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대창고등학교(교장 권오휘)는 5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교 지정 교실에서 재학생 1,2,3학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표 강사 3인을 초청하여, 1학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의 이해와 선택과목을 위한 교육과정이 중심이 되었고, 2학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준비와 학생부 관리가 안내되었으며, 3학년 대상으로는 수시·정시 전형 분석과 면접, 자기소개서 등 실질적인 대입 대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2학년 조○훈 학생은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휘 교장선생님은 “입시 준비는 단지 고3의 문제가 아니라, 전 학년에 걸쳐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23일(금) 새벗유치원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참관수업을 실시했다. □ 보호자 참관수업은 보호자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치원 교육환경과 놀이를 통한 배움의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유치원 교육 및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보호자 참관수업의 주제는 각 반별로 유아의 흥미 및 놀이 흐름에 따라 정해졌다. 솔샘반은 ‘사랑하는 동물’, 단샘반은 ‘맛있는 채소’, 깊은샘반과 맑은샘반은 ’감정‘, 한가람반은 ’사랑하는 사람들‘, 빛가람반은 ’초록별 비밀 요원‘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 4세 000은 “내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에 대해 배운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니 정말 재미있어요!, 오늘 모든 퀴즈를 풀었어요!”라고 말했고, 3세 000의 학부모는 “아이의 유치원 생활이 궁금했는데 참관수업을 통해 아이가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아이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참관수업이 끝난 후에는 3층 체육실에서 보호자 연수가 진행되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2가족을 대상으로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 회기는 5월 중 예천 지역 내 업체를 활용해 가족 단위의 외식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에게는 자체 제작한 교환권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지정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함께 식사를 즐기고 일상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 참여 가족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학부모는 “아이들과 이렇게 시간내서 외식을 하니 너무 좋았다. 집에서와는 다른 느낌에 가족간의 대화도 많이 하고 너무 좋은시간이였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가족 행사 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오랜만에 다섯 식구가 함께 외식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외식을 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눌 수 있었다.”고
[예천군=신경북뉴스]지보중학교(교장 홍명선)는 2025년 5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였다. 이후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전공 선택, 공부 방법, 입시 준비 등에 대한 조언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은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오후에는 대학로에서 연극 '더 메모리'를 관람했다. 이 작품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적인 연극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홍명선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학교 선배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극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풍양중학교(교장 이용희)는 5. 23.(금)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지능정보화기본법 제 54조(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관련 교육)에 따른 의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이 예방교육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현황 및 사례, 과의존 영향 및 자기 점검 기회를 통한 올바른 사용법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법 및 규칙의 필요성을 교육하였다. □ 풍양중학교는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인터넷·스마트폰의 바른 사용 습관화를 위한 과의존 예방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성태)는 5월23일(금)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한복 입고 노는 날을 운영하였다. □ 「한복 입고 노는 날」은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하루를 보내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놀이 활동에 앞서 한복 입는 방법 알아보기, 역할극 놀이하기, 관련 동화책 읽기 등 사전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 김OO 유아는 “오늘 한복 입고 있어서 하루가 더 특별했어요! 친구들이 입은 한복도 색깔이 다양해서 더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풍천면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생활 기반을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중순부터 2개월간 ‘산불피해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최대 8시간 근무 조건으로 농업․임업․어업 복구, 환경 정비, 이재민 관리 등의 분야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6일(월)부터 6월 4일(수)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안동시민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 및 세대원, 생계안정이 시급한 산불피해 주민이 우선 선발된다. 구체적인 모집 분야, 근무 조건, 참여 대상 등의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신성장산업과(☎ 054-840-6233)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일자리 사
[안동시=신경북뉴스] 5월 24일(토),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6만 4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며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청소년의 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로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직접 운영하고 참여를 이끈 점이다. 217개 부스 중 청소년들이 운영하며 성과가 돋보였던 22개 단체가 여성가족부 장관상(12점), 안동시장상(10점)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안동에서는 ▲청소년들과 안동포 전승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전통 직조방법을 배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안동포타운’ ▲반려동물을 실제로 만져보며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었던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지구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안동마을교육협의회’가 수상하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빛냈다. 한편 안동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 송천동에 위치한 개운사(주지 권태호)는 5월 23일(금)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떡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떡은 개운사 신도들이 직접 손수 만들어 준비했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 명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개운사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점심식사 및 떡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도 정기적으로 간식(떡)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태호 주지 스님은 “신도들이 정성껏 만든 떡이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간식은 지역아동센터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