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AI 융합혁신 기술대회를 개최했다. ‘2024 Google Cloud AI 융합혁신 기술대회’는 Google Cloud를 기반으로 AI 관련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으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자 타 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3개 대학(국립안동대학교, 전남대학교, 제주대학교) 총 17팀 60명(국립안동대 7개 팀 25명, 전남대학교 5팀 27명, 제주대 5팀 26명)이 참가했으며 혁신적이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 경쟁이 치러졌다. 각 대학 팀별 프로젝트 발표 및 구글 관계자의 심사를 통해 최종 5팀을 선정 후, 마지막 날 보완을 거친 재발표가 이뤄졌으며 구글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최종 심사 평가로 총 3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 AI 기술상은 ‘크로스핏 동작 학습’의 김상헌, 김시정, 오원철, 오현우, 김시정 △최우수 AI 혁신상은 ‘AI 아동 그림 심리 분석 모델’의 김지민, 손영록, 신효원, 이의량, 정서윤, 정지홍 △최우수 AI 융합상은 ‘압사 사고 예방 서비스 개발 HMPH(How Many Pe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 취업진로본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첨단산업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빅데이터분석가 양성과정’의 최종 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국품질재단과 국립안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기업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952시간동안 국립안동대 재학생과 졸업생 23명이 참여해 4개월간 이론을 배우고 2개월간 현직자와 함께 최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최종발표회에서 스마트서포터 AI비서 아누봇을 개발한 톡톡톡 팀(장지원/전자공학과, 구대연/정보통계학과, 윤재성/경제학과, 김수빈/전자공학과)이 대상을, 카셰어링 최적의 차고지 입지 추천서비스를 개발한 로드데이터랩팀(조성호/정보통계학과, 김병호/정보통계학과, 박은서/응용화학과, 김지영/정보통계학과, 박성훈/정보통신공학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대연(정보통계학과) 학생은 “교내에서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과 함께 최고 수준의 강사진,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인과 국립안동대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의의가 큰 것 같다. 952시간 동안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
경상북도는 9월부터 외국인유학생이 지역에서의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 사업은 ‘K-Social 교과과정’과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에서는 앞서 ‘K-드림 협업체’의 진지한 논의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경북으로 유치하여 정착시키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첫째, 유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수입을 보장해 주는 부분 둘째, 자국과 다른 생소한 문화를 이해시키는 것이라는 결론을 끌어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시범사업을 시행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사업 단계에서 사업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기업에서 인턴을 경험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수업이다. 구미대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대구대+대구가톨릭대 연합의 2곳에서 먼저 시행하며, 구미대는 15명 정원에 18학점, 경북경산산학융합원 연합은 30명 정원에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 현장 분위기에 적응도 하고 현장 실습비를 보장받아 별도의 아르바
구미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여준기 구미시 총괄건축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건축기획 용역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 과도한 유휴공간, 불편한 동선 등의 문제로 인해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에는 도서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 구획을 오픈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고, 프로그램에 따라 가변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청사진이 3D 모델링을 통해 발표되었다. 또한 학습공간 외에도 휴식, 여가, 놀이, 창작 공간을 마련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도 제시되었다. 김장호 시장은 “시립중앙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연면적 8,622㎡,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이며,
경주시 산내면 한경식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30일 추석을 앞두고 산내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경식 이장협의회장은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리며, 아들처럼 친근하게 다가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찾고 돕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펼쳤다. 한경식 이장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지역 내 어르신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내 부모님을 공경하듯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최은식 센터장은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명절을 앞두고 위로를 받으시는 것 같아 가슴이 뭉쿨하고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8월 30일, 황훈 건천읍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주요 취약가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전달하며 주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황훈 건천읍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건천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매해 명절마다 취약가구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에는 건천읍 455가구에 온누리 상품권(3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취약가구의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단체장과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대책을 중심으로 연휴 비상 진료 대책과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감염취약시설 선제 관리로 대규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명절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집중호우·강풍과 같은 자연 재난에 대비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조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의료계 갈등으로 인한 응급실 병상 부족과 전기차,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으로 시민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1일(토)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구미시 산동읍)에서 열린『2024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해 김천시 제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정책을 발굴,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의 장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26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참가해 각자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검토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참여 활성화와 관련된 내용을 제안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본선 참가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본선 자료 준비 및 발표 연습 등 큰 노력의 결실로 우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 시를 대표해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한 참여기구위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2024. 9. 2.(월)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정민 교수를 초청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장애인 차별의 사례, 장애인에 대한 오해 등에 대한 교육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여 포용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는 안동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글쓰기, 5060 장년층을 위한 맨발로 낭송길 걷기, 2030세대를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청소년 독서회원이 참여하는 문경민 작가의 훌훌 고민상담소,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인 <얼씨구 절씨구 뮤지컬 책공연>, <사이의 계절을 걸어요>, <내가 찾고 되새긴 문장들 사이에서>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9월엔, 북크닉>, <가족 영화관>도 운영된다. 인동도서관은 스테디셀러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 북토크와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전사지로 꾸미는 머그컵>, <당근라페 샌드위치>, <제스모나이트 접시 오브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나는 나의 주인」의 채인선 작가 워크숍, 라탄 트레이 만들기, 밤양갱 및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한다. 양포도서관은 <얼씨구 절씨구 뮤지컬 책공연>, 레진책갈피 만들기, 알록달록 쌀과자 체험 강좌를 운영하며, 봉곡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살리고 살