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대학교와 베트남 에프피티(FPT) 대학교가 현지에서 경북대 학위를 수여하는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었다. 교육부는 3월 5일 베트남 하노이의 에프피티 타워에서 두 대학 간 프랜차이즈 운영 합의각서(MOA)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에 '케이엔유 베트남(KNU Vietnam)'을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경북대의 교육과정을 현지에서 운영한다. 케이엔유 베트남 재학생들은 한국에 오지 않고도 하노이에서 경북대와 동일한 교육을 받고, 졸업 시 경북대 명의의 학위를 받게 된다. 이전까지 국립대학의 해외 진출은 주로 인적 교류나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그쳤으나, 이번 사례는 교육과정, 학사관리, 학위 수여까지 모두 포함하는 방식으로, 국립대가 해외에서 본교 명의의 대학을 설립해 직접 학위를 수여하는 첫 사례다. 에프피티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으로, 소프트웨어·통신·교육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며 IT 인재 양성을 위해 에프피티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정비해왔다. 사전 승인 중심의 운영체계를 대학 간 협약 기반으로 전환하고, 교육과정 구성과 수업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
[신경북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3월 3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을 방문해 두 나라와의 한국어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3월 3일, 대한민국 교육부와 필리핀 교육부(장관 소니 앙가라)는 필리핀 내 한국어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필리핀 현지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연수 과정 지원과, 한국어교육 운영 확대 방안이 포함됐다. 필리핀은 2017년 한국어를 정규 교육과정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한 뒤, 2018년부터 한국어반을 운영해 왔다. 현재 90여 개 학교에서 약 8,000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최 장관은 3월 4일 필리핀 라스 피냐스 국립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참관한 뒤, 3월 5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하노이외국어전문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학교는 베트남 내 21개 제1외국어 채택교 중 하나로, 200여 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베트남은 2020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2021년에는 제1외국어 및 대학 입학 시험 과목으로 채택했다. 최근에는 한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학 입시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최교진 장관은 베트남 교육훈련부
[신경북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양국 간 인공지능(AI) 및 벤처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 일정에 맞춰 1일부터 2일까지 현지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첫날에는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는 국내 주요 은행 지점장, 한국투자공사 지사장, 현지 대형은행 한인 임직원들과 만나 싱가포르 금융 및 투자 동향을 듣고, 벤처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한-싱가포르 금융기관 간 협력채널 구축, 공동투자 기회 마련, 스타트업 동반진출 모델 발굴 등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2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150여 명의 양국 AI 관련 기업인, 투자자, 연구자,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했다. 한 장관은 투자 세션에서 싱가포르에 2030년까지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모펀드(K-VCC)를 조성해 양국 AI·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금까지 글로벌펀드를 통해 싱가포르와 아세안 지역에 18억 달러 규모, 19개 펀드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에 글로벌모펀드(K-VCC)를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 중 2일(현지시간) '한·싱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해 양국의 인공지능 산업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번 서밋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AI 분야에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미래 AI 리더들의 의견을 듣고 양국 간 협력 체계인 '한·싱 AI 얼라이언스'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에서는 싱가포르의 대표 공영방송 CNA가 아시아 29개국 이상에 특집 생방송으로 행사를 중계하는 등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양국이 국토와 자원의 한계를 인적·기술적 역량으로 극복해온 경험을 언급하며, 이러한 혁신의 DNA를 AI 산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싱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며,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펀드(K-VCC) 조성, 국가 간 공동연구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서밋에는 수던 토마스 파라다테스 그랩 CTO, 브라이언 로우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등 양국의 AI 기업인, 벤처캐피탈, 연구자, 싱가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높아진 상황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과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외교부에 중동 및 인근 국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위치와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한 안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외교·안보 관련 부서에는 24시간 위기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비태세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이를 위해 안보·군사 위험요소 평가와 정보 공유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강조했다.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 등에는 국제 유가 급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가, 환율, 주식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즉각 운영하고, 시장 안정 조치와 금융정책 수단을 미리 준비하도록 했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에는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산업과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실에 기반한 정보 공개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 총리는 "중동 상황 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장관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는 3월 3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청년인턴 114명을 대상으로 '2026년 행정안전부 청년인턴 미래도약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고 인공지능 등 산업구조 변화가 이어지면서, 청년층의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고 일자리 확보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약 200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서는 2,150명이 지원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턴 114명 중 남성은 26명(23%), 여성은 88명(77%)이며, 연령별로는 20~25세가 75명(66%), 26~30세가 36명(31%), 31세 이상은 3명(3%)이다. 청년인턴들은 앞으로 6개월간 행정안전부 본부와 산하 기관에 배치되어 인공지능정부, 지방균형성장, 재난안전 관리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자료 분석, 현장점검 지원, 데이터 분석 등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간담회,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이 목도리도마뱀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짧은 순간을 활용해 행운을 전하는 버라이어티로, 지난 24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1%와 가구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1.7%로 화요일 드라마와 예능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 그리고 격투기 선수 출신의 추성훈과 김동현이 은평구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 명의 출연자는 미용실 중화받침대를 이용해 탁구공을 받는 '핑퐁! 넥 캐치' 게임에 도전했다. 턱받이를 착용해 목도리도마뱀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등장해 시작부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추성훈은 공을 띄울 때마다 온몸을 던지며 미용실을 활기차게 만들었고, 한 장면에서는 카메라를 덮치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조심해. 몇 명 박을 수도 있어"라고 말하며 안전을 강조했다. 김동현은 중화받침대를 펼쳐 공을 쉽게 받으려는 전략을 시도했으나, 유재석이 "김봉, 왜 이렇게 반칙을 하는 거야"라며 그의 본명을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을 통해 미슐랭 스타 셰프 김희은과 윤대현 부부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김희은 셰프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로 출연해 선재 스님과의 대결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네 명뿐인 미슐랭 스타 여성 오너 셰프 중 한 명인 김희은과,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남편 윤대현 셰프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부부는 해방촌에서 3년 연속 미슐랭 스타를 유지하며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녹화 현장에서 김희은 셰프는 요리사의 길을 반대하던 아버지로부터 재떨이에 맞아 피를 흘렸던 경험, 돼지 저금통 하나만 들고 가출했던 일화 등 힘겨웠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또한, 요리를 위해 지하철 화장실에서 휴지와 김밥으로 3일을 버텼던 생활고도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애썼다", "집념 있다", "셰프로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김희은 셰프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태원에서 13개 식당을 운영하며 100억 매출을 기록했던 홍석천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신경북뉴스] 서장훈이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이혼 이후 연애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녹화 현장에서 서장훈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특별히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며 연애에 큰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한 이후 이성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연애를 하더라도 조용하게, 가끔 만나는 형태를 선호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서장훈과의 대화에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탁재훈은 서장훈에게 연애 관련 질문을 이어가며 “본인 연애도 제대로 못 하면서 왜 그렇게 연애 프로그램을 하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충격적인 얘기 좀 해보라”,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 “눈물 한번 흘려보라”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또, 신동엽과 자신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도 던져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에게 외모에 대한 지적을 자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서장훈을 대상으로 독특한 외모 테스트를 진행했다. 서장훈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자신 있는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몸매를 자랑해 현장 분위기를
[신경북뉴스] 정부는 3월 1일 정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지역의 최근 군사적 긴장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월 28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의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국내 비축유 등 에너지 수급에 대한 대응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질 수 있어 국제 금융 및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경계와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에너지 수입을 중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 등에서의 불안정 상황이 국제 에너지 가격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인근을 항해하는 유조선과 LNG선 등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은 우리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므로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 가능성 등에 따른 국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