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하 석탑)을 반환하기 위한 관계부처 방문 이후 석탑 반환을 위한 전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천시는 9월 초 (가칭)“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와 종교계에서도 석탑을 되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추진위를 구성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반환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석탑 반환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석탑 반환을 위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시민단체에서 석탑 반환을 위한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으며 김천 지역 유일한 국보인 석탑 반환에 대한 14만 김천시민들의 염원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남면 오봉리 일원인 갈항사터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 있다.
김천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김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김천팜앤장터’에서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추석 선물에 대한 가격 측면에서 부담감을 줄여줌과 동시에 우리 시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김천팜앤장터 내 모든 품목(제외 신청한 업체와 주류 제외)에 30% 할인을 진행하며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업체가 있을 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할인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12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하여 있고, 총 1,05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의 특성상 시기에 따라 판매 품목이 달라지기에 현재 모든 품목이 판매되고 있지는 않다. 이에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김천팜앤장터가 되기 위해 관내 입점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054-421-2542)에 문의하면 된다. 도춘회 농식품유통과장은“이번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지역
김천시는 지난 22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기관 11명이 참여하였으며, 신음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하였다. 또한,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홍보하여,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였다. 이날 계도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
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신기)에서는 지난 22일 인도변과 도로변에 자라난 풀을 제거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이충열), 기간제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택지역과 학교 주변, 도로변, 인도변 등 풀이 많은 곳과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및 불법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충열 통장협의회장은 “여름내 인도변에 자라난 풀을 뽑고 불법쓰레기 수거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끼고, 청결한 자산동 만들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무덥고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한 환경정비로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2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2024. 9. 6.(금) 18:30,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김천 포도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가수‘김희재’,‘박서진’, ‘정미애’,‘윤태화’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별도 입장권은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 포도축제는 2024. 9. 6.(금) ~ 9. 8.(일),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샤인홀릭! 김천힐링!’이라는 슬로건 하에 콘서트,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입된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라오스 계절근로자 중 43명이 21일 오전 10시 경북보건대학교 기숙사 홍빛관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통해 1차 본국 복귀를 마쳐 총 55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업무가 종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2개국 100명으로 추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결과 평가를 거쳐 라오스 1개국 100명으로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지난 3월27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1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5개월간 지역 내 영농작업에 투입되었다. 특히,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가 타지역 시지부보다 앞서 현지 선발 면접과 급여정산 및 4대보험 관리, 출국 전 금융 정산 등을 주도적으로 처리함으로서 김천시와 협업하여 농가에 저렴하고 예측가능한 인력수급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서 지역 농가로부터 제도시행 2년만에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1,949농가, 11,575명을 지원한데 비해 올해 8월 기준 2,310농가, 12,325명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
요즘 MZ 세대의 신조어로 등장한 ‘할매니얼(할매 +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며, 한때 촌스럽다고 여겨졌던 옛 간식이 요즘은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돼 사회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올 상반기에 K-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김천주악, ▲구성양파 페스트리 약과, ▲조마감자 아트 양갱, ▲자두꽃 아트 양갱, ▲김천 흑돼지 육포(4종) 교육을 실시하여 TBC 방송에 생방송으로 촬영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 속에 김천시는 추석맞이 K-전통 디저트 심화 과정을 기획했다. 최정임 조리기능장을 초빙하여 8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김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호두를 주재료로 ▲김천 과일칩 강정 선물 세트와 ▲김천 과일 호두 찹쌀떡 선물 세트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일본의 공영 방송사인 NHK World TV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8월 21일 관계자들이 김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김천 과일칩 강정’수업 현장을 촬영했고 오는 9월 12일 전 세계 시청자를 위해 영어로 방영될 예정이다. 도춘회 농식품유통과장은“이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삼선)는 지난 20일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6기 증산면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 읍면동 협의체 위원 역할 안내, 특화사업 『추석맞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등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김삼선 위원장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여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증산면장은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최근 고독사 및 사회고립 가구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서 주도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2년 동안 지역자원 발굴‧연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난 20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드론자격센터와 튜닝안전기술원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자격센터와 튜닝안전기술원은 김천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 추진해 온 핵심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나란히 준공되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 터골에 준공된 드론자격센터는 기본적인 드론자격체계 검증과 함께 다양한 드론 산업 활성을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드론자격센터에서 차량으로 5분여 거리에 있는 튜닝안전기술원은 완성차뿐만 아니라 튜닝차와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차의 연구 및 테스트도 가능하여 추후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대형 인프라가 1개도 아닌 2개씩이나 지방소멸 위기의 소도시에 유치돼 준공됐다는 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현장점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운영 초기 내부 콘텐츠의 개발 부재나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기 계획의 아쉬운 완성도 등은 앞으로의 수요와 기대를 충당하기엔 미흡한 수준임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 이러한 점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여러 연계사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부터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되었으나, 전국 입원환자 수가 올해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8월 2주 차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내 약국과 상시 연락 체계를 가동해 운영 중이다. 또한 관내 기관, 조직,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해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