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11월 15일(금), 16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이 김장양념재료 집산지로의 명성과 황금시장 김장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며 김천의 겨울 김장철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절인배추, 김장(양념) 20kg로 구성된 김장키트는 사전예약 130박스가 조기 소진됐고, 축제 현장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김치(10kg)의 경우 축제 시작과 동시에 당일 물량이 조기 소진 되는 등 황금시장 황금레시피 김장김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김장 재료비 상승으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 김치 기부 활동도 함께 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만 사용해 많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김장김치로 자리매김 해왔다.”라며 “매해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김천 추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테니스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8일간 남녀 개인 단식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천시는 매년 2월 춘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와 11월 추계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해 국내 유소년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실전 경험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모든 참가 선수에게 충분한 경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별 예선 탈락자 없이 전원 본선으로 진출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각 조 1·2위는 본선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3·4위는 본선 챌린저십 토너먼트에 진출함으로써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경기 운영 방식은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기에 참여해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둠으로써 대회 주관단체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모두 호평받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11월 10일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1월 18일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
김천시감천면은지난 13일감천면행정복지센터2층회의실에서‘2024년가을철산불방지결의대회및산불예방교육’을실시했다.이날결의대회는이장협의회,의용소방대,새마을남녀협의회,생활개선회,산불감시원및유관기관등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산불방지를위해총력을다짐했다.또한산불발생시주민행동요령,벌칙및과태료규정,산불발생원인차단홍보를위한산불예방교육도함께진행했다. 이번결의대회는산불조심기간(2024.11.1.~2025.5.15.)을맞아건조한날씨로산불발생위험이높아짐에따라산불에대한경각심을고취하고산불예방분위기확산을위해실시했다.이밖에도산림연접지역농업부산물소각행위근절,산불초기대응체계구축을위한마을별진화인력비상연락망정비,산불예방에대한주민관심도제고를위한수시홍보방송등산불발생가능성을미리차단하기위한대응방안을공유했다. 이상진감천면장은“가을·겨울철은날씨가건조하고바람이강해산불이대형으로번질수있어산불의위험성을알리고민관이합심해산불예방에힘쓰자”라며,“면민모두가산불예방에적극적인참여와관심을가져주시길바란다”라고당부했다. 한편,결의대회후에는마을별산불의위험성을알리는현수막을게시하고산불예방캠페인을통해주민들의참여를유도하는등산불예방을위한홍보활동을활발히전개할예정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월 농식품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에 더해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5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현재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공모 신청을 접수했으며, 각 시도 1차 심사 및 2차 농식품부의 서류 및 현장 실사를 거쳐 농식품부 최종 공모에 전국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는 10개 시군 중 거점형 2개소(김천, 봉화), 마을형 2개소(문경, 고령) 총 4개소가 확정됐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개소수이다. 전국 최대 규모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 중인 김천시는 지난 2년 간 임차를 통해 숙소를 제공해 왔는데 임차 기숙사를 제공중인 경북보건대학교가 학교 부지를 무상제공하고 김천시 직영의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도입 계절근로자에게 안정적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숙소 마련이 어려운 농가주에게도 고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부족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해나가겠다는 계획에 농식품부 외부 평가위원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
11월 7일,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 회원 7명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된‘김천 김밥축제’에서 김천 농산물로 만든 532김천밀맥주, 호두막걸리 정담두부, 호두먹빵(김밥빵), 자두떡, 단비샌드, 호두찰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일백만 원)를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맛피아(Flavor Utopia)’회원들은 지난 김천 김밥축제 때, 거의 김천시 인구만큼 찾아온 전대미문의 방문객들로‘김천, 팔(八)맛대장경’을 포함한 우수 농식품도 기록적인 판매 성과를 올렸다며 김천시에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에서 지역대표 특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단체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에서‘김천, 팔(八)맛대장경’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 회원분들이 김천 대표 농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먹거리 관광 자원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29일(화)과 11월 7일(목),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와 김천시새마을회를 대상으로 2회 연장 운영했다. ‘2024년 Happy together 김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친절, 질서, 청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개령중학교 등 다양한 기관, 단체 및 학교에서 참가하여 총 8회 운영하였으나, 여타 단체의 프로그램 참가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2회 연장 운영을 결정하였다. 지난 10월 29일(화)에는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원 20명이 참가하였으며, 11월 7일(목)에는 김천시새마을회원 30명이 참가하였다. 두 단체의 참가자들은 환경사업소 쓰레기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맑은물사업소 황금정수장 견학을 통해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처리과정, 감천에서 취수된 물의 정수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르게살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월 7일 김천 탑웨딩 타운에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경제인들이 참여하는『제8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도약하는 김천, 하나되는 경제인”이라는 주제로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승우 시의회부의장,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장 등 내빈들과 서울, 부산, 대구 등 각지에서 김천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본 행사로는 김홍태 김천시 대외협력관의 기업지원 관련 강의와 김천시 투자유치과의 산업단지, 김천시 세정과의 고향사랑기부제 등의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출향 기업인과 경제분야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하다. 현재 김천은 현안사업과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해서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 먹거리 사업인, 초소형 전기산업, 자동차튜닝 및 드론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으니 출향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는 김
김천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광역환승제는 김천시를 포함해 구미, 대구,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경산, 영천 등 총 9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시내 및 농어촌버스, 대구광역철도, 대구지하철 등 다양한 운송수단을 포괄합니다. 광역환승제는 이용자에게 시내버스와 대구도시철도 간 무료 환승을 제공하며, 시내버스와 대구광역철도 간 환승 시에는 버스 기본요금 외 광역철도 요금을 정액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환승은 하차 후 60분 내 최대 2회까지 가능하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11월 29일부터는 김천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에 통일된 교통카드 요금제가 적용됩니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500원, 중고생 850원, 초등생 400원의 요금 체계가 도입되어, 지역 간 요금 차이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역환승제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12월 14일부터는 청소년 및 어린이 교통카드 사용이 의무화됩니다. 부모님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계도기
11월 3일(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매일신문이 공동주최했으며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의 후원으로 개최한 대회로 전국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김천시장 김충섭,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조용진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코스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을 출발해, 강변공원 산책로를 지나 교동교에서 반환하는 5km 코스, 신음동 그린빌을 반환하는 10km 코스, 첫번째 반환점인 영남제일문을 거쳐 두번째 반환점 대광농산을 거쳐 들어오는 하프코스,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안전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단, 김천시체육회 등 110명을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하고, 김천소방서에서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 또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입을 모아 김천 마라톤대회를 칭찬하였다. 김천의 도심 환경에 감탄하며 코스도
김천시는 지난 11. 2.(토) 김천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제8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부항댐 호반길을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걷는 걷기대회 행사는 매년 김천시와 영남일보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가운데 올해로 여덟 번째 대회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보건대 밴드부 컬러리스, 아랑고고장구의 식전공연과 개막식, 5km와 10km 참가자의 출발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 주변의 단풍을 보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걷기대회 후에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들의 공연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분위기도 함께 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동안 김천시는 부항댐과 주변 풍광을 배경으로 각종 즐길 거리와 휴식, 숙박 시설을 갖추는 등 댐 일대를 수준급 체류형 관광단지로 가꿔 왔다. 아름다운 부항댐에서 걸으며 건강도 얻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