대회에서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더 좋은 결과를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점자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서로 협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공립 단설 새벗 유치원(원장 우수경)에서는 5월 28일(수)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아기돼지 뚱땡이’를 관람했다. □ 뮤지컬 ‘아기돼지 뚱땡이’는 유아들이 감성 뮤지컬을 관람하며 7대 안전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위험한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뮤지컬은 지푸라기 집, 통나무 집, 벽돌 집을 지은 아기돼지 삼 형제의 이야기 속에서 유치원 생활 속에서 만나는 안전, 횡단보도 앞에서의 안전, 성희롱과 아동학대에 대한 안전 등 위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기술을 익히도록 하며 진행된다. □ 공연을 본 4세 000은 “지진이 나서 흔들릴 때는 책상 아래로 들어가서 머리를 보호해야 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약이 알록달록 맛있어 보여도 마음대로 먹으면 안 돼요”라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 우수경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뮤지컬을 통해 7대 안전교육의 내용을 접하고 안전 불감증의 위험에 대해 인식하는 기회가 되어 유아가 스스로 자신을 지킬 있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5월 28일 안동시 학가산 온천에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및 산불 피해 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농협이 주관한 이날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행사 참가자들에게 양·한방 의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전문 검안 기관이 검안 서비스 및 돋보기를 제공하여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안동농협의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추가적 지원도 돋보였다. 안동농협은 이날 농촌 왕진버스 행사와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온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이번 농촌왕진버스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겐 위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농협은 지역민 건강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5월 23일(금)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월 26일(월) 밝혔다.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례 없는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지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편의와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총 937동 규모의 선진이동주택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설치와 입주를 5월 26일 완료했다. 나머지 소규모형 96동은 6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2025년 5월 중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취업, 이사, 소득․재산 변동 등 주요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함을 사전에 안내해, 수급자의 신고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연 2회 정례 시행 중이며, 2024년에는 총 97건의 변동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한 바 있다. 특히 수급 탈락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부적정 수급을 적발하고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고 의무에 대한 안내와 인식개선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연구소 현장견학 ▲소득작목 선정 및 농업경영 ▲토양관리 ▲신규농업인 대상 세법․세율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산불로 인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농업인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을 위한 후속 심화 과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