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김천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마지막 퇴임인사를 드립니다. 저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재판이 상고심에서 기각되었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부담을 끼쳐 드려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명절선물 관행을 과감히 끊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제가 민선 7, 8대 김천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해 아쉬움이 없지 않습니다만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저에게 보람과 기쁨이었습니다. 이제 시장이 아닌 김천시민으로서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024.11.28 김천시장 김충섭 드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7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손실보상업무 관련 교육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육은 한국부동산원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통해보상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한국부동산원 공익보상 지원센터는 보상업무 기피 및 전문 인력 부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시행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보상업무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김천시의 공익사업 보상업무 담당자 및 관련 직원 등은 ▲보상업무의 단계별 보상 절차 및 관련 실무 ▲보상액 산정 및 협의 방법 ▲실무와 관련된 보상 민원 처리 방법 등 손실보상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보상전문기관의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 보상업무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한국부동산원에서 보상 관련 교육을 지원해 김천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교육이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공익사업의 보상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관련 교육이 꾸준히 추진되는 등 김천시 보상 관련
김천시(시장김충섭)는지난25일(월)김천시청년센터3층강당에서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김천상공회의소등일자리실무자들이모여각기관별일자리현안들을모아협력형내일(job)방안을모색하는일자리창출분과회의를개최했다. 이날회의에서는R&D연구인재양성,모빌리티산업안전환경구축,교통안전전문성민간일자리창출,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취약계층고용기업지원등각기관별일자리우수사례를먼저공유하며주요성과에대해의견을교환했으며, 일자리현안에서는물류인력양성,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가치확대및제품구매,창업일자리확대등각기관별현안사항에대한정보를공유하며상호협력방안에대해모색하는소통의시간을가졌다. 김천시관계자는“오늘회의에서기관간네트워크구축과주요일자리사안을공유하며협의점을도출해가는소중한시간이었다.앞으로도상호협력하여상생시너지를낼수있는일자리분과회의가되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
김천시양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진태술)에서는25일김천소방서와합동소방훈련을실시했다. 이번훈련은화재발생대비소방능력을향상시키고,초기화재진압태세를구축하기위해진행했으며,훈련은양금동행정복지센터3층복도에서화재가발생한상황을가정해이뤄졌다. 양금동행정복지센터직원및민원인들은김천소방서소방관들과함께화재상황전파및초기대응등의각자의역할을수행했다. 진태술양금동장은“매년김천소방서와함꼐소방훈련을진행하고있다.이번합동소방훈련을통해직원들이청사내화재사고발생시당황하지않고침작하게대응할수있는능력을길러민원인들이안심하고찾는행정복지센터를만들기위해지속적으로소방훈련을실시하도록하겠다.”라고말했다.
지난10월성황리에끝난김천김밥축제프로그램중하나인『제1회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금상을수상한‘오삼이김밥’이26일(화)전국CU편의점을통해출시된다. 김천시와BGF리테일(CU편의점)는지역농특산품소비촉진을위해‘제1회김천김밥쿡킹대회’우승김밥을상품개발하여CU편의점에출시하는업무협약을맺었다. 『제1회김천김밥쿡킹대회』는올해첫선을보인2024김천김밥축제킬러콘텐츠로지난8월부터전국민을대상으로신청을받아총64개팀이참여했으며,1차전문가서류심사를거친9팀이축제기간현장경연을실시했다. 그결과자두·호두·흑돼지를조합해만든‘오삼이김밥’이영예의금상을차지해CU편의점을통해판매된다. 이번에출시되는‘오삼이반반김밥’은김천시캐릭터인수도산반달가슴곰오삼이를형상화하기위해오징어먹물을활용한흑미밥에김천특산품인자두와호두로맛을낸불고기토핑으로매콤소스와고소한소스를각각절반씩담아김천의맛을한번에느낄수있다. 지난10월예상보다많은방문인파로인해김밥재료가조기소진되어김밥을먹을수없었던아쉬움을이번기회를통해조금이나마씻어낼것으로기대하고있다. 김충섭김천시장은“CU와협업하여개발한김밥으로지역경제활성화에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라고말하며,“오삼이반반김밥을계기로김천특산물을활용한김밥을지속적으로발굴해김밥의메카로자리잡겠다.”라고전했다.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과 김세호, 김석조 의원은 11월 22일 새벽 양금동 황남치안센터 앞 상수도관 누수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사고는 22일 새벽 1시 황남치안센터 앞 상수도 원관(350mm)이 파손되어 양천동, 구성면 일부 가구들의 단수가 발생하였으며 시간이 지체될 경우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시의 건설안전국장을 필두로 부서 간 빠른 대처와 유기적인 협조로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정상화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나영민 의장은 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복구 작업에 애써주신 관계부서와 작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호 의원과 김석조 의원도 향후 관련 시설의 점검을 강화하여,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4,1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조 3,650억 원보다 450억 원(3.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970억 원(8.21%) 증가한 1조 2,785억 원이다. 시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한 국세 수입 결손에 따른 정부의 세수 재추계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한 어려운 여건에서 유사·중복 사업, 집행율이 저조한 사업들의 사업비 축소 및 폐지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사업 추진 시기를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540억 원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 1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0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 스마트 공장 지원 등 기업 지원 6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기초연금·생계급여 지원 1,466억 원 △부모·아동 급여 지원 143억 원, △맘 지원센터 건립 34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증축 39억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19일과 20일 김천사계절썰매장과 청소년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 4월 준공한 김천사계절썰매장은 준공 당시, 의회 현장 점검을 통해 좁은 진입로와 주차장 부족, 휴게실, 식당과 같은 부대시설 등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했었다.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 테마파크는 의회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 옥상에 공간을 활용한 놀이시설 설치, 바닥분수대 설치를 제안했으며, 누수·하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의회에서 그동안 제기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었는지 살펴보고 미비한 점은 계속 보완하여 이용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다루고 있어 곳곳에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및 관리 제반에 세심한 주의와 대책을 재차 주문했다. 나영민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정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라면서, “이번에 방문한 시설들이 많은 이용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김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율동아리‘에디스’는 지난 1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증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개인부문, 동아리부분 등 4개의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을 했다. 이날 동아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에디스’는 커피와 차에 관심이 있는 또래친구들이 모여 구성한 동아리로, 매주 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환경과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 및 부스운영 등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1월에는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경북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시상식은 작년에 여가부장관상(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경상북도지사(최우수상) 수상으로 2년 연속 동아리 부문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올려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경상북도지사(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준‘에디스’동아리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크게 키워갈 수 있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입된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라오스 계절근로자 27명이 14일 오후 3시 경북보건대학교 기숙사 홍빛관을 출발해 김해공항을 통해 최종 본국 복귀를 마쳐 총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업무가 최종적으로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2개국 100명으로 추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결과 평가를 거쳐 라오스 1개국 100명으로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지난 3월 27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1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8개월간 지역 내 영농작업에 투입됐다. 특히,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가 타지역 시지부보다 앞서 현지 선발 면접과 급여정산 및 4대보험 관리, 출국 전 금융 정산 등을 주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급여 관리와 근로자 이탈 방지에 노력하여 운영해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가 작년보다 높았다. 또한, 올해 11월 기준 2,803농가, 12,194명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계절 근로 우수국가인 라오스 선정 및 현지 면접실시, 2년차 도입에 따른 높은 숙련도, 김천시의 특화된 직원관리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