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독서 챌린지 ‘디지털 잠시멈춤!’을 운영한다.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란 ‘디지털을 해독한다’는 의미로, 자극적인 디지털 자극 대신 아날로그 활동을 통해 뇌의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번 책과 함께하는 ‘디지털 잠시멈춤!’은 개인 디지털 기기를 제출한 후 독서를 즐기는 디지털 디톡스의 한 방법이다.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19세 이상 시립도서관 회원은 기간 중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3시간 이상 디지털 기기 없이 독서에 성공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매일 선착순 15명에게 증정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온전히 독서에 몰입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현명한 디지털 라이프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작가와의 만남,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clib.go.kr)나 전화문의(☎05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농식품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무 및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천시농식품가공협의회(회장 추성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동법규 변화에 따른 인사‧노무 관리 방법과 농식품 가공업체에 맞는 금융 상품 및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용우 청운노무사사무소 노무사는 노무 교육을 통해 농식품 가공업 종사자들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인사, 노동 문제 등 노사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변화된 노동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박성용 지부장은 금융 간담회를 통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자주 접하는 금융 상품과 지원 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영천시농식품가공협의회 회원들은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영천으로의 이전을 적극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언화무용단과 영천시민회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 2회 중 첫 번째, 특화공연 ‘해설이 있는 우리 춤 이야기’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의 후원과 영천시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 선착순 입장이며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해설이 있는 우리 춤 이야기’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용 공연으로, 한국 전통춤과 창작 무용을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과 예술적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특히 각 무대마다 해설이 함께 제공돼 전통춤의 깊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태평무, 선 살풀이춤, 우도설 소고춤, 진쇠춤, 현대무용(창작), 사랑가(창작), 부채춤, 초립동이 펼쳐지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퍼블릭프로그램 교육생들이 부채춤에 직접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전통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두 번째 공연은 다가오는 2025년 최무선 장군 탄생 700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4억원을 증액한 1조422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0.9% 증액한 1조43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0.2% 증액한 113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0.1% 증액한 226억원, 기금은 증액 없이 242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소하천 정비 및 수해복구 14.4억, △도로정비 및 사면 복구 13억, △재해 응급복구 장비 임차 9억, △호우 피해 구거·수로 등 정비 8.5억, △농로·소교량 호우 피해 복구 7.4억, △하천·세천 수해복구 6.6억, △저수지 보수 5억 등을 편성하였으며, 시민 안전 및 편의 향상을 위해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11억원을 편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국세, 지방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은 삭감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사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 집행을 통해 수해 복구 등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계약·청구과정의 복잡한 구비서류와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와 신규사업자를 위해 계약·청구 제출 안내 홍보물(이하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 홍보물은 계약 및 지출 단계별 구비서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청구방법 등 공사·용역업체가 챙겨야 할 서류와 절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기존의 종이 안내서를 개선해 투명 파일 형태로 제작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계약·청구 업무처리시 관련업체 및 담당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부서에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보가 필요한 업체는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안내 홍보물이 업체와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약업체의 불편함을 꼼꼼히 살펴 청렴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에서 2천만 원,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에서 1천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와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홍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자동차부품 및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10년간 저소득·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4년 설립 이래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상공업 발전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저출생 극복 기부금, 장학금 기탁 등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손동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한국어 교육은 영천시 거주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실용 강좌로 구성돼 있다. 한 참여자는 “낯설기만 한 한국어를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배울 수 있고, 한국문화 적응과 더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다”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다문화 가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문화는 다르더라도 영천시민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 가구 지원에 힘써 행복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선정된 다문화가구 지역사랑상품권 공모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와 협업해 다문화가족이 영천사랑상품권 구매 시 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계약·청구과정의 복잡한 구비서류와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와 신규사업자를 위해 계약·청구 제출 안내 홍보물(이하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 홍보물은 계약 및 지출 단계별 구비서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청구방법 등 공사·용역업체가 챙겨야 할 서류와 절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기존의 종이 안내서를 개선해 투명 파일 형태로 제작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계약·청구 업무처리시 관련업체 및 담당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부서에 배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보가 필요한 업체는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안내 홍보물이 업체와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약업체의 불편함을 꼼꼼히 살펴 청렴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606명을 대상으로 영천시니어클럽 3층 강당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26회이며, 6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14일간 오전, 오후 2차례로 나눠 각 사업단별로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금융피해 예방과 사회서비스형 나눔자원관리 참여자의 자원순환 실천을 주된 내용으로 교육하고 있다.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 활동기회를 넓히고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2,174명의 어르신들이 공익형 14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10개 사업단, 시장형 8개 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역상황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영천시니어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날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