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 실버봉사단(단장 이육만)은 지난 16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단원 50명을 대상으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단원들의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로는 모범 단원들을 위한 표창패, 표창장 수여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000장 기증식이 있었다. 한치호 부단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단원들에게 뜻깊은 평생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해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따스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도 이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사랑 실버봉사단은 2001년 6월 창단으로 올해 23년이 됐으며,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말벗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지난 14일 경산·영천·대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와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쌍봉 소장과 총괄팀장, 고용보험과 팀장, 영천고용복지센터 팀장,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취업지원과 팀장, 직업능력개발과 팀장 등 총 6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로봇캠퍼스 소개와 학생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앞으로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우리 학생들의 구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공감 청렴·소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은 특히 시민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청렴분야 외부전문가인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정운용 소장을 초빙해 영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나누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특별강연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해 분석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들을 공유하고 서로 간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과적인 청렴시책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공직자가 신뢰받는 청렴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연초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라디오 방송(2월) △반부패청렴교육(2월) △신규승진 6급공무원 대상 갑질예방교육(3월)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5월) 개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청렴영천 추진단을 중심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성실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추진계획 등을 변경 심의했다. 지난 2022년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단은 이날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진 공약사업 변경 심의에서는 행정 여건 변화에 따라 세부 실천계획의 변경·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공약사업명, 사업내용, 예산 등의 변경 적정성을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공약사업명 및 사업내용 변경과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변경 등 총 6건의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 완료했으며, 변경내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약이행 평가단 김상호 위원장은 총평을 통해 “민선8기 출범 2년이 지난 현재, 영천시 공약사업 이행률은 57.9%이며, 총 12건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청년일자리·창업 지원 확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학생 교복구입비 및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등의 사업을 완료하며 경제·농업·복지·교육 전 분야에 걸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
영천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태산GRP(주) 이효원 대표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태산GRP(주)는 건설, 토목납품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이날 이효원 대표는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월에도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이효원 대표는 “멀리서도 항상 영천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해왔고,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가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효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수정)는 9일, 12일 양일에 걸쳐 신녕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9일에는 영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바로알기’를 주제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영천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예방교육,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과 폭염예방수칙, 교통 안전사고 예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해 풍성한 구성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교육을 체험해 유익했고 오늘 배운대로 안전을 항상 명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터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리는 정기 직거래 장터인 2024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영천시의 날’ 시군연계 특판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천시에서 생산된 애플수박, 사과즙, 수제 두부를 대구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30% 이상 할인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꾸준하게 참여하는 영천시 바로마켓 입점 농가를 격려하고,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시는 현재 5농가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 참여하고 있다. 10일과 11일에 3농가, 17일과 18일에 2농가를 대상으로 2주 연속 영천시의 날 특판행사를 진행하며, 10월경에도 추가 진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로마켓 영천시의 날 특판행사를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이 널리 홍보돼 입점한 농가들의 단골고객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판매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지난 4월 13일 개장해 12월 8일까지 매주 토ˑ일요일 주 2회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다양한 농특산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 오전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이·통장 등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군 전문가 초청 시민특강’과 같은 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 특강에서는 37년간의 풍부한 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방성대 전 육군 3사관학교장을 초청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당위성과 노력 및 영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군부대 유치의 당위성 및 입지조건, 타·시군 사례, 향후 추진방향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특강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추진위원회 현안회의가 열렸다. 지난 7월 국방부와 대구시가 이전 후보지와는 별개로 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 부지를 공문이 아닌 ‘메일’을 통해 추가로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영천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 추진위원들에게 상세히 공개하는 자리를 긴급히 마련했다. 이날 영천시의 상세한 설명 후,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질의에 대해 상세히 응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국방부와 대구시를 상대로
영천인재양성원(원장 구지영)은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누리관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라는 주제로 최일구 前 앵커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으며, 대담하고 직설적인 촌철살인 멘트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최일구 前 앵커는 삶에 대해 정확한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나태해지는 동시에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본인 삶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비전, 열정, 동기부여, 자존감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은 “학업 스트레스와 공부 압박감으로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었는데, 앞으로는 나의 강점을 찾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통해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 있어 도움닫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시민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인재양성원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방과후 수업, 학교 지원사업, 진로·진학 컨설팅, 대학
8일 북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구)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북안농업협동조합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생산성 제고 및 판로 확대와 유통 원활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약 1,3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북안농업협동조합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 5,8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구 조합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기탁 활동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라며,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매년 보내주시는 정성에 매우 감사하다. 우리 장학회의 기금은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다”며,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펼치고, 영천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 곳곳에서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